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과 나 : 그 시절 노래들과 함께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이승철과 나 : 그 시절 노래들과 함께 브라보 마이 라이프

$17.00
Description
희로애락이 뒤섞인 우리네 인생 속 배경음악들
누구나 자신의 주제곡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니까!
누구나 동의할 수밖에 없는 명제겠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즐거울 수만은 없다. 세상 속에 사람들과 섞여 살아가다 보면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도 불가피하다. 그렇다고 세상의 주인공이 잘난 누구 한 명으로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다. 저마다 각자의 인생에서 주인공이다. 그래서일까?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렇듯 우리는 다들 각자의 인생에, 혹은 중요한 에피소드 장면 뒤에 깔리는 주제곡 하나쯤은 내심 가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임요세프는 30년간 이승철과 ‘부활’을 중심으로 한국의 대중음악을 깊이 사랑해 왔다. 그만큼 그의 인생 곳곳에는 배경음악이 흐르고 있다. 2025년, 임요세프 작가는 자신이 가장 애정하는 가수 이승철의 데뷔 40주년을 맞아 인생의 배경음악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연히 가장 많은 수가 이승철의 노래였고, 그 시절을 대표하는 다른 가수들의 음악이 깔릴 때도 있었다.
인생을 사는 데 있어 임요세프 작가의 말대로 남의 성공은 타고난 재능 탓, 나의 불행은 타고난 환경 탓으로 돌리다 보면 그저 생각하는 대로 사는 게 아니라,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는 법이다. 그렇게 시기와 질투의 마음을 갖는다면, 누구도 ‘나’의 행운과 성공을 빌어 주지 않을 것이다. 환경 결정론자에게는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언제나, 행동하는 당신이 옳다”고 말한다.
『이승철과 나: 그 시절 노래들과 함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도 각자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내 인생의 주제곡’은 무엇인지, 인생의 주요 에피소드 뒤에 깔리는 배경음악은 무엇인지 추억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

임요세프

저자:임요세프
1970년대후반청주에서태어났다.청주,대전,여수,서울을거쳐다시청주로돌아와초등학교를졸업했고,중고등학교는내리청주에서다녔다.서울에서대학을졸업하고,취업후결혼할때까지주민등록상주소는계속청주로둘만큼고향에대한애틋함이남다른편이다.
2000년대초반증권회사,증권유관회사등을잠시다니다가현재의회사로옮겨20년이상재직중이다.기업금융을주업으로하는공공기관인지라,안정적인삶이라할수있으나,늘비상과탈출을꿈꾸는리얼리스트다.뭐라도흔적을남겨야한다는일념으로틈틈이공부를계속해경영학박사학위를취득했고,직무와관련된책〈오늘만난CEO〉도출간했다.
2005년결혼해서사랑하는아내그리고두아들과함께살고있다.몇번의투자실패를경험한후현재는배우자의말을잘들으며조용히직장생활에매진하는중이나,내심경제적자유를소망하며여전히후속투자처와기회를물색중인철들지못한40대후반의가장이다.
그리고초등학교시절부터현재까지약40년간,기쁠때나슬플때나늘이승철의음악과함께하는중이다.

목차

언제나당신이옳다

1장.찬란한유산|1985~1990
성공은운이다(Feat.신해철)
을의연애
홀로서기
찬란한유산
고통과권태사이

2장.모든것은연결되어있다|1991~2000
돌이킬수없어도
먼저연락을해야한다
세월은쌓이는것이다
재기지원제도의필요성
긴호흡으로살기
시대유감
생존을위한변화와혁신
모든것은연결되어있다
돈에는냄새가없다

3장.Lifegoeson|2001~2010
때로는창피함을무릅써야한다
자유인
태도에대하여
워크아웃과신뢰회복
라이벌(임재범vs이승철)
Lifegoeson(삶은계속된다)
프랜차이즈스타
실수를인정해야다음이있다
종교와정파를넘어

4장.너무늦은시작이란없다|2011~2024
꿈꾸는리얼리스트
프로는없다
다시,고백의시대
자유인의책임감
아침그리고저녁
실패이후의태도
밴드마스터의어깨
너무늦은시작이란없다
수술후각성

음악은음학이다

출판사 서평

희로애락이뒤섞인우리네인생속배경음악들
누구나자신의주제곡하나쯤은가지고있으니까!

