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 『살아있으니까 살아가는 거야』는 한 사람이 지나온 시간을 천천히 돌아보며 써 내려간 수필집이다. 어린 시절 동래의 선명한 기억에서 시작해 선친과 친구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 칠십대에 다시 시작한 미국 생활까지 삶의 여러 장면이 담겨 있다. 작가는 흘러간 세월 속에 묻어둔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 마음이 책 전체에 조용히 이어지며, 글은 자신을 앞세우기보다 오래 마음에 남아 있던 순간들을 차분히 꺼내 보인다.
부모와 자식, 오래된 우정, 병과 죽음, 낯선 땅에서 만난 타인의 삶, 이웃과의 인연처럼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게 되는 장면들이 담담하게 이어진다. 그래서 한 편 한 편을 따라가다 보면 한 사람의 인생을 읽는 동시에, 독자 자신의 기억과 관계도 함께 돌아보게 된다. 과장하거나 서둘러 결론을 내리지 않는 문장 덕분에 삶의 무게가 더 자연스럽게 전해진다.
책의 마지막에서 작가는 ‘삶’보다 ‘살아감’에 더 무게를 둔다. 이 수필집은 바로 그 마음으로 읽히는 책이다. 살아있다는 것, 그리고 하루하루를 살아낸다는 것이 무엇인지 조용히 생각하게 한다. 큰 목소리 대신 차분한 말투로 곁에 머무는 글을 만나고 싶은 독자,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며 앞으로의 날들을 조금 더 단단하게 살아가고 싶은 독자에게 오래 남을 수필집이다.
부모와 자식, 오래된 우정, 병과 죽음, 낯선 땅에서 만난 타인의 삶, 이웃과의 인연처럼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게 되는 장면들이 담담하게 이어진다. 그래서 한 편 한 편을 따라가다 보면 한 사람의 인생을 읽는 동시에, 독자 자신의 기억과 관계도 함께 돌아보게 된다. 과장하거나 서둘러 결론을 내리지 않는 문장 덕분에 삶의 무게가 더 자연스럽게 전해진다.
책의 마지막에서 작가는 ‘삶’보다 ‘살아감’에 더 무게를 둔다. 이 수필집은 바로 그 마음으로 읽히는 책이다. 살아있다는 것, 그리고 하루하루를 살아낸다는 것이 무엇인지 조용히 생각하게 한다. 큰 목소리 대신 차분한 말투로 곁에 머무는 글을 만나고 싶은 독자,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며 앞으로의 날들을 조금 더 단단하게 살아가고 싶은 독자에게 오래 남을 수필집이다.
살아있으니까 살아가는 거야 (김인철 수필집)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