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17.80
Description
요란한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사는 현명한 행복에 관하여

행복을 찾는 방법이 아니라
불행에 대한 수비력을 길러주는 58가지 인생 이야기
《1cm 다이빙》, 《홈 in 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세이스트 태수가 2년 만의 신작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로 돌아왔다. 이번 신작에서 저자 태수는 그동안 선보였던 이야기보다 한층 성숙하고 현명하게 삶의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로운 것, 짜릿한 것, 남들보다 높은 곳에서 행복하고 싶어 발버둥치는 사람들에게 행복은 꼭 그런 데에만 있는 게 아니라 불행해지지 않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조용히 알려준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요란한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살아가는 튼튼하고 단단한 태도에 대해 말한다. 시끌벅적 기쁜 일을 찾아다니기보다도, 울 일이 없고 별다른 나쁜 일이 없는 하루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랬을 때에야 진정한 행복이 우리 곁에 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울고 싶어지는 날이면 태수 작가의 글을 찾는다. 충분히 울고 다시 나아가기 위해”, “〈불편한 편의점〉 이후로 오랜만에 끝나지 않길 바라던 책”이라며 극찬하고, SNS에서 선보인 선공개 원고에도 빨리 책으로 출간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이제 당신 차례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를 읽고 현명하게 행복해질 수 있다. 혹자는 여전히 의심스러운 목소리로 그토록 조용한 인생에서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냐고 묻지만 저자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단호하게 답한다. “물론”이라고.
저자

태수

평범하게사는일이가장어렵다는것을깨달은삼십대후반.삶의목표를성공이아닌만족으로삼으며글을쓰고있다.
『1cm다이빙』,『홈in홈』을집필하여베스트셀러에세이스트로이름을알렸으며,인스타그램bad_workers계정을통해수많은사람들에게잔잔한위로를전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삶에지치면평범함도꿈이된다

제1장.다정함은체력에서나온다
다정함은체력에서나온다
그만두는것도용기,그만두지않는것도용기
섬세한사람일수록번아웃이자주온다
나는가끔너에게이유없는칭찬을주고싶다
트럼프가총에맞았을때나는내주식이가장먼저걱정됐다
살아남았다는건강하다는것
도망치지않는것도능력이야
나는내인생보다아이돌을응원해
우린그렇게많은것을미워할능력이없다
기분이성격이되지않게
나는내가생각하는것보다조금더괜찮은사람이다
마음이아픈사람은가장먼저아프지않은척을한다
자신에게선물하게되는순간부터어른이야
아내는매일아침행복에이름표를붙인다
뉴비에게지나치게가혹한나라
진짜사이코패스는감옥에있지않다

제2장.잘자는것도능력이야
인생은최선을다해도실패할수있다
웃지않다보면웃지못하게돼
나는명품백을들고삼각김밥을먹어
사람의말투에는온도가있어
우울해죽겠는데배가고파요잠도오고요
죽고싶은게아니라이렇게살고싶지않은거야
젊음이사라졌을때나에게남은무기는뭘까
왜한국인의최선은90%가아니라110%일까
요즘은잘자는것도능력이야
무례한사람들은자신을솔직하다고소개한다
불행은견딜수있지만‘너보다’불행한건싫어
어른에게도어른이필요해불행의
깊이가절박함을증명하진않는다
MBTI로정의하기에나는너무특별해

제3장.똑똑한우울증보단행복한바보로살래
똑똑한우울증보단행복한바보로살래
노력은정당한보상을받을수있을까
꾸준함이라는이름의재능
어떤단점은뒤집으면능력이된다
세상에는문제삼지않으면문제가되지않는것들이더많다
가끔은폭력보다무관심이더아프다
행복한가정은부의상징
성공은어렵다.쉬운건성공이쉽다는말한마디일뿐
지더라도웃을수있는이상한관계,가족
너무잘하고싶어지면반대로아무것도시작할수없게돼
모르는것에는질투를느낄수없다
공감에도지능이필요해
내인생이잘되길바라는건의외로나밖에없다

제4장.어른의행복은조용하다
서른다섯이젊은나이는아니잖아요
가끔은말없는위로가나를더위로한다
어른의행복은조용하다
귀여움은모든것을이겨버린다.스트레스마저도
기록되지않은기억은추억이될수없다
사람을싫어해도괜찮아
사랑은일탈이아니라일상을주는거야
사람의우아함은무너졌을때드러난다
사람은혼자일때가아니라함께있어도혼자같을때외롭다
늙는다는게그래,깨끗하게닦아도냄새가나
감각에도휴식이필요해
나이가들면꿈보다취미가없는게더슬프다
나의생산적인외로움
가끔은내일보다오늘더잘살고싶다
현명한사람은함부로불행해지지않는다

에필로그:우린너무쓸데없이불행하고너무복잡하게행복하다

출판사 서평

우린너무쓸데없이불행하고너무복잡하게행복하다
조용한인생에서도행복을발견하는가장현명한방법

행복은행복해야만얻을수있는게아니라면믿겠는가?많은사람들은행복이나보다잘난사람들이가진것이라고오해한다.사람들이몰리는사진명소에나있다고생각한다.줄서는맛집에,비싼물건에,남들이보고부러워할만한대단한것들에있다고착각한다.하지만가장쉽게행복해지는방법에는‘행복’이없다.‘불행하지않은것’만으로도행복해질수있기때문이다.
《어른의행복은조용하다》에서저자태수는우리가놓쳤던바로그지점을짚는다.사람이란의외로행복없이도행복할수있다고.“희망은없어도절망도없이내일을또살아갈수있어서행복할수있다”고.이원고를먼저읽은독자들역시같은부분에서깨달음을얻었다.
한살한살나이를먹어가며짜릿함보다는편안함이좋아지듯우리가삶에서추구해야하는행복도특별한것보단일상적인것에가깝다.시시각각감정이소용돌이치고,좋았다나빴다를반복하는삶보단별일없이,아픈곳없이불행하지않은삶이훨씬확실하게행복하다는것을몸소체감한다.
이책은지난2년간저자가가장쉽고현명하게행복해질수있는방법에대해느끼고고민한것들의결정체다.행복을찾는방법이아니라불행에대한수비력을확실하게길러줄수있는이야기가담겨있다.그러니쓸데없이불행하고복잡하게행복한삶에서벗어나더확실하게불행에서벗어나단순하게행복해지고싶다면이책을펼쳐보자.마음이한결편안해질것이다.

〉〉독자리뷰

“이상하게보이겠지만울고싶어지는날이면태수작가의글을찾는다.
더슬퍼지기위해서가아니라충분히울고다시나아가기위해”_사전독자리뷰

“〈불편한편의점〉이후로오랜만에끝나지않길바라던책”_사전독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