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대상 수상작
모나리자의 ‘첫인사’로 시작된, 가슴 뭉클한 우리들의 여름날!
모나리자의 ‘첫인사’로 시작된, 가슴 뭉클한 우리들의 여름날!
『시간을 묻는 소년, 모나리자』는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대상에 빛나는 작품이다. 아동 문학이야말로 어린이들 마음을 단단히 지탱해 줄 자양분이라는 믿음으로 흔들림 없이 달려온 눈높이아동문학상이, 새로운 작가와 보석 같은 작품을 만났다.
“지금 몇 시예요?” 다빈이에게 대뜸 시간을 묻고는 대답을 듣기도 전에 어딘가로 달려가 버린 도훈이. 눈썹이 없어서 모나리자를 떠올리게 하는 도훈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당황스러운 첫 만남 이후, 다빈이는 엄마를 기다리며 안녕 공원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묻는 것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지닌 도훈이만의 인사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비로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연다. 표현이 서툰 도훈이의 인사를 받아 준 유일한 아이 다빈이, 엄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다빈이의 아물지 않은 슬픔을 위로해 준 도훈이, 서로의 다름 속에서 키워 가는 두 아이의 눈부신 우정이 안녕 공원의 여름날을 가득 채운다.
“지금 몇 시예요?” 다빈이에게 대뜸 시간을 묻고는 대답을 듣기도 전에 어딘가로 달려가 버린 도훈이. 눈썹이 없어서 모나리자를 떠올리게 하는 도훈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당황스러운 첫 만남 이후, 다빈이는 엄마를 기다리며 안녕 공원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묻는 것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지닌 도훈이만의 인사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비로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연다. 표현이 서툰 도훈이의 인사를 받아 준 유일한 아이 다빈이, 엄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다빈이의 아물지 않은 슬픔을 위로해 준 도훈이, 서로의 다름 속에서 키워 가는 두 아이의 눈부신 우정이 안녕 공원의 여름날을 가득 채운다.

시간을 묻는 소년, 모나리자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