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큰글자도서)
중국(China) 우루무치(Urumqi)로 들어가는 기차에서부터 마음이 뒤보깨고, 5년 전에 내가 추억과 사람을 남겨둔 키르키즈스탄(Kyrgyzstan)에서 추억 위를 거닐어보고, 타지키스탄(Tajikistan)으로 들어가는 대자연 속에서 발걸음에 따라 점점 생각의 소용돌이에 빠져 영혼마저 아팠던 나는 더 이상 트래킹하지 않겠다고 외쳐대고, 우즈베키스탄(Uzbekistan)에서 예비해 둔 만남과 광야의 길에 소금기둥이 되지 않게 해 주심에 놀라고, 아는 것이 별로 없는 은둔의 나라 투르크메니스탄(Turkmenistan) 안에서 마음을 바로잡고, 카자흐스탄(Kazakhstan)에서 또 다른 준비된 만남에 어려움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고, 끝으로 몽골(Mongolia)에서 가족의 훈훈함으로 첫가을에 벼락바람이 휘몰아친 겨울 추위를 이겨낸다. 이렇게 4개월간 중앙아시아 길 위에서 웃자란 내 나쁜 감정을 없애고, 그 자리에 은혜로움과 따뜻함을 채워 넣는다. 중앙아시아 한 바퀴는 사막 같았던 내 마음의 오아시스가 되어 준 고마운 곳이다.
한여름에 만나는 겨울꽃 만년설과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 산기슭 아래 푸른 초원 위에 듬성듬성 있는 유목민들의 삶, 많은 옷을 갈아입는 세계의 지붕 파미르고원, 동서양을 이어주는 끝없는 실크로드와 찬란한 이슬람유적지, 풍부한 자원과 꼭꼭 숨은 나라, 바다인지 호수인지 말도 많으나 국제여객선이 뜨는 카스피해, 드넓은 몽골초원, 비슷비슷한 음식. 우리에게 여행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중앙아시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어서 책으로 엮어보았다.
중국(China) 우루무치(Urumqi)로 들어가는 기차에서부터 마음이 뒤보깨고, 5년 전에 내가 추억과 사람을 남겨둔 키르키즈스탄(Kyrgyzstan)에서 추억 위를 거닐어보고, 타지키스탄(Tajikistan)으로 들어가는 대자연 속에서 발걸음에 따라 점점 생각의 소용돌이에 빠져 영혼마저 아팠던 나는 더 이상 트래킹하지 않겠다고 외쳐대고, 우즈베키스탄(Uzbekistan)에서 예비해 둔 만남과 광야의 길에 소금기둥이 되지 않게 해 주심에 놀라고, 아는 것이 별로 없는 은둔의 나라 투르크메니스탄(Turkmenistan) 안에서 마음을 바로잡고, 카자흐스탄(Kazakhstan)에서 또 다른 준비된 만남에 어려움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고, 끝으로 몽골(Mongolia)에서 가족의 훈훈함으로 첫가을에 벼락바람이 휘몰아친 겨울 추위를 이겨낸다. 이렇게 4개월간 중앙아시아 길 위에서 웃자란 내 나쁜 감정을 없애고, 그 자리에 은혜로움과 따뜻함을 채워 넣는다. 중앙아시아 한 바퀴는 사막 같았던 내 마음의 오아시스가 되어 준 고마운 곳이다.
한여름에 만나는 겨울꽃 만년설과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 산기슭 아래 푸른 초원 위에 듬성듬성 있는 유목민들의 삶, 많은 옷을 갈아입는 세계의 지붕 파미르고원, 동서양을 이어주는 끝없는 실크로드와 찬란한 이슬람유적지, 풍부한 자원과 꼭꼭 숨은 나라, 바다인지 호수인지 말도 많으나 국제여객선이 뜨는 카스피해, 드넓은 몽골초원, 비슷비슷한 음식. 우리에게 여행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중앙아시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어서 책으로 엮어보았다.
(POD) 내가 꿈꾸는 그곳 : 중앙아시아 육로여행 (큰글자도서)
$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