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장터외진골목,요괴를사고파는상점이나타났다!”
곽재식작가가추천하는새로운조선형크리처물의탄생!
연재즉시카카오페이지1위를차지하고,《한국괴물백과》곽재식작가가“조선의저잣거리를활보하는옛괴물들의이야기에한바탕웃고울어볼수있는소설”이라며추천하는작품.‘삼성문학상’장편소설대상,‘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우수상등다양한필명으로여러분야의글을쓰고있는기구름작가의《한성요괴상점》이다.
이소설은호객꾼과손님들로왁자지껄한마포장터의외진골목에등장한요상한이름의상점,한성요괴상점을중심으로펼쳐지는이야기다.어느날새벽일어난화재사고로부모를잃은최한기가한성요괴상점의새주인이되면서조선팔도에서끊이지않고벌어지는요괴사건을해결한다.한성요괴상점맞은편의오복마음상담소주인복희,포도청의천재종사관황희,반려당나귀당당이와반려고양이묘묘,곰을닮은요괴고산자까지개성뚜렷한캐릭터와함께울고웃는요괴사냥꾼최한기의모험.
연재당시160만독자들의열렬한극찬을받으며종이책출간요청이쇄도했던이소설은두억시니,무두귀,귀구,금저,청목자등인간적이면서도생동감넘치는우리전통요괴들을등장시켜서새로운조선형크리처물의탄생을알렸다.탄탄한스토리에풍자와해학이넘치는묘사까지,남대문과종로거리등옛한성풍경을배경으로벌어지는날렵하고상쾌한조선의이야기를만나보자.
줄거리
어느날새벽화마(火魔)속에서눈을뜬최한기는겨우집에서빠져나와부모님이운영하시는한성요괴상점으로달려가지만,이미상점은쑥대밭이되었고부모님은행방이묘연하다.
어머니가남긴수수께끼같은말을힌트삼아매화나무아래에서청동함을발견한최한기.그곳에는열두마리의요괴를잡아요괴화첩에봉인할때까지는부모의복수에나서지말라는당부가담긴아버지의서신이들어있었다.한성요괴상점의새로운주인이된최한기는아버지의당부대로요괴화첩을완성하고부모님의원수를찾아복수할수있을까.
추천사
만화처럼읽는가운데게임처럼즐길수있는책이다.그러면서도만화도,게임도없었던조선의이야기를날렵하고상쾌하게담아내고있다.그러니이야기의개성이여느소설못지않게도드라진다.
한국의옛괴물에대한이야기를하고있으니,외국괴물이야기에비해서는더특이해서신기하고호기심을끈다.그러면서도남대문,종로거리와옛한성풍경속에어우러진요괴들이친근감이있어더실감난다는것도재미있다.
나는전통을현대에활용하고새시대에맞게즐겨보기위해노력하는것은언제나끊이지않고이어져야할과제라고생각한다.언제든부담없이집어들고한바탕웃고울어볼수있는《한성요괴상점》은그과제에대해서도박수를보낼만한도전이었다고생각한다.
_곽재식,《한국괴물백과》의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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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전개,캐릭터의힘이살아있는작품_가*
흔치않은스토리에탄탄한내용,심지어필력까지좋다_도**
성장한주인공의모습이감동이다.벌써부터후일담이기다려진다._레지**
새로운조선형크리처물의등장!_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