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염병 콜레라로 부모님을 잃고 영국에 사는 고모부의 저택에 가게 된 메리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처음 고모부의 집으로 온 날에는 황무지가 무섭고 쓸쓸하게 느껴졌지만, 그곳에서 메리는 신나게 뛰고, 씨앗을 심고, 친구를 만들며 건강한 아이가 되어간다. 전 세계 각국에서 영화와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도 발표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작품. 어린 소녀의 회복과 성장을 담은, 대자연 속에서 피어나는 아이들의 우정과 마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을 새로운 형태로 다시 한번 퍼냈다.
저자

프렌시스 호즈슨 버넷

1849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습니다. 네 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가난하게 성장했어요.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의 버넷은 이야기를 읽고 쓰면서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노력했어요. 열일곱 살에 잡지사에 보낸 소설이 채택되어 작가가 되었고, 그다음 해에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가장으로서 글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대표작으로 『로리 가(家)의 그 아가씨』(1877), 『셔틀』(1907) 등이 있습니다. 『폰틀로이 공자』(1886)보다 앞서 쓴 소설 「하얀 벽돌 뒤편」이 《세인트 니콜라스 매거진》에 발표되었을 때 큰 인기를 얻었고, 그 후 『폰틀로이 공자』, 『소공녀』(1905), 『비밀의 화원』(1911) 등의 작품도 줄줄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세 소설을 포함한 자신의 작품들을 각색하여 런던과 뉴욕의 연극 무대에도 올렸고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목차

비밀의 화원 8

출판사 서평

“이건 마법이야!”
비밀의 화원에 펼쳐지는 기적 같은 이야기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형태로 번역된 소설 원작
아이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그림으로 재해석 된 작품

2018년 이탈리아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일러스트레이터
그의 시선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성장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다시 생명을 얻었어요! 와서 보세요!”

★ 2018년 이탈리아 안데르센상 수상 일러스트레이터

메리가 가진 마음의 변화에 따라 점점 더 생명력을 얻고 풍성해지는 비밀의 화원. 황무지와 다를 바 없이 오랫동안 잠겨있던 화원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보는 것은 읽는 사람의 마음에도 기쁨을 준다. 일러스트를 그린 마리아키아라 디 조르조는 2018년 이탈리아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일러스트레이터로, 빛과 명암을 활용한 채색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내면의 역동을 느끼게 한다. 작가의 시선을 따라 때로는 화가 나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때로는 부드럽고 충만한 마음으로 작품 속 인물들과 다시 만나자.

★ 아트북처럼 간직할 수 있도록 크고 튼튼한 판형

아름다운 그림을 충분히 만끽하며 읽을 수 있도록 원서의 큰 판형을 그대로 유지했다. 황무지를 향해 달리는 기차의 객실, 혼자 가만히 누워있는 소파, 입김을 호호 불어가며 걷는 저택의 돌담길, 단풍과 온실, 벽난로, 붉은가슴울새…… 낯설었던 풍경이 어느새 따뜻하게 느껴지면서 그 풍경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메리가 성장하는 많은 공간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어릴 적 상상했던 비밀의 화원을 마음에서 꺼내보는 일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