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 (제주살이, 낭만부터 현실까지)

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 (제주살이, 낭만부터 현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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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제주 이민’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알고 있는 휴양지로서의 제주와 ‘제주 이민자’가 느끼는 현실의 제주는 사뭇 다르다.『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는 꿈에 그리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어느날 훌쩍 제주로 떠난 서울 토박이가 온갖 고생하며 알아가는 달콤 쌉싸래한 제주 이민 생활을 그리고 있다. 집구하기, 직업 찾기부터 괸당 만들기까지 그 모든 것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저자

김지은

저자김지은은1983년생서울토박이.서울예대졸업후어린시절꿈이던방송작가로일했다.이후서른살에새로생긴꿈이제주살이.그렇게로망으로시작된제주생활도어느덧4년차베테랑(?)이되었다.지극히현실적이지만목표가생기면곧바로돌변한다.그래서언뜻욕심없이사는것처럼보이지만마음속에는항상야무지고원대한꿈이장전되어있다.

목차

1:제주입성신고식!한겨울의집구하기대장정

#서른,제주살이를꿈꾸다 10
#제주이민을망설이게하는것들 13
#제주행의설렘,탈서울의불안 16
#집없는설움 21
#제주에서집구하기 26
#엄마,나제주도로이사왔어 34
#바다에서가까운집 38
#자발적‘생고생’미션,셀프인테리어 41
#제주에서의첫번째겨울 47
└알아두면유용한제주생활정보사이트

2:제주정착첫걸음은현지화

#요망진아가씨의제주어입문기 56
#제주도는텃세가심하다? 61
#이방인말고괸당이되자 64
#사랑하는만큼더깊게이해하고싶다 69
#먹고사는문제 82
#제주의부족직업군 89
#잘살고있다는증거 94

3:이별은쿨하게,만남은진하게,생활은제주스럽게

#소소한일상의변화 104
#굿바이,별다방 110
#우리,같이살까? 116
#제주에서반려견을키운다는것 122
└추천할만한동물병원&호텔

#제주의아이들 126
#’삼다도’라서그래 135
#선녀와나무꾼처럼? 138
#다음엔남원으로가볼까? 141
#3대모녀의제주여행 145
#위기는반드시온다 151
#외로움이바람처럼내마음을스칠때 155
#제주에서차없이산다는것 160

4:내혈액형은생활밀착형

#봄날의고사리장마 168
#벌레와의사투 171
#햇살주의보 179
#요란한제주날씨에대처하는자세 186
#상큼하게,촌스럽게 192
#제주이주민의휴일사용법 199
#태풍이지나던날 205
#두번째,그리고세번째겨울이야기 215
└제주의겨울나기를도와주는물건들

#겨울엔찜질방대신여기로 222
#반짝이는서울의밤,검고푸른제주의밤 227

5:제주의선물,작지만큰일상을돌아보며

#휴가는서울로 234
#서울엔있고제주엔없는것들 239
#왜‘제주’여야했을까 243
#제주에서찾은일상적행복 246
#내가꿈꾸는노년 254
#참별거아닌행복 259
#두가지질문 262

#에필로그:돌고돌아,다시제자리? 266

부록:초보제주이주민탈출을위한꿀팁

#추천할만한이주민대상강좌 270
#자주쓰는제주어표현 271
#내가제주에집을짓는다면 273

출판사 서평

아름답고독특한자연,소박한사람들,아기자기한카페…….낭만의섬제주도.
하지만제주도에서사는것또한낭만적일까?
‘제주이민’이라는말에서도알수있듯이,우리가알고있는휴양지로서의제주와‘제주이민자’가느끼는현실의제주는사뭇다르다.

하지만‘살암시면살아진다’.
하고싶은일못하면병난다!

꿈에그리던직장까지그만두고어느날훌쩍제주로떠난서울토박이가온갖고생하며알아가는달콤쌉싸래한제주이민생활.집구하기,직업찾기부터괸당만들기까지그모든것을이한권에담았다.

서른,제주이민을선택하다
‘집떠나면고생이다.’서울토박이에게이말은진리와도같았을것이다.그런데제주이민이라니?육지와동떨어진섬이니만큼제주도로이사를가는것은‘제주이민’이라불릴정도로어렵고복잡한일이다.그럼에도불구하고『제주도에서한번살아볼까?』의저자는투잡까지뛰어가며한평생산서울을벗어나너무나도낯선곳인제주로이민을떠났다.왜그랬을까?

그냥제주에살아보고싶어서.
이것이저자의대답이다.시중의제주이민관련책을보면제주이민을간사람들은대부분게스트하우스나카페를운영하거나귀농해살아간다.이세가지모두돈없이는불가능한일이다.저자는스스로를돈없고,빽도없고,가진거라고는들끓는마음밖에없는청춘이라고말한다.그렇다면이청춘은어떻게제주도에정착할수있었을까?『제주도에서한번살아볼까?』에그해답이들어있다.

망설이기엔너무아름다운
N포세대를넘어이제는수저계급론까지등장해젊은이들을좌절하게만든다.세상은계속그들을향해무언가를포기하고버리라고말한다.
저자는이렇게되묻는다.
"그렇게다포기하면,정말원하는것하나쯤은얻을수있나요?"
옛말에'얻는게있으면잃는것도있는법이다'라고했다.그렇다면반대로,다포기했다면적어도원하는것한가지는이룰수있어야'셈'이맞지않을까?
저자가포기한것은서울에서의편한생활이고,얻은것은새로운나,그리고조금불편하지만아름다운자연과언제나함께하는삶이다.이정도면꽤수지맞는장사아닐까?

보통의청춘에겐꿈보다고민이더많다.저자는그들에게무턱대고제주이민을권하고싶지도않고,현실도피를부추기고싶지도않다고말한다.다만그들이『제주도에서한번살아볼까?』를읽고저마다자신이원하는행복과자유를찾아갈용기를얻길바란다.
『제주도에서한번살아볼까?』는제주이민을준비하는사람만을위한단순한‘제주이민가이드북’이아니다.이책은인생이고단한청춘에게새로운삶의창구를열어준다.수많은사람들이걸어가는빡빡한삶이아닌약간은다른삶을선택해도길은있음을,우리의청춘이계속반짝거릴수있음을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