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챕터 (대한민국 리더 29인의 다음 10년에 대한 전략과 인사이트)

넥스트 챕터 (대한민국 리더 29인의 다음 10년에 대한 전략과 인사이트)

$21.00
Description
지난 시절의 성공 방정식은 잊어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이론’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실전 전략’이다.
대한민국 최전선 리더 29인이 써 내려간 치열한 고뇌와 현장의 기록, AI와 복합 위기의 시대를 돌파할 ‘다음 10년’의 결정적 인사이트
서점가에는 화려한 성공담과 매끈한 경영 이론이 넘쳐난다. 하지만 책을 덮고 현실로 돌아오는 순간, 우리는 다시 막막해진다. AI가 인간의 사유를 대체하고, 공급망이 붕괴하며, 인구 절벽이 닥쳐오는 이 격변의 시대에 “내일 아침 우리 조직은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가?”라는 절박한 질문에 답해주는 책은 드물기 때문이다. 『넥스트 챕터』는 바로 이 지점에서 탄생했다. 이 책은 자본의 물길을 관리하는 금융 전문가부터 금융, 법률, 제조, 공공,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각 분야의 리더 29명이 현장에서 깎고 다듬은 날것의 생존 기록이다.

이 책은 단순한 옴니버스 구성을 넘어선 거대한 퍼즐이다. 각기 다른 29개의 현장 이야기가 모여, 대한민국 산업 전체의 변화를 조망하는 하나의 ‘전략 지도’를 완성한다. 은행이 없어질 미래를 그리는 한편, 기술이 평준화될수록 중요해지는 고유함, 그리고 시스템 붕괴를 버텨낼 미래의 회복탄력성까지.

『넥스트 챕터』는 막연한 불안을 확신으로 바꾸고 싶은 실무 리더, 창업가, 그리고 자신의 삶에서 새로운 챕터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진짜 리더들의 고뇌 속에 숨겨진, 진짜 답을 이 책에서 발견할 것이다.
“리더들의 책상 위에 오래 곁에 둘 만한 이유가 분명한 책” - 연세대 경영학과 민순홍 교수 
저자

마형민 외 28인

마형민 | 주식회사 페스트북 대표이사
서강대에서 인문학을, 컬럼비아대와 연세대 등에서 경영 전략을 공부했다. 스타벅스 시애틀 본사와 함께 스타벅스의 한국 진출에 참여한 뒤 유럽계 다국적 기업에서 브랜드 전략을 이끌었다. 독립 후 미디어·콘텐츠 기업을 설립해 1,000종 이상의 지식 IP를 기획·제작·마케팅하며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 1위를 3년 연속 수상했다. 『방황하는 사람은 특별하다』 외 5권의 책을 집필했다.


김경숙 | 우리은행 외환사업본부장
1995년 은행에 입문한 뒤, 30년 가까이 기업 금융의 최전선을 지켜온 정통 ‘기업 금융 전문가’다. 삼성기업영업본부와 본점 2기업영업본부 등 핵심 현장 부서를 거치며 수많은 기업의 흥망성쇠를 목격했다. 특히 신성장기업영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재무제표가 아닌 기술력과 비전을 기준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탁월한 안목을 증명해 왔다. “금융인은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전주(錢主)가 아니라, 기업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성장 설계자(Growth Designer) 여야 한다”라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숫자 너머에 있는 경영자의 눈빛과 열정을 읽어내는 ‘인간의 통찰’이야말로 AI 시대에 금융인이 가져야 할 진짜 경쟁력이라 믿는다. 현재 우리은행 외환사업본부장으로서,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속에서도 기업 고객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 역할을 하며 금융의 넥스트 챕터를 열어가고 있다.


