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큰글자도서) (성인의 필수 지침서)

노자(큰글자도서) (성인의 필수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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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큰글자도서]여성의 관점에서 ‘노자’의 사상을 해석한 『노자』. 이 책은 약한 것에서 도의 작용을 찾았던 노자의 도의 작용이 여성성을 띤 유약한 것이지만 그 힘은 오히려 강한 것을 이긴다고 보았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최상의 법은 자연인 셈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듯하면서도 공평하게 만물을 누르거나 자라나게 해 주는 자연처럼 변화의 도를 체득하여 그에 순응하여야 한다고 당부한다.
저자

최금옥

서울대학교중어중문학과학사(영문학부전공)
서울대학교중어중문학과석사(漢代樂府詩의句法연구)
서울대학교중어중문학과박사(陳師道詩연구)
동해대학(현한중대학교)전임강사및이화여대,성심여대,강릉대,청운대,성결대,방송통신대학교시간강사역임
현)서울대,한양대학교(ERICA)시간강사

「陳師道送別詩의서정성과정련미」
「진사도시선」(편역)
「리얼상하이쉬운만다린」
「클래시컬차이니즈중국소설20」(편역)
「고금한어의어법차이」(편역)
「양송시(兩宋詩)여행」(역해)
「중국시와시인-송대편」(공저)
「Winter,노란꽃초록나무에달빛처럼비가내린다─광둥광시여행기」
「요리사와天下之士」(공저)
외다수

목차

머리말

Ⅰ.도덕경ㆍ상(道德經ㆍ上)
第1章항상의도는말로표현해낼수없다
第2章성인은상대적세계에간섭하지않고무위에머문다
第3章성인은무위로써천하를다스린다
第4章텅비어있는도가만물을생육해내는근원이다
第5章말이많으면수가궁해진다
第6章도는영원히만물을낳는고요한암컷
第7章하늘과땅이오래가는것은사심이없기때문이다
第8章물은만물을이롭게하면서만물과다투지아니한다
第9章채우려드는것은그만둠만같지못하다
第10章능히무위를행하는것이현덕이다
第11章유가사람에게편리를주는것은무가작용이되어서이다
第12章성인은욕망에종속되지않고양생만추구한다
第13章총애를받거나욕됨을받거나모두경계한다
第14章옛시작을아는것이도의벼리이다
第15章혼탁하면서서히안정되고안정되면서서히생장한다
第16章항상의도를아는것이밝음이다
第17章최상의성인은유유히무위를행하며말을아낀다
第18章큰도가폐기된후로인의가생겨났다
第19章꾸미는것은부족한것이므로소박함으로돌아간다
第20章남들이다행복해보여도스스로추구하는도를따른다
第21章도로써만물본래의형상을알수있다
第22章변증법적변화의원리를아는성인은불변의도를지킨다
第23章도에종사하려는자는도에같게한다
第24章부자연스러운행동은잘하기가어렵다
第25章도는절로그러한자연을본받는다
第26章성인은무겁고고요하게처신한다
第27章성인에게는드러나지않는총명함이있다
第28章천하의계곡이되면불변의덕이족하여져서순박한통나무상태로되돌아간다
第29章천하는신묘한기물로서인위적인행위로얻을수없다
第30章장성하면노쇠해지는데이것은도에서벗어난것이다
第31章병기를써서승리한것은찬미할일이아니다
第32章멈춤을알아야위태롭지않다
第33章자기를아는자는밝고강하다
第34章큰도는만물을기르나욕심이없으므로작다고도할수있다
第35章큰도는천하를움직이나담담하고보이지않는것이다
第36章은미한도가먼저강하게해주고장차약하게함을알아야한다
第37章욕심이일어나면이름없는순박한통나무상태로돌이킨다

Ⅱ.도덕경ㆍ하(道德經ㆍ下)
第38章최상의덕은자연스러운것이고최상의인,의,예는인위적인것이다
第39章귀함은천함을근본으로삼고높음은낮음을근본으로삼는다
第40章도는반복순환하고유약하게작용한다
第41章도는숨어있으므로낮은선비는그것을들으면비웃는다
第42章강포한사람은좋은죽음을얻지못하므로왕은남이꺼리는것을포용한다
第43章형체가없는것은틈이없는것에도들어간다
第44章그침을알면위태롭지않고오래갈수가있다
第45章고요함과추위가시끄러움이나더위보다더강한것이다
第46章족함을아는만족이있으면항상만족스럽다
第47章성인은자기를밝게알기에나다니지않고도천하를안다
第48章도를따르면지식이날마다감소하여무위로다스리는경지에이른다
第49章성인은백성의마음을자기마음으로삼아어느사람도버리지않는다
第50章잘섭생하는자에게는죽음의경지가없다
第51章보이지않게만물을낳고길러주는도와덕을귀히여겨야한다
第52章천지만물을알고그어미인도를지키면위태롭지않다
第53章대도는심히평탄한것이다
第54章도와덕을잘닦은자신의몸으로써천하를바라본다
第55章조화(調和)를앎을항상이라하고항상을앎을밝음이라한다
第56章문을꽉닫고서도티끌과함께조화를이루는것이현동이다
第57章아무일도하지않고고요히있음으로써천하를다스린다
第58章다스림이어수룩하면백성들이순후해지고세밀하면약아진다
第59章정신을아끼고지식을줄이는인색함이도에따르는길이고덕을쌓는길이다
第60章청정무위의도로써천하에임하면귀신도신력을못쓴다
第61章혹은낮춤으로써얻고혹은낮추었으나얻게되는데큰나라가아래가되어야한다
第62章사람이선하지못하더라도도를지키기만하면버리지않는다
第63章쉬운곳에서어려운일을도모하고섬세한것에서큰일을행한다
第64章아름드리나무도털끝만한싹에서자라나고천리길도발밑에서시작된다
第65章지혜로써나라를다스리면백성들을다스리기가어려워진다
第66章강과바다가온갖계곡의왕이되는것은잘낮추기때문이다
第67章하늘도장차사람을구해주려고하면자애로써호위해준다
第68章적을잘이기는자는대적하지않고사람을잘쓰는자는그의아래가된다
第69章없는팔뚝을걷어붙이고없는무기를잡음으로써적을대적한다
第70章성인은세속의베옷을입고속으로만옥을품는다
第71章아는것이부족한것임을모르는것은병이다
第72章성인은스스로를알고사랑하되스스로를드러내고귀히여기지않는다
第73章감행함에용기가있으면죽게되고감행하지않음에용기가있으면살게된다
第74章숙련된목수를대신하여나무를깎는자는그손을다치기가쉽다
第75章삶에서인위적으로풍족함을구하려고하지않는것이현명하다
第76章딱딱하고강한것은죽음의무리이고부드럽고약한것이삶의무리이다
第77章하늘의도는넘치는것을덜고부족한것을보충해주나사람의도는그와반대된다
第78章나라의더러움을받아들일수있는이가사직의주인이다
第79章성인은채권자의입장에서도남에게요구하지않는다
第80章나라를작게백성을적게하고원시적인삶에안주하며서로왕래하지않는다
第81章하늘과성인의도는만물에게이롭고다투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