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철학서 (철학적 사유를 넘어 삶의 방식과 태도를 알려주는 위대한 문장들 명상록)

황제의 철학서 (철학적 사유를 넘어 삶의 방식과 태도를 알려주는 위대한 문장들 명상록)

$17.00
Description
“나의 첫 번째 제국은 나 자신이며,
나를 다스리는 자가 삶을 다스린다”

200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내면의 나침반
『황제의 철학서(명상록)』는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이자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성찰의 기록이다. 전쟁과 역병으로 혼란스러웠던 시대를 살아가며 마르쿠스는 흔들리지 않는 이성적 태도로 제국을 이끌었고, 매 순간 스스로에게 깊이 있는 질문을 던졌다. 그가 남긴 질문과 답은 20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삶의 덕목과 태도에 대한 본질적 통찰을 전하고 있다.

마르쿠스는 권력의 정점에 서 있으면서도 늘 권력 이상의 도덕적 책임감을 가지고 살았다. 『황제의 철학서』에 담긴 그의 철학은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강조하는 스토아 철학의 정수를 담고 있다. 그는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명성을 남기기 위해 이 책을 쓴 것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죽음 후에는 잊히길 바랐다. 하지만 그의 사색과 이름은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지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황제의 철학서』는 원문의 깊이와 사색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독자들에게 일상의 위기와 갈등 속에서 자신만의 평온과 중심을 지키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며, 철학적 감동과 명료한 깨달음을 함께 선사할 것이다.
저자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저자: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MarcusAurelius)
로마제국의제16대황제이자후기스토아학파를대표하는철학자이다.121년로마의귀족가문에서태어나어린시절부터철학과수사학을공부했다.아들이없던황제안토니누스피우스의양자가된뒤140년로마의집정관에올랐다.145년안토니누스의딸파우스티나와결혼한후161년황제로즉위하였다.
그가통치하던시기로마제국은사방에서전쟁을겪었다.내부에서도전염병과기근이확산돼큰혼란에빠졌다.마르쿠스는직접군대를지휘하며제국의영토를지켜냈다.
그는뛰어난지휘관이었을뿐아니라소박하고사려깊은통치자였다.전쟁터의위험속에서도그는내면으로침잠하여성찰과사색의기록을남겼는데,이기록이바로『명상록』이다.철학적사색을담은이책은오늘날스토아철학의대표적고전으로평가받고있다.
그는오랜전쟁과질병으로쇠약해졌고,결국180년군진영에서사망했다.그의죽음이후로마제국은점차쇠퇴의길로접어들었다.
마르쿠스는이책의모든구절을통해이렇게말한다.
“그대가평소담고있는생각이결국그대자신이된다.”

역자:노윤기
건국대학교철학과를졸업하고바른번역회원번역가로활동중이다.옮긴책으로『군중의망상』『자유,치유할수없는질병』『장미의문화사』『앤지포스테코글루레볼루션』『이진리가당신에게닿기를』『랄프왈도에머슨성공의법칙』『에픽테토스,나를위해살지않으면남을위해살게된다』『지구가평평하다고믿는사람과즐겁고생산적인대화를나누는법』『단순한삶의철학』『옥스퍼드튜토리얼』『남자의미래』『구글은어떻게여성을차별하는가』등이있다.

목차


작품소개
제1권
제2권
제3권
제4권
제5권
제6권
제7권
제8권
제9권
제10권
제11권
제12권

출판사 서평

★★★하버드대학교권장도서★★★
★★★전세계리더들이선택한고전★★★
★★★철학자들이인정한철학서의정수★★★
★★★누적판매1천만부돌파|세계30개국번역출간★★★

“세상의모든소란에도흔들리지않는법”
끊임없이변하는외부가아닌,굳건한내면에기대라

삶은언제나소란스럽다.예측할수없는사건과갈등,시련,다른이들의평가,갈수록빨라지는변화의속도는우리를끊임없이흔들어놓는다.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는이러한혼돈을피하려고멀리떠날필요가없다고말한다.그저눈을감으면충분하다고.“너의요새가되고안식처가되는곳은정념으로부터자유로운마음이어야한다.그보다강력하고튼튼한피난처는어디에도없다.이를알지못하는사람은무지한사람이며,이를알고도그곳을피난처로삼지않는사람은불행한사람이다.”이처럼그는혼란을극복하는열쇠는외부가아니라자신의내면을견고히하는데있다고말한다.

마르쿠스는심지어전쟁터의위험속에서도자신만의내적안식처를찾으며“사람들이물러나앉을장소는자신의영혼외에는없다.”고기록했다.외부의소음과혼란에휩쓸리지않고내면의고요와평정을유지하는것이야말로진정한자유임을강조한다.황제의철학은독자들이삶의소란과혼돈속에서도결코흔들리지않는내면의평온을찾을수있도록길을제시한다.

“자신의가치를입증하려애쓰지않고초연하게살아가는법”
에메랄드는인정받지않아도아름답다

우리는살아가는동안타인의인정과평가를갈구하며지쳐간다.불행하다고느끼기도한다.하지만진정한가치는외부의인정에달려있지않다.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는“남은생을타인에대한생각이나공상으로낭비하지마라.”고강조한다.자기자신을깊이바라보고스스로의기준을세워충실하게살아갈때비로소세상일에흔들리지않는조용하고도단단한사람이된다는것.

그는또한“에메랄드가칭찬을받지않는다고해서본래의가치를잃고비루한물건이될까?금과상아와진귀한염료는어떠한가?흔히보이는꽃과나무같은것들도그러할까?”라며외부의평가에연연하지말것을권한다.자신의기준이확실하다면타인의판단이나말에흔들릴이유가없으며,자신의가치를인정받지못한다고해서그가치가사라지는것도아니라는것.이책은우리가타인의시선을벗어나자신의삶을초연하게살아가는방법을알려주며,각자가자신만의빛을발할수있도록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