김명철 | 한국은행 경제교육실장
지난 30여 년간 한국은행에서 통화정책과 금융 안정을 고민해 온 정통 ‘한은맨’이다. 세계 경제가 누려온 ‘대안정기(Great Moderation)’의 평온함부터, 팬데믹 이후 찾아온 인플레이션의 거친 파도까지 최전선에서 목격했다. 그는 물가안정을 단순한 숫자 관리가 아닌,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믿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공공재’이자 ‘신뢰 자본’이라 정의한다. 현재 경제교육실장으로서 대중과 소통하며, 인구 구조 변화와 기후 위기라는 새로운 거인들과 싸워야 할 한국 경제의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김성훈 | NH농협은행 부행장
199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0년 가까이 기업금융과 심사 분야의 핵심을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다. 10년의 본부 심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 현장을 지휘하며, 역삼금융센터장 재임 시 NH농협은행 최초로 ‘7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이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부서장급(M급) 최초로 ‘올해의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서울강서사업본부장을 거쳐 현재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으로 재직 중이다. 여신 정책 수립과 규정 관리부터 심사, 기업 개선,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며 은행의 우량 자산 선별과 리스크 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 및 한국금융투자협회 전문인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금융인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종봉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재경영실장
경북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마치고 상지대학교에서 보건관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한 뒤 인사부장, 기획예산부장, 총무부장, 비서실장, 급여조사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공공기관 경영 전반의 기틀을 닦아왔다. 청렴도기획단장 재임 시 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향상 최우수기관 선정을 이끌었으며, 2025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HRD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하며 인재 경영의 전문성을 증명했다. 30년 가까운 현장 경험과 학문적 토대를 바탕으로, 차가운 데이터의 시대에도 인사의 본질은 결국 ‘사람에 대한 공감과 진심’에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김진수 | ㈜엠에스쎌텍 CMO(이사)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부를 졸업하고,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와 텍사스대학교(The University of Texas)에서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및 기술 사업화 과정을 이수하며 글로벌 사업 감각을 익혔다. 현재 (주)엠에스쎌텍의 CMO(이사)로 재직 중이며,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삼성디스플레이와 애플(Apple)의 직접 협력사(Direct Vendor) 등록을 이끌어내며 탁월한 기술 영업력을 입증했다. “B2B 영업은 술자리가 아닌 생산 라인에서 완성된다”라는 지론을 바탕으로, 양복 대신 방진복을 입고 고객사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해 왔다. 그는 영업을 단순한 판매가 아니라 고객사 담당자를 조직 내의 ‘영웅’으로 만드는 과정이라 정의하며, 검사 장비 시장의 ‘표준화’와 ‘공용화’를 선도하기 위한 모듈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김태정 | 동원로엑스 운영본부장 / 동원BIDC 대표이사
부산해양대학교에서 해운항만물류학 석사를 마치고 CJ대한통운에서 신사업개발 및 경영혁신 팀장을 거쳤다. 재무, 영업, 운영 등 물류의 전 영역을 두루 경험하며 30여 년간 현장과 전략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 현재 동원로엑스 운영본부장이자 동원BIDC 대표이사로서 물류 프로세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물류를 단순 비용 절감의 대상이 아닌 ‘기업의 혈관’으로 정의하며, 불확실성의 시대에 데이터 기반의 예측과 흐름(Flow)을 최적화하는 공급망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나용철 | 코스콤 상무
1994년 코스콤에 입사해 30년간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보이지 않는 심장, ‘매칭 엔진(Matching Engine)’을 설계하고 운영해 온 IT 아키텍트다. 최초의 파생상품 시장 시스템부터 국내 최초의 CME 연계 야간거래 시스템, 금 현물시장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한국 금융 IT 역사의 굵직한 변곡점마다 그가 있었다. 현재는 주식·채권·파생상품 시장의 매매·청산결제·정보분배뿐만 아니라 시장의 공정성을 지키는 ‘시장감시 시스템’까지 총괄하고 있다. “실패를 교훈 삼아 더 높이 도약한다”라는 신념으로, 최근 대체거래소(ATS) 체제에 대응한 한국거래소 시스템 개발과 국내 최초의 ‘파생상품 야간시장 시스템’ 개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다시 한번 기술적 리더십을 입증했다. 클라우드와 AI, 디지털 자산이 도래한 격변기 속에서 ‘기술 주권’을 가진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노명헌 | 주식회사 쿠파(KUPA) CEO
데이터와 기술이 인간의 판단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경험해온 창업가다. 월 사용자 500만 명 규모의 대한민국 대표 푸드테크 플랫폼 ‘망고플레이트’를 공동창업하며, 사용자 행동 데이터와 제품 의사결정이 맞물려 만들어내는 성장의 동력을 직접 설계했다. ‘여기어때’와의 인수합병 이후에도, 그는 같은 방식의 반복이 아닌 새로운 환경에서의 학습을 선택했다. 현재는 AI 기반 금융·데이터 기업 주식회사 쿠파의 CEO로서, 인공지능이 비즈니스와 조직, 그리고 리더십의 본질을 어떻게 재정의하는지를 실험하고 있다. 그는 AI를 ‘정답을 주는 기술’이 아니라, 질문의 수준을 드러내는 거울로 바라본다. 데이터가 범용화된 시대에 경쟁력을 결정짓는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무엇을 묻고 어떻게 배우는가라는 믿음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경험이 더 이상 안전한 무기가 되지 않는 시대를 통과하며 얻은 하나의 결론을 공유한다. 과거의 정답에 머무는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의 질문을 갱신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 그는 여전히 자신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는 사람으로 규정한다. AI 격변기의 한가운데에서, 그 배움의 과정을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노신정 |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파트너변호사
변호사와 수사관을 거치며 형사 사법 절차의 전 단계를 경험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권력형 비리 수사 실무를 쌓은 뒤, 현재 법무법인 대륙아주 파트너 변호사로서 형사·선거·행정 사건을 수행하고 있다. 법무부와 한국금융연수원 등에서 형사법과 자금세탁방지(AML)를 강의하며 공수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리걸타임즈 ‘Rising Stars’와 ‘대한민국 로펌 컨수머 리포트’ 최고의 변호사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류영준 | 외국계 기업 CFO
글로벌 기업에서 25년간 경영기획·HR·IT·재무를 넘나들며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어온 실무형 임원(CFO)이다. 복잡한 경영 환경 속에서 데이터와 시스템에 기반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전략가다.


