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책과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서점에서 일하면
사실 알고 보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게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얼마나 흔치 않은지 ‘덕업일치’라는 표현까지 따로 있을 정도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유독 허다하게 발견되는 곳이 있다. 바로 서점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으레 한 번쯤 서점에서 일한다면 어떨까, 혹은 내가 책방을 연다면 어떨까, 상상한다. 《서점 일기》는 바로 그런 사람을 위한 책이다.
《서점 일기》는 책과 사람을 너무나 사랑한 작가가 마침내 서점에서 일하게 되면서 만난, 잊지 못할 순간에 관한 에세이이다. 서점을 찾는 손님들의 다양한 모습과 보통은 잘 알 수 없는 서점의 속사정, 그리고 작가가 애지중지하고 귀여워하는 책을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를 엮었다.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읽다 보면 서점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책만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에 공감하게 된다. 역시, 우리에게는 여전히 서점이 필요하다.
《서점 일기》는 책과 사람을 너무나 사랑한 작가가 마침내 서점에서 일하게 되면서 만난, 잊지 못할 순간에 관한 에세이이다. 서점을 찾는 손님들의 다양한 모습과 보통은 잘 알 수 없는 서점의 속사정, 그리고 작가가 애지중지하고 귀여워하는 책을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를 엮었다.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읽다 보면 서점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책만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에 공감하게 된다. 역시, 우리에게는 여전히 서점이 필요하다.

서점 일기 (책과 사람을 잇는 어느 다정한 순간의 기록)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