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쑥쑥 (개정판)

콩이 쑥쑥 (개정판)

$12.80
Description
◎ 쑥쑥 자라는 콩을 보며 식물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배워요!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하지만 자신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키를 재 보거나 작년에 입었던 옷이 작아져서 깨닫는 정도이다. 이 시기에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혹은 유아원, 유치원에서 식물이나 작은 곤충들을 직접 키우는 건 바로 “자란다”는 의미를 직접 보고 느끼기 위함이다.
《콩이 쑥쑥》은 콩이 자라는 과정을 통해 쑥쑥 자라는 0~4세 아이들에게 “자람”과 “식물의 생태”, “말놀이” 등을 아주 쉽게 전달하는 아기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를 닮은 귀여운 아기 생쥐 두 마리가 농부 아저씨에게 “콩콩콩, 콩 주세요.”라며 손을 내미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기 생쥐들은 함께 씨를 심고, 싹이 나고,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콩이 열리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뻐한다. 그리고 마침내 해님과 달님의 도움으로 통통하게 여문 콩을 함께 사이좋게 나눠 먹는다. 아이들은 책을 읽는 동안 콩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자람”에 대해 알게 되고, 마치 직접 콩을 심어 키운 듯 신이 날 것이다. 조금 더 나아가 책을 읽고 난 뒤 엄마와 함께 직접 콩을 키워 보거나, 밥 위에 또는 반찬으로 올라온 콩을 먹으며 책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씨를 심고, 싹이 나고,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콩이 열리는 각각의 페이지에 씨와 싹, 잎, 꽃 등의 그림이 그려진 인덱스를 만들어 책을 펼쳐 보지 않아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덱스에 있는 그림만으로도 식물의 성장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첫 번째 특징이다.
또한 ‘뾰족뾰족, 쑥쑥쑥, 활짝 활짝’ 등 식물의 성장 과정에 맞춘 의태어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어휘를 운율감 있게 반복하여 처음 글을 배우는 어린이들이 쉽고 신 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콩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며 콩이 쑥쑥 크듯 튼튼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다.
저자

유다정,윤아해,보린

저자:보린
대학원에서동화미디어창작을공부하고2009년《뿔치》로‘푸른문학상미래의작가상’을받으며작가가되었다.지은책으로동화〈쉿!안개초등학교〉시리즈,《귀서각》,《컵고양이후루룩》,〈고양이가장의기묘한돈벌이〉시리즈와청소년소설《살아있는건두근두근》,그림책《100원짜리만받는과자가게》등이있다.

저자:유다정
1964년충남예산에서태어났으며,제32회아동문학연구소에서동화로문학상을받았다.어린이책을위한작가교실1기를수료하였으며,현재그림책을위한글과동화를쓰고있다.2005년에는『발명,신화를만나다』로제9회창비좋은어린이책기획부문대상을받았다.어린이를위한그림책글과정보책글을쓰면서재미와지식을함께담으려고노력하고있답니다.지은책으로『난한글에홀딱반했어』,『태양의새삼족오』,『투발루에게수영을가르칠걸그랬어!』,『고래를삼킨바다쓰레기』,『명품가방속으로악어들이사라졌어』등이있다.

저자:윤아해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글쓰기를공부하였으며,성균관대학교아동학과박사과정에서아동문학을공부하고있습니다.중앙대학교과성균관대학교등에서논술과아동문학을가르치며,유아를위한문학교육프로그램과유아독서교육프로그램을개발하고있습니다.<그림책과예술교육>,<정보책에서길찾기-지도>등의이론서를집필하였고,<내친구고흐아저씨>,<느림보토끼>,<머리카락이길면좋아요>,《삐까뿌까별에생긴일》,《꽃신》,《잘자라라내마음》,《밤밤이와안녕할시간》,《숫자야,어디있니?》,《내진심은멋져요》등의그림책에글을썼습니다.

그림:한태희
1962년서울에서태어나1997년서울예술대학응용미술학과를졸업하였습니다.졸업후,광고디자인기획실과출판사를다니다가1997년'동화속으로의여행'첫번째개인전과창작그림책<솔미의밤하늘여행>을그리며그림책작가로데뷔했다.이후<손바닥동물원><로봇친구><휘리리후휘리리후>등현재까지모두20여권의그림책을출간하였다.다양한실험을통해서여러가지의그림책을보여주는작가이다.많은그림책워크숍을진행했고,그림책강사로도활동하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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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