박상욱 | 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장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을, 미국 미시건주립대에서 재무학을 공부했다. 한국거래소에서 30년간 재직하며 증권·파생상품 시장 전반의 제도와 운영을 경험했다. 한국거래소 해외사업의 창립 멤버로 참여해 거래소 인프라의 해외 진출과 초기 정착을 이끌었고, 청산결제기관으로서 KRX의 국제 적격 CCP 인증(유럽·미국)을 추진하며 결제위험 관리 체계의 국제적 신뢰 구축에 주력했다. 현재 파생상품시장 담당 상무로서 자본시장 인프라의 안정성과 확장 가능성을 다루고 있다.


박우창 | 서울시메트로9호선 경영지원본부장
1995년 현대정공에 입사해 K2 전차의 탐색개발 및 방산 원가 업무를 수행하며 제조업의 재무적 기틀을 다졌다. 2005년 서울시메트로9호선의 창립 멤버로 합류하여, 건설 초기 막대한 총사업비 조달과 운임 징수 시스템 등 경영정보시스템(MIS) 구축을 주도하며 9호선의 뼈대를 세웠다. 이후 2013년 사업 재구조화 실무 책임자로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2019년 프랑스 비올리아사와의 협상을 통해 운영사 직영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등 회사의 결정적 분기점마다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인사노무처장을 거쳐 현재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재직하며, 노사 상생과 데이터 기반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지옥철’의 오명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 교통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박정균 | NH농협캐피탈 부사장
강원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30여 년을 근무했다. 근무기간 중 절반은 강원도 시군지부에서, 그리고 절반은 농협중앙회 본

