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불꽃의 시즌 (어게인 1999를 향해 다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

한화 이글스 불꽃의 시즌 (어게인 1999를 향해 다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

$20.00
Description
33년 만의 전반기 1위, 7년 만의 가을야구, 그 감동적인 여정을 한 권에 담았다!
야구 전문, 한화 전문 기자 조은혜가 기록한 생생한 현장 기록
한화 이글스의 새 역사를 알린 2025시즌, “진짜 팬”들을 위한 스토리북
33년 만의 전반기 1위 달성, 7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기대 이상의 놀라운 성취를 이룬 한화 이글스의 2025시즌을 생생하게 담아 낸 특별한 스토리북이 출간된다. 이 책은 한화 이글스의 한 시즌을 다루지만 단순한 경기 결과의 리뷰나 분석을 넘어, 더 깊숙이 현장 속으로, 더그아웃과 로커룸으로 들어간다. 올 시즌을 상징하는 주요 선수들 각각의 개별적인 스토리, 감동적인 에피소드, 팬들과의 교감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스토리텔링은 오랜 침체기에도 끝까지 ‘한화 이글스’라는 팀을 응원하고 오직 ‘한화 이글스’만을 바라봐 온 “진짜 팬”들을 위해 조각되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극적인 복귀부터 시작된 2024시즌은 비록 팬들의 기대감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며 기대케 하는 몸풀기에 불과했다. “5강에 못 들면, 12월에 태안 앞바다에 가서 입수하기로 했습니다.”라는 약속을 지키며 차디찬 겨울 바다에 몸을 담갔던 선수들의 각오는 2025시즌의 뜨거운 불꽃이 되었다.
2025시즌은 스프링캠프부터 아니 어쩌면 2024년 마무리캠프와 스토브리그부터 술렁였다. 대대적인 선수 영입으로 시작된 2025시즌은 역대 최고 외인 투수 코디 폰세의 무패 행진, 161km/h 클로저 김서현의 등장, 커리어 첫 10승을 돌파한 문동주, 황준서와 조동욱의 청춘 케미스트리, 정우주라는 신인의 눈부신 성장으로 이어졌다.
야구 전문 기자이자 한화 이글스 담당 기자인 조은혜는 긴 시간 야구 현장을 지켜보며 쌓은 노하우와 통찰력으로 이번 시즌 한화 이글스 선수들의 진솔한 모습과 더그아웃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포착했다. 승리의 환호 뒤에 숨겨진 선수들의 노력과 고민, 슬럼프와 부진을 극복하는 과정, 모든 것이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다.
거의 매일 구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포착한 현장감과 깊이 있는 인사이트는 마치 독자들이 선수단에 합류하여 2025시즌을 함께 경험하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한다. 특히 이 책의 각 꼭지는 특정 인물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한 독립적인 스토리로 완성되어 있어, 독자들은 순차적으로 읽거나 2025시즌을 지켜보며 가장 관심 있었던 부분을 먼저 골라 읽을 수도 있다.
2025시즌 ‘한화 이글스’를 둘러싼 모든 드라마가 한 권에 압축되어 있는 본 도서는, 한화 이글스 팬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인간 드라마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달할 것이다. 한화 이글스라는 구단이 가진 ‘끈질긴 도전 정신, 팬들과의 돈독한 유대감, 그리고 마침내 꽃피운 성취의 기쁨’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야구라는 스포츠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하고 여운 짙은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도서는 가을야구가 절정의 분위기로 무르익을 오는 10월 출간될 예정이며, 9월 중순부터는 온라인서점에서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저자

조은혜

저자:조은혜
야구를좋아했지만야구기자가될줄은몰랐다.2014년엑스포츠뉴스에입사해여전히야구를보고단어를고르고있다.매일같은일을하지만매번다른이야기가펼쳐지는하루가가끔은멋지다고생각한다.

목차

AGAIN1999
류현진이온다고?
엇갈린길위에서
외국인투수가선수들을불러모았다
160km/h마무리의등장
돌멩이가담장밖으로넘긴것
"도대체너네왜그러냐?"
괴물앞에서포효한괴물
8연승,12연승,10연승
리베라토아니면플로리얼
2025년7월31일
위기의여름
청춘의케미스트리
우주라는이름의우주
대전왕자,스스로쓴왕관
아무도모르는눈물
1296이닝의4번타자
마주보는사람의믿음
긴머리를질끈묶고
채은성이내딛는발
한화의류현진,류현진의한화

출판사 서평

류현진의복귀,문동주의성장,정우주의등장그리고역대최고외인폰세까지!
7년만의가을야구진출을이루고더큰꿈을꾸는한화이글스가움트는순간
뜨겁게타오른2025시즌의봄부터가을,팬들과함께한한화이글스!

한국프로야구역사상가장드라마틱한시즌중하나로기록될한화이글스의2025시즌.33년만의전반기1위라는기적같은성과,7년만의가을야구진출이라는쾌거뒤에는수많은감동적인이야기들이숨어있다.이책은그모든이야기를한권에담아낸진정한의미의‘팬북’이다.2024년류현진의복귀소식으로시작된기대감의불꽃은생각보다금방사그라졌지만,이는모두뒤이어맞이할2025시즌의가시적성과가터져나오기직전의진통이었다.

2025시즌내내한화이글스는25년넘게우승에목말랐던팬들의가슴을들었다놓았다했다.시즌초5연패의위기속에서폰세가더그아웃앞에선수단을불러모으며“한점만뽑으면우리가잘풀릴수있으니힘내자”고외쳤던3월29일의그순간부터,외국인선수가동료들에게건넨믿음의메시지가어떻게팀전체의변화로이어지고,161km/h의강속구를던지는영건김서현이“마무리가천직인것같다”라며자신의길을찾아가는모습,작은체구의문현빈이“돌멩이도담장을넘을수있다”라는것을연타석홈런으로증명한순간들은‘야구’를넘어독자들의삶에도파동을일으킨다.

특히“즐겁지가않습니다”라고솔직하게고백했던문동주가모든부담을이겨내고데뷔첫10승을달성하기까지의여정은,우리가일반적으로바라보는누군가의성공뒤에숨겨진‘진짜이야기’가무엇인지를보여준다.그가느꼈을무거운부담감과많은구설수,부상과부진을극복해내는그모든과정에서느꼈을두려움과의지가이책에는고스란히담겨있다.그리고황준서와조동욱,정우주등한화이글스의어린선수들이만들어낸많은기적같은순간들까지.이모든이야기는25년넘는시간을기다린팬들의마음과완벽하게맞닿아있다

조은혜기자는현장의이모든순간들을프로페셔널하게포착해냈다.승리의환호성뒤에숨겨진선수들의진솔한고백,패배의아픔속에서도포기하지않았던의지,그리고그모든것을지켜본팬들의변치않는사랑까지.한화이글스의2025시즌은‘한구단의한시즌기록’을넘어‘포기하지않고나아가는것’의의미를보여준감동적인여정이었다.이책을통해독자들은그감동을다시금되새기며,진정한스포츠정신이무엇인지깨달을수있을것이다.스포츠와드라마,따로떼어놓을수없는두단어가완벽하게하나로합쳐진의미있는시즌을보낸‘한화이글스’와긴시간팀을끝까지응원하고지지해온‘진짜팬’들,혹은지금긴터널을지나며성장통을묵묵히견디고있는모든이들에게이책을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