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수지는 오늘도 찡그린 얼굴이에요.
아무도 수지를 이해하지 못했지요.
서로를 이해하는 유일한 친구와 함께 그리는 따뜻한 우정과 사랑!
아무도 수지를 이해하지 못했지요.
서로를 이해하는 유일한 친구와 함께 그리는 따뜻한 우정과 사랑!
수지는 아침에도, 점신에도, 저녁에도 언제나 얼굴을 찡그리고 있어요. 수지는 예쁜 집과 재미난 장난감, 낮잠자기 좋은 부드러운 벨벳 쿠션까지, 부족한 게 없는 고양이였지만 찡그린 얼굴을 좋아했답니다.
“수지는 찡그리기 대장이래요!”
“흥! 넌 항상 얼굴을 찡그리고 있어서 정말 재미없어!”
언니 오빠들은 그런 수지를 나무라거나 놀리기만 하지요. 아무도 수지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퉁명스러운 고양이, 플로리앙을 만나기 전까지는요.
플로리앙도 수지처럼 아무 이유 없이 얼굴을 찡그리는 걸 좋아했지요. 둘은 사이좋게 얼굴을 찡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유일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수지와 플로리앙의 따뜻한 우정과 사랑을 다채로운 수채화로 담아냈습니다.
“수지는 찡그리기 대장이래요!”
“흥! 넌 항상 얼굴을 찡그리고 있어서 정말 재미없어!”
언니 오빠들은 그런 수지를 나무라거나 놀리기만 하지요. 아무도 수지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퉁명스러운 고양이, 플로리앙을 만나기 전까지는요.
플로리앙도 수지처럼 아무 이유 없이 얼굴을 찡그리는 걸 좋아했지요. 둘은 사이좋게 얼굴을 찡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유일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수지와 플로리앙의 따뜻한 우정과 사랑을 다채로운 수채화로 담아냈습니다.
찡그리면 뭐 어때?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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