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자서전을 한 번 생각하면서 글을 적어보았다. 자랑할 만큼 아름답게 살아오지는 못한 것이다. 다시 살아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아쉬움이 많다. 또 생각해보면, 그때그때의 결정은 나름 최선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큰 아쉬움이라면 보상심리가 왜 그리도 컸던지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미안한 마음이 생기지 않았을 정도다. 지금이라도 미안하다고 사과하여야겠다.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좋다 (삶의 자전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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