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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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50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책은 ‘철학 필독서’로 남아 있다. 소크라테스는 한 글자도 직접 남기지 않았지만, 그의 삶과 사상은 후대 철학자들에 의해 전승되어 서양 철학의 근간이 되었다. “철학의 아버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으로 불릴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깊고도 광대하다.
이 책은 플라톤이 기록한 『대화편』의 일부로, 소크라테스가 부당한 이유로 재판대에 오르고, 사형을 선고받아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그는 진리를 찾기 위해 끝없이 질문을 던졌고, 타인의 생각은 물론 자신의 신념조차도 끊임없이 의심하며 탐구했다. 그렇기에 죽음 앞에서도 오직 이성과 양심만을 따를 수 있었고, 어떤 말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가질 수 있었다.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는 “나에게 소크라테스와 한끼 식사를 할 기회를 준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과 바꾸겠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소크라테스의 철학이 단순한 이론에 머물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삶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가 되어준다는 증거다.
저자

플라톤,소크라테스

고대그리스철학을집대성한사상가다.소크라테스의제자이자아리스토텔레스의스승으로,형이상학,윤리학,정치철학등다양한분야에영향을미쳤다.플라톤은20대에소크라테스를만나철학에입문했다.특히소크라테스의사형은그의사상에큰전환점이되었고,현실정치보다철학적이상을탐구하는데집중하게했다.
주요저서로는『국가』,『향연』,『프로타고라스』등이있으며,이책『소크라테스의변론』에는스승의사상과변증법적대화방식이생생하게담겨있다.소크라테스는저술을남기지않아,그의철학을이해하려면플라톤의저서를참고해야한다.

목차

소크라테스의변론-죽음의재판앞에서
크리톤-시민의의무
파이돈-영혼의불멸

출판사 서평

“유일한선은앎이고,유일한악은무지이다.”
죽음을앞둔소크라테스,진리의절정에이르다!

“소크라테스는철학을하늘에서땅으로끌어내렸고,
철학을사람들의집안으로불러들였다.”_마르쿠스키케로

“소크라테스가살던시대에태어난것이삶의가장큰행복이다."_플라톤


존애덤스부터스티브잡스까지
세계명사들에게신념을심어준소크라테스의가르침

철학의아버지소크라테스가시대를초월해존경받는이유는단순히그의사상이위대해서가아니다.그가지식을대하는‘태도’가남다르기때문이다.그는"세상에서가장지혜로운사람"이라는찬사를받았지만,정작자신은이를인정하지않았다.오히려진정한지혜를찾기위해저명한정치가,시인,장인을찾아가배움을구했고,‘나는내가아무것도모른다는것을안다’는겸허한자세로끊임없이탐구했다.

우리는배움이쌓일수록자신이남들보다많이알고있다고착각하기쉽다.그러나진정한지혜는무언가를아는것이아니라,모른다는사실을인정하는데서시작된다.그래야편견에갇히지않고,타인의의견을경청하며열린태도로진리를탐구할수있고,바로그때더깊고단단한사고를할수있다.스티브잡스를비롯한수많은명사가소크라테스의철학에서영감을받은이유도여기에있다.


대화속에서만나는가장친근한소크라테스,
삶이흔들릴때펼쳐보는불멸의고전

소크라테스를떠올리면흔히‘논증법’이나‘변증법’같은복잡한개념이먼저떠오른다.하지만그의철학은본질적으로대화속에서피어났다.이책은어려운이론대신,소크라테스가실제로나눈대화와그가살아간방식에초점을맞춘다.

그는질문을던지며상대의생각을끌어냈고,스스로답을찾도록도왔다.그의말에귀를기울이다보면,철학이결코먼이야기가아니라는것을깨닫게된다.

‘나는올바르게살고있는가?’‘무엇이참된행복인가?’‘어떻게하면흔들리지않는나만의기준을세울수있을까?’이러한깊이있는질문들은지금우리에게도여전히중요하다.특히내삶의기준이흔들리고있다면,소크라테스의지혜를통해다시금나를바로세울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