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틈틈이 그림을 그리고 그림에서 떠오르는 느낌을 글로 적었다. 글 속에는 교사로 보낸 34년의 흔적과 숨결이 절절하게 배어있다. 강도 높은 학습 지도와 함께 통곡을 이끌어내는 상담사로 생활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알게 된 사실 한 가지가 바로 모든 사람에게는 위로와 응원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상처받았어도 여전히 아름답고 그럴수록 더 소중한 인생들이 나의 그림과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과 위로를 얻기를 기대한다.
그대에게 (시와 그림으로 전하는 힘찬 응원과 따뜻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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