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무사 소봉이

달빛무사 소봉이

$14.00
Description
절대 악을 막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다!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우수상에 빛나는 『달빛무사 소봉이』는 독특한 개성을 지닌 네 명의 캐릭터가 이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절대 악을 막기 위해 싸우는 내용의 판타지 동화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새를 부르는 재주를 가진 무사 소봉, 커다란 철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타고난 힘꾼 벵디,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해밀국의 공주 리랑,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해골 덕이. 네 명의 캐릭터는 때로는 다투기도 하지만 조금씩 호흡을 맞춰 가며, 절대 악을 막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한다.
무사 소봉은 해밀국의 보물을 찾으러 가던 중에 우연히 벌떼에 쫓기던 벵디를 만나게 된다. 둘은 외모도 성격도 반대였지만 은근히 잘 맞았고 곧 여행을 함께한다. 여행 도중 염라대왕의 벌을 받아 땅속에 갇혀 있던 해골 덕이를 만난다. 덕이는 멀리 볼 수 있는 능력뿐 아니라 엄청난 양의 지식을 갖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일행에 합류한다.

달빛무사여, 달칼로 불을 베어라!
해밀국에 도착한 셋은 해밀국의 보물 태평적을 훔친 범인이 바로 리랑이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하지만 리랑은 태평적이 갖고 있는 놀라운 능력을 두려워하여 숨긴 것이었다. 리랑의 설명을 들은 일행은 태평적을 원래의 주인인 외뿔고래여신에게 돌려주기 위해 힘을 합친다. 이들은 외뿔고래여신을 만나지만, 여신은 태평적을 바르게 쓰면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주고 너희들이야말로 피리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태평적을 갖고 하늘못으로 가서 달칼을 찾은 후 검은 악과 붉은 악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일행은 거대한 자연 속에 감춰진 수수께끼를 풀어 내고 마침내 놀라운 힘을 가진 달칼을 손에 넣는다. 그리고 외뿔고래여신이 말한 거대한 악에 조금씩 다가간다. 마침내 이들 앞에는 불을 내뿜는 괴물 독룡과 엄청난 덩치의 악당 마광이 차례로 나타나고, 드디어 이 세상을 지키려는 넷과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거대한 악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하나가 아닌 여럿!”
『달빛무사 소봉이』는 여느 판타지처럼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하여 모든 일을 해결하지 않는다. 외뿔고래여신의 말처럼 ‘하나 아닌 여럿’이 되어 문제를 해결해 간다. 알 수 없는 미래가 두려웠지만 그들은 ‘하나가 아닌 여럿’이었다. 하나의 용기에 또 하나의 용기가 더해져 커다란 용기가 되고, 그들은 거친 세상을 향해 힘 있게 나아간다.
하나로 뭉친 넷은 악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심사 위원의 말’ 중에서
“두려운 미래, 그러나 우리는 하나가 아닌 여럿”이라는 소봉이와 친구들의 신념처럼 절대악 독룡을 주인공 소봉이 혼자의 특출난 개인기로 물리치는 것이 아닌 벵디의 철퇴, 리랑의 단검, 덕이의 박치기와 함께 소봉이가 친구들을 믿고 휘두른 달칼이 한데 뭉쳐 세상의 내일을 구원했다는 점이 건강한 모험담을 만났다는 확신을 갖게 한다. 모두의 진짜 행복을 위해 길을 나선 소봉이와 친구들, 혼자가 아닌 함께 움직이며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와 힘이 되어 주는 모습을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심사 위원 이송현(동화 작가, 청소년 소설가)-
〈font color=violet〉☞〈/font〉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우수상 수상작〈/b〉
저자

이혜령

제12회푸른문학상‘새로운작가상’을수상하며동화에첫발을내딛었습니다.수상동화집『두얼굴의여친』을함께썼습니다.

목차

1.별난길동무-6
2.태평적도둑-15
3.외뿔고래여신-29
4.하늘못의달칼-45
5.독룡을베다-58
6.괴물같은숲-72
7.굉고의울음을막아라-85
8.불은물로끄는법-96
9.달빛무사여,달칼로불을베어라-108
글쓴이의말-124
심사위원의말-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