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작은 열쇠가 커다란 문을 열지, 가느다란 마법이 딱 그래!”
나비 날개를 낫게 하고, 먼지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속 틈새를 살피는
가느다란 마법 세계의 문이 열린다!
이 책의 제목은 보기에도 평범하지 않지만, 소리 내어 읽어 보면 더 재미있다.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 우리에게 무척 익숙한 자음 열네 글자가 판타지 세계의 열쇠가 되어 찾아왔다. 김혜진 작가의 판타지 동화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는 꼭 이 제목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세계가 품은 비밀을 살짝 엿보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
떡집 3층에 있는 ‘갓 졸업한 마법사를 위한 작은 방’에 가느다란 마법사가 도착한다. 머리카락 한 올처럼 가느다랗고, 종잇장처럼 얇은 가느다란 마법. 특이하기는 하지만 그리 쓸데는 없어 보이는 그 마법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손바닥에 박힌 가시를 빼는 일이 날마다 생기지는 않을 텐데…. 가느다란 마법사조차도 아직 마음의 준비를 하지 못했는데, 첫 번째 ‘의뢰’가 들어온다. 가느다란 마법사는 첫 번째 일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아주 착한 타파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독창적인 마법 세계관, 어리바리한 마법사와 말 많은 종잇장을 비롯한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사건이 전개될수록 하나씩 밝혀지는 비밀에다 말놀이까지!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이야기, 아기자기한 모험을 좋아하는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어린이라면, 이 세상 곳곳에서 작지만 약하지 않은 ‘가느다란 마법’을 발견할 수 잇을지 모른다. 어쩌면 자기 마음속에서도!
나비 날개를 낫게 하고, 먼지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속 틈새를 살피는
가느다란 마법 세계의 문이 열린다!
이 책의 제목은 보기에도 평범하지 않지만, 소리 내어 읽어 보면 더 재미있다.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 우리에게 무척 익숙한 자음 열네 글자가 판타지 세계의 열쇠가 되어 찾아왔다. 김혜진 작가의 판타지 동화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는 꼭 이 제목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세계가 품은 비밀을 살짝 엿보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
떡집 3층에 있는 ‘갓 졸업한 마법사를 위한 작은 방’에 가느다란 마법사가 도착한다. 머리카락 한 올처럼 가느다랗고, 종잇장처럼 얇은 가느다란 마법. 특이하기는 하지만 그리 쓸데는 없어 보이는 그 마법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손바닥에 박힌 가시를 빼는 일이 날마다 생기지는 않을 텐데…. 가느다란 마법사조차도 아직 마음의 준비를 하지 못했는데, 첫 번째 ‘의뢰’가 들어온다. 가느다란 마법사는 첫 번째 일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아주 착한 타파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독창적인 마법 세계관, 어리바리한 마법사와 말 많은 종잇장을 비롯한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사건이 전개될수록 하나씩 밝혀지는 비밀에다 말놀이까지!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이야기, 아기자기한 모험을 좋아하는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어린이라면, 이 세상 곳곳에서 작지만 약하지 않은 ‘가느다란 마법’을 발견할 수 잇을지 모른다. 어쩌면 자기 마음속에서도!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