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미학 (깨달을수록 지혜로워지고 행복하게 사는 88가지 | 박태규 시집)

깨달음의 미학 (깨달을수록 지혜로워지고 행복하게 사는 88가지 | 박태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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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쩌면 현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친 우리 자신의 모습은 작은 것 하나까지도 쉽게 지나쳐 버리기가 십상일 것일 수 있다. 그래서 쉽게 절망하고 마지막에 가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이번 박태규 시집 「깨달음의 미학」은 우리들이 아무리 힘들어도 세상을 살아야 된다는 외침의 이야기다. 제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88편의 시들을 모아 한데 엮었다. 결국 그의 시는 세상의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시’(詩)이다. 그것을 시로서 표현하고자 하는 그의 발자취가 담긴 이번 시집은 그래서 더욱 우리들의 정서와 잘 어우러질 것이다. 그저 덤덤한 이야기를 모았을 뿐이라고 말하는 시인이지만, 그가 풀어내는 이야기의 필력이 예사롭지 않음을 금방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

박태규

힘들고지칠때나가야할길이어느방향인지몰라답답할때시를쓰는일은저에게커다란기쁨이었습니다.마음을꺼내어표현하다보면어느새평온해진마음은위로의손길이되고,다시힘을내어희망을찾는저의모습을발견하게되었습니다.그래서,독자여러분의지친마음을달래주어다시걸을수있기를바라며시집을내었습니다.이시집이누군가의지친마음에작은힘이되기를소망합니다.또한제가그랬던것처럼상처받은마음을스스로어루만지며새롭게시작할수있게되기를바랍니다.

우주회회장
우주웃음전인건강교육복지협회회장
블로그_https://blog.naver.com/strisumer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제1부.너는모든삶의시작이다

오늘을인생처럼
사람에서사랑까지
행복한줌

늙지말게
너는모든삶의시작이다
사랑의형상
봄,눈을뜨다
만족의메아리
말하기어려운말
본마음
시작
윤회의끝
인생만사만물상생이라
감사의기도
세월(12월31일)
다음별
물의철학
등불이되어
씻어내고씻어내라
짧은여행
탄생의기적

제2부.이또한지나갈수밖에

빈상자
바람이되어라
그런마음
빈수레
가을잎물결
침은삼키는것
사람이스승이다
새야
시인의시
인연을대할때
희망이라는두글자
다허상이었네
가는길
스스로의선택
눈빛은별빛이되어
그러함을품고
이또한지나갈수밖에
순리
향기로운그리움
내것일리없구나
어리석음
죽음이남긴희망

제3부.말의주인은마음이니

꽃보다꽃
한줌인생
홀씨되어떠돌다
인생은삶에게
인생풍파
도의길
영원을보는눈
사람위한삶
사람과세상

하늘아래
사랑하며살아가며
삶은사랑의연속
다음이라는약속
말의주인은마음이니
오늘
생로병사생희락사
삶의꽃
희망
말이운명이다
본연그자체이다
낙엽의환생

제4부.점하나잘지키는일

희망과함께가라
말은꽃씨가되어
앎은모름의티끌
삶의길
담는대로닮는단다
백년의사랑
마지막기적
너의이름을아는가
점하나잘지키는일
동짓날팥죽한그릇
한바탕봄같은꿈
오만가지생각
희망은뜬다
더듬어추억해보면
어느노인
잠시멀어져봄으로
인연의여정
관조
바람에떨어진꽃
오늘과손꼭잡고
풍경화
절대적소중함‘나’

출판사 서평

우리네인생의어느시점에서우리가어떤감정을느끼든지,본시집「깨달음의미학」을읽음으로해서그것은단지흘러가는생의일부일뿐이라는사실을깨닫게되기를바란다.하여,이시(詩)들을통해서현재의감정을모르는척하거나억지로행복을느끼려하지말고,이제는슬픔이든분노든우리자신의마음이충분하다고느낄때까지오로지그감정을충분히느껴보는것은어떨까?그러다보면,나쁜감정의일부는분명사그라든다.그렇게사그라든감정과함께우리가어린시절느꼈던좋았던감각을머릿속에되새긴다.그리고그때의감각을되살려지금의자기자신에게좋아하는감각을선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