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금강경을 만나다 (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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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호귀

저자김호귀는동국대학교선학과졸업,동국대학교대학원석ㆍ박사졸업.동국대학교불교문화연구원연구교수ㆍ전임연구원,동국대학교전자불전연구소전임연구원,현)동국대학교선학과외래강사.『묵조선입문』,『묵조선의이론과실제』,『묵조선연구』,『선문답의세계』,『선문답강화』,『선과수행』,『조동선요』,『화두와좌선』,『인물한국선종사』,『게송으로풀이한금강경』,『금강반야경소』,『금강경찬술』,『금강경주해』,『금강경약소』,『열반경종요』,『선가귀감』,『선과교의통로』,『선수행의길(고봉원묘선사선요)』,『육조대사법보단경』,『현대와선』,『금강삼매경론』,『금강선론』기타다수의논문.

목차

머리말

Ⅰ.해설
1.금강경의위상
2.금강경의구성
3.금강경의분과
1)무착보살의7종의구(義句)
2)천친보살의27단의(斷疑)
4.총론적인문답
5.경전의제목과번역자

Ⅱ.본문
1.서분
법회인유분제1(法會因由分第一)

2.정종분
선현기청분제2(善現起請分第二)
대승정종분제3(大乘正宗分第三)
묘행무주분제4(妙行無住分第四)

<제1단의>
여리실견분제5(如理實見分第五)

<제2단의>
정신희유분제6(正信稀有分第六)

<제3단의>
무득무설분제7(無得無說分第七)
의법출생분제8(依法出生分第八)

<제4단의>
일상무상분제9(一相無相分第九)

<제5단의>
장엄정토분제10(莊嚴淨土分第十)

<제6단의>

<제7단의>
무위복승분제11(無爲福勝分第十一)
존중정교분제12(尊重正敎分第十二)
여법수지분제13(如法受持分第十三)
이상적멸분제14(離相寂滅分第十四)

<제8단의>

<제9단의>

<제10단의>
지경공덕분제15(持經功德分第十五)
능정업장분제16(能淨業障分第十六)

<제11단의>
구경무아분제17(究竟無我分第十七)

<제12단의>

<제13단의>

<제14단의>

<제15단의>
일체동관분제18(一體同觀分第十八)

<제16단의>
법계통화분제19(法界通化分第十九)

<제17단의>
이색이상분제20(離色離相分第二十)

<제18단의>
비설소설분제21(非說所說分第二十一)

<제19단의>
무법가득분제22(無法可得分第二十二)
정심행선분제23(淨心行善分第二十三)

<제20단의>
복지무비분제24(福智無比分第二十四)

<제21단의>
화무소화분제25(化無所化分第二十五)

<제22단의>
법신비상분제26(法身非相分第二十六)

<제23단의>
무단무멸분제27(無斷無滅分第二十七)
불수불탐분제28(不受不貪分第二十八)

<제24단의>
위의적정분제29(威儀寂靜分第二十九)

<제25단의>
일합이상분제30(一合理相分第三十)
지견불생분제31(知見不生分第三十一)

<제26단의>
응화비진분제32(應化非眞分제32)

<제27단의>

3.유통분

후기

출판사 서평

석가모니부처님이평생에걸쳐설법한것은그대로교화였다.그때문에설법과교화는불가분리의관계에있다.이러한설법과교화의흔적가운데하나가『금강반야바라밀경』이다.

수행의첫걸음은발심에있으며,그런점에서발심은불교신행의출발이기도하다.그러나발심은저절로되는것이아닌만큼발심의용심과그의의에대한설명이필요하다.『금강경』은바로이점으로부터출발한다.발심한선남자ㆍ선여인은어떻게살아가야하는가.어떻게살아가야하는가의문제는곧어떻게수행해야하는가를묻는말이다.그것은번뇌의마음을다스리는문제다.그래서발심의문제는수행과직결되어있다.그수행의본질은집착과분별을벗어나는것이다.집착과분별의초월은몸과마음의청정으로서소위공과평등의체험이다.

『금강경』의총론적인주제가운데하나는바로발심과그로부터전개되는무집착,무분별의터득이다.무집착과무분별은보살의묘행으로서자유로운삶의전개다.그것은곧주체적인사상[我의四相]으로부터벗어나고객체적인사상[法의四相]으로부터자유로운경지를추구하는삶이다.『금강경』은신앙과수행의안내서이면서보살도의궁극적인목표를지향한다.

이책은기존의많은주석서에서경문의이해에필요한대목을간추리고발췌하여길지않은해석을가하였다.『금강경』의경문을더욱쉽게이해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