누구나동의할수밖에없는명제겠지만,삶을살아가면서언제나즐거울수만은없다.세상속에사람들과섞여살아가다보면남과자신을비교하는것도불가피하다.그렇다고세상의주인공이잘난누구한명으로정해져있는것도아니다.저마다각자의인생에서주인공이다.그래서일까?드라마나영화에서그렇듯우리는다들각자의인생에,혹은중요한에피소드장면뒤에깔리는주제곡하나쯤은내심가지고있다.
이책의저자임요세프는30년간이승철과‘부활’을중심으로한국의대중음악을깊이사랑해왔다.그만큼그의인생곳곳에는배경음악이흐르고있다.2025년,임요세프작가는자신이가장애정하는가수이승철의데뷔40주년을맞아인생의배경음악들을돌아보는시간을가졌다.당연히가장많은수가이승철의노래였고,그시절을대표하는다른가수들의음악이깔릴때도있었다.
인생을사는데있어임요세프작가의말대로남의성공은타고난재능탓,나의불행은타고난환경탓으로돌리다보면그저생각하는대로사는게아니라,사는대로생각하게되는법이다.그렇게시기와질투의마음을갖는다면,누구도‘나’의행운과성공을빌어주지않을것이다.환경결정론자에게는미래가없기때문이다.그렇기때문에저자는자기인생의주인공으로서“언제나,행동하는당신이옳다”고말한다.
『이승철과나:그시절노래들과함께브라보마이라이프』를통해독자여러분들도각자인생의주인공으로서‘내인생의주제곡’은무엇인지,인생의주요에피소드뒤에깔리는배경음악은무엇인지추억하고돌아보는시간이되었으면하는바람이다.

누구나아마추어이기에도전하고실패하고부활한다
그시절노래들과함께브라보마이라이프!
우리삶과함께하는플레이리스트는네버엔딩스토리!

보고있으면마냥좋으면서도한편으로는부럽다.다음엔또어떤멋진걸세상에내놓을까늘기대되고,설레는마음으로기다려진다.무언가잘못을하더라도깊이반성하고성장해서꼭돌아와주면좋겠고,누가욕이라도할라치면‘까도내가까!’하는마음으로맞서싸운다.이런마음은누군가를진심으로좋아하는팬이라면충분히이해할수있을것이다.이렇게절절한팬심을가진사람을세간에선‘덕후’라고부르며그들이애정을표출하는방식을‘덕질’이라고표현하기도한다.그리고몇년전부터‘덕후’가세상을바꾼다는말이들려온다.그만큼누군가를좋아하는마음이미워하는마음보다강하고세상에긍정적으로작용한다는뜻이다.
『이승철과나』는가수이승철과밴드‘부활’,그리고그시절을풍미한여러대중음악들을사랑하는저자임요세프가,가장좋아하는가수이승철의데뷔40주년을맞아자신의인생을돌아보며쓴대중음악에관한에세이도서이다.40대의기업금융전문가인저자의시선과생각이대중음악과만나새로운통찰을만들어낸다.저자는이책을통해삶을살아가는태도와지혜에대해많은이야기를꺼내놓는다.그중시간의흐름에따른인생사의깨달음과성공에대한완숙한의견이유독인상깊다.
임요세프저자는말한다.우리나라최고의감독이라불리는박찬욱도흥행에성공한영화가필모그래피의20%정도고,야신이라불리는야구감독김성근도거의이긴만큼졌으며,40년차가수이승철도히트곡타율이3할조금안된다고.저자의말대로그들이거장이라불리는이유는꾸준히결과물을내놓으며자신의자리를지켰기때문일것이다.그리고그들의숱한실패가성공의단단한기초가되었음도분명하다.
기쁘다가도슬프고,노엽다가도즐거운우리의삶은단1초도멈추지않는다.시간의흐름에따라많은것이변화하고우리는자연스럽게,가끔은버겁게적응해나갈수밖에없다.그중간중간에우리는언제나새로운선택을할것이며,선택은도전이되어실패했다가도다시부활해조금씩나아가고가끔은높이날아오르기도할것이다.저자의말처럼영원한실패는없고,시도하는한성취는계속쌓인다.
그동안우리의플레이리스트는인생의굴곡에따라변화하기도하고회귀하기도,매년쏟아지는신곡들과섞이기도하며다채롭게변화할것이다.그러나결코음악이멈추지는않을것이다.그끝에우리의삶은‘아름다운시간속에머문’장면들로마침내하나의노래가될것이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