길 위에서 길을 묻다 (삶, 그 신비한 여정이 답하는 인생의 지혜)

길 위에서 길을 묻다 (삶, 그 신비한 여정이 답하는 인생의 지혜)

$18.00
Description
길 위에서는 오로지 삶을 찌르는 질문만이 바람처럼 다가온다
두 번의 산티아고 순례로 길어 올린 통찰, 몸으로 걷고 사유로 완성한 인문 에세이!
이 책은 순례길의 찬란한 풍광을 뒤로 하고 묵묵히 걷는 고요한 순간을 충실하게 담아내면서도 치열한 사유의 문장을 교차시키며 여느 여행기와 뚜렷한 차별점을 갖는다. 행간에 두텁게 쌓인 인문학적 교양도 텍스트를 흥미롭게 장식한다.

송영국 작가는 60대 초반, 조기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 평범한 사람이자 동시에 치열한 순례자였다. 그 여정에서 동양과 서양의 사상을 교차하고, 개인적 상처와 사회적 아픔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세월호 참사의 그림자에서부터 빅터 프랭클과 신영복의 사유까지, 길 위에서 마주한 모든 순간은 독자에게 날 선 울림으로 다가온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한 발 한 걸음 내딛는 단순한 행위가 어떻게 삶 전체를 바꾸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얼마나 도발적이고 매혹적인지 깨닫게 된다. 길 위에서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지켜보는 순간, 우리는 모두 순례자가 된다. 이 책은 일상의 안전한 틀을 벗어나 삶의 길을 다시 묻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이면서도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저자

송영국

35년간한국과미국의반도체산업현장에서근무했다.2008년미국으로이주하여기술혁신의흐름과함께했으나,두번의뇌수술을겪으며삶의궁극적인목적과의미를깊이성찰하게되었다.

4년전현역에서은퇴하여현재는미국캘리포니아에거주하고있다.특별할것없는평범한삶의여정에서얻은경험과배움을공유하여,독자들이스스로를돌아볼수있는계기를전하고자이책을집필했다.

목차

프롤로그



1부살아있음의감사함

우연또는필연

전조

업의35년

시련1

세월호

시련2

MyWay

신영복선생의길

빅터프랭클의길

헨리데이비드소로우의길

역사는흐르고,삶은이어지고



2부배움의길,산티아고

무적함대스페인

야고보에서산티아고까지

순례길의여정

배낭의무게,인생의무게

모니카수녀님

LOVE아가씨

길위의순례자들

엄마와딸,그리고아버지

산티아고에서만난한강

아름다운풍경,그리고대통령

나이스미스샷



3부걸어갈길

출처어묵

춘풍추상

행복을위하여

산티아고의겸손

고전속의겸손

현대의겸손

광활한우주와인간

우공이산

올라온만큼아름다운길

길(路)위에서길(道)을묻다:동양의도

칸트의물음:서양의도

헤어짐은서러워

19x19길

앞으로의길



작가인터뷰

출판사 서평

첨단기술의속도에익숙했던저자가800km의길을묵묵히걸으며발견한것은,화려한풍광이아니라자신을무너뜨리고다시세우는전복적체험이었다.저자는묻는다.일상의안전한틀에안주하며삶의길을묻는법을잊지는않았는가?그는동서양의사상을넘나들며길위에서마주한상처와치유의과정을가감없이드러낸다.한발한걸음내딛는단순한행위가어떻게삶전체를바꾸는지깨닫게하는이책은,인생의갈림길에서주저하는모든순례자에게가장따뜻하고스마트한내비게이션이되어줄것이다.



-페스트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