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1

김가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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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작품은 대한제국 시기 고종의 호위무사였던 김철의 첫째 아들 김강철이 러시아로 이주하여 겪는 이야기로 고려인 1세대인 그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일제강점기와 제정 러시아 말기, 시베리아 내전, 소련의 탄생 속에서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접하며 유라시아를 배경으로 파란만장하게 펼쳐지는 대하 역사소설이다. 주인공 김강철은 일제강점기부터 소비에트 연방이라는 다양한 접경공간 속에서 격동의 현대사를 겪으며 중앙아시아 한인 디아스포라로서 독특한 역사의식과 정체성의 형성과정을 겪는다.
2024년 고려인들의 러시아로 이주의 역사는 160주년을 맞았으며, 그들은 지난 세기에는 유라시아 대륙을 유랑하며 21세기에는 대한민국에서 접경문화와 문화공간을 형성하며 살아오고 있다. 현재 우리 사회는 그 구성원들의 문화적 배경이 점점 다양해지며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시대로 진입했다. 그 구성원들 중에는 21세기에 들어 그들의 역사적 조국인 대한민국으로 귀향한 고려인들도 포함되어있다. 공존을 위한 포용이 필요한 현 시기에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한 길잡이의 역할을 소설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블라디미르 김(용택)

(Vladimir Kim)
1946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근교의 쿠일류크 마을에서 출생하여 유년기에는 북한, 중국 등지에서 거주했다. 타슈켄트 국립대학교 언론학부 재학 시절부터 우즈베키스탄 청년 신문기자와 한인 신문 〈레닌기치〉의 우즈베키스탄 특파원을 역임했다. 1988년 고려인 가운데 유일하게 우즈베키스탄 명예기자 칭호를 받았으며, 2018년 KBS 해외동포상을 수상했다. 1980-90년대 소련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민족문화 부흥 운동의 주축이 된 인물 중 한 명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 교육 활성화와 한국문학센터 설립 운동을 진행했다. 대표작은 『김가네』 1, 2편(2003, 2020), 『멀리 떠나온 사람들』(2010), 『우리 영웅』(2012, 2015, 2017) 등으로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고려인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 『김가네』 3편을 집필하고 있다.

목차

발간사 5
저자 서문 7
일러두기 11

제1부
왕의 광영을 위하여 13

제2부
이역만리로 197

제3부
러시아 모루의 울림 439

출판사 서평

이작품은대한제국시기고종의호위무사였던김철의첫째아들김강철이러시아로이주하여겪는이야기로고려인1세대인그가19세기말부터20세기초까지일제강점기와제정러시아말기,시베리아내전,소련의탄생속에서새로운언어와문화를접하며유라시아를배경으로파란만장하게펼쳐지는대하역사소설이다.주인공김강철은일제강점기부터소비에트연방이라는다양한접경공간속에서격동의현대사를겪으며중앙아시아한인디아스포라로서독특한역사의식과정체성의형성과정을겪는다.
2024년고려인들의러시아로이주의역사는160주년을맞았으며,그들은지난세기에는유라시아대륙을유랑하며21세기에는대한민국에서접경문화와문화공간을형성하며살아오고있다.현재우리사회는그구성원들의문화적배경이점점다양해지며다문화를넘어상호문화시대로진입했다.그구성원들중에는21세기에들어그들의역사적조국인대한민국으로귀향한고려인들도포함되어있다.공존을위한포용이필요한현시기에그들을이해할수있는친절한길잡이의역할을소설이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