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통 민화문자도를 특유의 익살과 유머로 비틀어 표현한 그림책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독특한 발상과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이 작품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Dear 그림책 시리즈’로 새로이 펴냈습니다.
박연철 작가는 천연 염색을 한 천 위에 익숙한 사진과 그림들을 콜라주하거나, 유명한 건축물이나 예술가의 작품들을 시각 요소로 뒤섞어서 문자도를 재구성했습니다. 사람이 지켜야 할 여덟 가지 도리를 담은 문자도 ‘효제충신예의염치’를 수수께끼처럼 낯선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엄숙한 문자도가 발칙하고 장난기가 넘실대는 그림으로 보일 것입니다.
개정판은 목각 인형 피노키오가 공중에 떠오른 이미지로 표지를 바꾸고, 언코티드 종이에 인쇄하여 빈티지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기다란 판형과 병풍 제본, 이야기에 어울리는 서체를 찾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만듦새에 공을 들인 그림책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를 새롭게 만나 보세요.
박연철 작가는 천연 염색을 한 천 위에 익숙한 사진과 그림들을 콜라주하거나, 유명한 건축물이나 예술가의 작품들을 시각 요소로 뒤섞어서 문자도를 재구성했습니다. 사람이 지켜야 할 여덟 가지 도리를 담은 문자도 ‘효제충신예의염치’를 수수께끼처럼 낯선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엄숙한 문자도가 발칙하고 장난기가 넘실대는 그림으로 보일 것입니다.
개정판은 목각 인형 피노키오가 공중에 떠오른 이미지로 표지를 바꾸고, 언코티드 종이에 인쇄하여 빈티지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기다란 판형과 병풍 제본, 이야기에 어울리는 서체를 찾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만듦새에 공을 들인 그림책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를 새롭게 만나 보세요.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 (개정판) (양장)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