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짜증을 내도 괜찮아 (양장)

가끔은 짜증을 내도 괜찮아 (양장)

$17.38
Description
모든 게 엉망진창인 날,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친구와 함께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눈이 내리는 어느 날, 꼬마 고슴도치는 우연히 여우와 마주칩니다. 여우는 감기에 걸린 데다 발까지 다쳐서 엉망진창인 하루를 보내고 있었지요. 꼬마 고슴도치는 여우를 위로하며 기분이 좋아질 방법을 함께 찾아줍니다. 꼬마 고슴도치는 기분이 나쁠 때마다 감사할 것들을 떠올리곤 했거든요. 하얀 눈송이, 밝은 햇살 그리고 소중한 친구들처럼요! 하지만 잔뜩 짜증이 난 여우는 무엇을 해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았어요. 여우의 기분이 좋아질 멋진 방법이 없을까요?

저자

엠크리스티나버틀러

영국스카버러시골에서태어나동물과함께놀며소박한어린시절을보냈어요.간호사와유치원보육교사,초등학교교장으로일하면서많은어린이책을썼지요.지금은영국요크근처에서살고있답니다.

출판사 서평

“가끔은짜증을내도괜찮아.”
엉망진창인하루를보내는이들에게건네는따스한위로

눈이내리는어느날,크리스마스트리로꾸밀나무를찾으러나온꼬마고슴도치는우연히여우와마주쳤어요.고슴도치가반갑게인사하며안부를물었지만,여우는감기에걸린데다발까지다쳐서엉망진창인하루를보내고있었지요.심지어코코아도다마셔버렸지뭐예요.그런여우에게고슴도치는이렇게말해줍니다.

“가끔은짜증을내도괜찮아.”
매일매일즐겁고행복하기만하면얼마나좋을까요?하지만기분이좋은날이있다면기분이나쁜날도있을수밖에없습니다.모든게엉망진창인날에는뭘해도기분이나쁘기마련입니다.잔뜩짜증이나거나때로는우울해지기도하지요.이그림책은그런날에는짜증을내도괜찮다고말합니다.겨울벽난로처럼포근한일러스트와어울리는따뜻한이야기로엉망진창인하루를보내는이들에게위로를건네지요.아이들은이이야기를통해‘짜증’과‘우울’이라는감정을이해하고받아들일수있을것입니다.

나쁜감정다스리기
기분이좋아질멋진방법이없을까요?

꼬마고슴도치는기분이나쁠때마다행운의모자를쓰고산책하면서감사할것들을떠올리곤합니다.하얀눈송이나밝은햇살그리고소중한친구들처럼요!하지만여우는햇살때문에눈부셔서눈살을찌푸릴뿐이었지요.이번에는오소리의말대로나무밑에서쉬기로했어요.하지만편히쉬는것도잠시,차가운바람이여우를스쳐갔지요.그래서토끼와생쥐에게기분이좋아질멋진방법을물었어요.토끼와생쥐는따뜻한코코아와땅콩쿠키를나눠주었답니다.고슴도치는자신이아끼는행운의모자도여우에게선물했어요.여우는친구들과함께시간을보내며점점기분이나아졌지요.

여러분도기분이나쁜날에는평소에잊고있던것을떠올려보는건어떨까요?꼬마고슴도치처럼사소한것에감사한마음을가져보세요.가장좋아하는옷을입고산책하면서가만히풍경을들여다보는것도좋겠지요.바람이여러분의마음속에있는나쁜감정을날려보내줄지도모르잖아요!이그림책은긍정적인에너지를전하며나쁜감정을다스리는방법을안내합니다.혹시엉망진창인하루를보내고있다면그림책에나오는동물들처럼기분이좋아질멋진방법을생각해보세요!

소중한것을놓치고있지는않나요?

잔뜩짜증이나서숲속으로뛰어간여우를찾기위해꼬마고슴도치는눈을헤치며길을나아갑니다.길을찾지못하고헤맬때눈속에서빨간색의무언가를발견했지요.바로자기가여우에게씌워준모자의털실이었어요!빨간털실을따라가며마침내여우를찾은고슴도치는환하게웃었어요.여우는소중한친구가있다는사실이얼마나큰행운인지깨달았지요.다시털실을따라길을되짚어걸어간곳에는모두가등불을들고두친구를기다리고있었어요.여우는그날처음으로활짝웃었답니다.

누구나가끔은마음대로되지않는날이있습니다.모든일이잘풀리지않고엉킨털실처럼꼬이기만하는날이요.혹시털실처럼엉킨마음때문에소중한것을놓치고있지는않나요?엉킨털실을조금씩풀어나가며그실을따라가보세요.분명고슴도치처럼빨간털실을잡아주는누군가가있을거예요.환한등불을비추며여러분을기다리고있을소중한사람들이요!그사실을잊지않는다면길을잃고헤매더라도언제든따뜻한집으로돌아올수있답니다.모든게엉망진창인날,곁을지켜주는친구의소중함을알려주는그림책입니다.친구와가족처럼소중한사람들과함께힘들고어려운순간을극복해나갈힘을얻을수있기를바랍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