목차

추천사

서문 :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프롤로그



금융의 미래: 은행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질문 앞에서(김성훈 NH농협은행 부행장)

AI 시대, 변호사의 존재 증명: 기술이 감당할 수 없는 ’판단의 무게’(노신정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파트너변호사)

AI 시대, 리더의 생존 전략 - 고유함(마형민 주식회사 페스트북 대표이사)

한국 기업 리더를 위한 미국식 대외협력 전략(표세우 CJ 고문)

흔들리는 물가, 그 너머를 바라보며: 파수꾼의 단상(김명철 한국은행 경제교육실장)

불확실성의 시대, 물류는 비용이 아니라 ‘흐름’이다(김태정 동원로엑스 운영본부장 / 동원BIDC 대표이사)

코드가 사라진 자리, 무엇이 남는가(이정훈 농협정보시스템 서비스사업본부장)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승부가 갈린다(조하준 Arneg Korea 상무)

변동성의 시대, 부동산 PF는 어디로 흘러가는가(정영식 유안타증권주식회사 상무)

고객을 ‘영웅’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진짜 기술 영업이다(김진수 ㈜엠에스쎌텍 CMO(이사))

조직의 심장을 뛰게 하는 기술(김종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재경영실장)

브랜드의 목표는 설득이 아니라 공감이다(조성태 UNDAGE CEO / Skin Standard CSO)

혼잡도 200%의 역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달리는가(박우창 서울시메트로9호선 경영지원본부장)

5,000원 커피와 하루 500원 쌀값(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상무)

액셀러레이터보다 브레이크를 점검하라(박상욱 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장)

의사는 한 명을 구하지만, 엔지니어는 수백 명을 구한다(황상근 ㈜에스엔에스구조안전기술원 대표이사)

국내 금융기관의 생산적금융 확대 방안(조상용 KB국민은행 본부장)

AI가 모든 것을 답하는 시대, 질문은 인간의 몫이다(홍동훈 디지털아이텍(주) 대표이사)

돈은 어디로 흐르는가: 대체투자, 그 구조의 미학과 미래(박정균 NH농협캐피탈 부사장)

보이지 않는 엔진의 미래(나용철 코스콤 상무)

제조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변화 대응 속도가 생존을 좌우한다(전형준 한일전기 부사장)

숫자를 넘어 경영으로: 보험사의 미래를 설계하는 ‘관리사’의 탄생(이재엽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전무)

플랜트의 생명을 연장하는 힘: 정비는 기술이 아니라 ‘관리’다(정덕훈 유한기술 상무)

AI는 CEO의 눈빛을 읽을 수 없다(김경숙 우리은행 외환사업본부장)

코딩의 시대가 저물고, ‘지휘(Conducting)’의 시대가 온다(조윤식 이그나이트(Ignite) 대표이사)

PR의 본질: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신뢰’와 ‘전문성’(박준수 HD한국조선해양 홍보 전무)

불확실성의 파고를 넘는 이전가격 ‘앵커링(Anchoring)’ 전략(이용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

AI 격변기의 생존법: 경험이 아닌 ‘적응력’이 무기가 된다(노명헌 주식회사 쿠파(KUPA) CEO)

기계가 답하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경험해야 하는가(류영준 외국계 기업 CFO)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AI가 가져온 불확실성 앞에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미래전략서! 이 책은 자본의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싸워온 대한민국 리더 29인의 날것 그대로의 생존 기록이다. AI와 인구절벽이라는 불확실성의 안갯속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 현장의 딜레마를 뚫고 나온 이들의 통찰은 ‘다음 10년’을 위한 가장 강력하고 실질적인 전략서가 되어줄 것이다.
- 페스트북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