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시 마테 - 고학년 책장

AI 도시 마테 - 고학년 책장

$13.00
Description
인공 지능이 여는 새로운 세상과 손잡다!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사는 도시, 마테
AI 도시가 탄생했다.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사는 도시라니! 손민네 가족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AI 도시 마테에 입주한다. 병원, 동물원, 학교, 마켓 등 모든 시설은 최첨단 인공 지능 기술을 갖췄고, 집도 무상, 세금도 면제다. 하지만 이런 꿈 같은 도시에 살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다. 바로 3년 동안 꼼짝없이 마테에서만 살아야 하고, 인간 이외의 생명체는 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테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모색하기 위한 시범 도시이기 때문이다. 이 규칙을 어길 경우 퇴출되고 만다. 손민은 낯선 도시 마테에서 생활하며 인공 지능이 선사하는 놀라운 편의에 감탄하기도 하고, 인간과 로봇의 근본적인 차이를 깨닫기도 하며, 로봇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 나간다. “강인한 AI와 강인한 인간이 지구를 지킨다.”라는 설립 모토처럼 과연 AI 도시 마테는 로봇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학교에 다니는 로봇, 조이를 만나다!

언젠가 다가올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살아갈 미래, 인간과 로봇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AI 도시 마테〉는 이 낯선 물음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마테에서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한 손민은 모든 것이 신기하고 낯설다. 한 반에 학생은 한 명뿐이고, 선생님마저 화상으로 만나는 AI이다. 그중 손민을 가장 놀라게 한 건 옆 교실에서 공부하던 로봇 조이였다. 최첨단 인공 지능 두뇌를 지닌 로봇이 왜 학교에 다니는 것일까? 무엇을 배우려는 것일까? 손민의 궁금증에 조이가 말한다. 인간의 집단생활을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이미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은 로봇은 인간을 더 잘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자신들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영역에 끊임없이 다가가려 하고 있었다. 한쪽에서는 그것이 인간에게 축복인지 불행인지 저울질하지만, 마테는 인간만이 지닌 힘의 가능성을 믿고, 로봇과 함께 열어 갈 미래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다. “인간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돼. 우리 AI는 우리 일에 충실하면서 인간을 돕고 보호하면서 살 거야. 지구는 너와 나의 세계니까.”라고 말하는 조이에게 이제 손민이 대답할 차례다.


“인간 대표와 로봇 대표가 수상해.”
마테의 운명을 손에 쥔 아이들

손민은 삐딱한 시선으로 마테를 바라보는 하로와 강민을 만난다. 친구들과 함께 마테에 떠도는 소문의 진실을 파헤치다 평화롭던 마테 생활에 위기가 닥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테의 인간 대표인 마유라 의원이 도시의 운명이 달린 특별 임무까지 부탁하며 일은 더욱 복잡해진다. 마테 시민들이 서서히 AI의 노예가 될 거라는 소문은 사실일까? 인간 대표인 마유라 의원과 로봇 대표인 로담 의원은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 사건의 소용돌이 속에서 손민은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가로막는 가장 큰 적의 실체와 비로소 맞닥뜨린다. 과연 손민과 친구들은 어둠의 그림자로부터 마테를 지켜 낼 수 있을까? 탐욕과 낡은 고정 관념으로 물든 세상을 향해 아이들이 외친다.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저자

최이든

어릴때는꿈이참많았어요.날마다별을보는천문학자,예쁜옷을만드는디자이너,마음껏외국에다니는무역가를꿈꾸기도했지만,이젠진짜하고싶은일을찾았어요.오랫동안광고음악을만드는회사에다니고있으며,틈틈이아이들을위한글쓰기에노력하고있어요.조선일보신춘문예와한국안데르센상에동화가당선되어작품활동을하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는『빨간입술귀이개』,『웰컴왕따』(공저)등이있어요.

목차

1.마테…6
2.살모사는내몸을타고…19
3.처음만난아이…30
4.나만아는도시…38
5.아지트,출입금지구역…49
6.HU〈AIFR…59
7.조이라는아이…69
8.인간대표마유라…77
9.궁금한게많아…87
10.특별임무…99
11.똑똑한괴물AI…112
12.임무수행…127
13.마테,너와나의세계…140
글쓴이의말…150

출판사 서평

“인간을이해하기위해서라고?”
학교에다니는로봇,조이를만나다!

언젠가다가올인간과로봇이함께살아갈미래,인간과로봇은서로를이해할수있을까?[AI도시마테]는이낯선물음의답을찾아가는여정을그린작품이다.마테에서새로운학교생활을시작한손민은모든것이신기하고낯설다.한반에학생은한명뿐이고,선생님마저화상으로만나는AI이다.그중손민을가장놀라게한건옆교실에서공부하던로봇조이였다.최첨단인공지능두뇌를지닌로봇이왜학교에다니는것일까?무엇을배우려는것일까?손민의궁금증에조이가말한다.인간의집단생활을이해하기위해서라고.이미인간의지능을뛰어넘은로봇은인간을더잘이해하고함께어울려살아가기위해,자신들이아직도달하지못한영역에끊임없이다가가려하고있었다.한쪽에서는그것이인간에게축복인지불행인지저울질하지만,마테는인간만이지닌힘의가능성을믿고,로봇과함께열어갈미래로힘찬발걸음을내디딘다.“인간은인간이할수있는일에최선을다하면돼.우리AI는우리일에충실하면서인간을돕고보호하면서살거야.지구는너와나의세계니까.”라고말하는조이에게이제손민이대답할차례다.

“인간대표와로봇대표가수상해.”
마테의운명을손에쥔아이들

손민은삐딱한시선으로마테를바라보는하로와강민을만난다.친구들과함께마테에떠도는소문의진실을파헤치다평화롭던마테생활에위기가닥친다.엎친데덮친격으로마테의인간대표인마유라의원이도시의운명이달린특별임무까지부탁하며일은더욱복잡해진다.마테시민들이서서히AI의노예가될거라는소문은사실일까?인간대표인마유라의원과로봇대표인로담의원은어떤비밀을숨기고있는것일까?사건의소용돌이속에서손민은인간과로봇의공존을가로막는가장큰적의실체와비로소맞닥뜨린다.과연손민과친구들은어둠의그림자로부터마테를지켜낼수있을까?탐욕과낡은고정관념으로물든세상을향해아이들이외친다.미래는우리가만들어가는것이라고.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