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아주 포근해 : 혼자 자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양장)

밤은 아주 포근해 : 혼자 자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양장)

$16.80
Description
나만의 방이 생긴 첫날 밤,
혼자만의 방에 좋아하는 물건들이 가득해
하지만 밤의 방은 낮과는 다른 것 같아
곳곳의 어둠이 다가와서 혼자 자기 무서워!
나만의 방이 생기고 찾아온 첫날 밤. 아이들은 처음 겪는 혼자만의 경험에 무서움을 느낍니다. 옷장 밑 어둠이, 창문의 어둠이, 서랍 밑 어둠이 덮쳐오는 것만 같아서 애착인형을 끌어안고 두려워하기도 하죠.
『밤은 아주 포근해』는 그런 아이들을 밤의 환상적인 달빛 축제로 초대합니다. 개구리와 귀뚜라미의 노랫소리를 따라, 숲속 저 멀리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축제에 참가하는 거예요. 잠자리에 누운 아이는 이야기를 따라 구름 같은 양을 타고 창문을 넘어서, 하늘의 달을 태우고 다람쥐, 토끼, 곰, 여우, 부엉이들이 모두 모이는 최고의 달밤 축제를 상상하며 즐겁고 편안한 밤을 보냅니다.
아침 햇살이 깨울 때까지 푹 자고 일어난 아이들은 이제 더 이상 밤이 무섭지 않을 겁니다. 오늘 밤에 상상의 나래를 펼쳐 갈 남은 이야기가 남았으니까요.

저자

온수

(김지수)

어렸을때보았던동화책같은그림을그리려고합니다.
주로아이들과동물,인형들을소재로포근한감정을전달합니다.

출판사 서평

따로자기시작하는아이가밤의어둠을무서워하나요?

어린자녀를혼자재우기시작하면아이들은보통부모의곁에서자고싶어하고,밤의분위기나어둠을무서워합니다.어두움과혼자남는것을무서워하는건무리를지어사회를이루고살아가는인간의유전자깊숙한곳에박혀있는본능이기에당연한일입니다.이는어른들도마찬가지로가지고있는인류공통의두려움일것입니다.다만어른들을살아가며많은두려움과맞서싸우며극복할수있는마음을키웠기에아이들만큼겁을내지않는것이죠.하지만아직어른에비해더작고연약한어린이들은어떨까요?

아이가혼자자는두려움을극복할수있도록
상냥하게도와줄수있는환상적인이야기

아이가밤은어두워서무섭다고이야기한다면어른들은그두려움을극복할수있도록도와주어야합니다.코알라스토어의『밤은아주포근해』는아이들이자신의방을가지고난생처음마주한막연한두려움과그에대한무력감을이겨낼수있도록도움이될수있는환상적인이야기입니다.
잠들기전들려주는이야기를따라아이는구름같은양을타고창문을넘어서,하늘의달을태우고동물친구들이모두모이는최고의축제에참가하는상상을할수있습니다.그렇게밤사이상상의나래를펼친아이는더는어두운밤을무서워하지않고,혼자만의고요한시간을즐길수있는독림심도어느새쑥쑥자라날겁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