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한 번쯤 내볼만한 용기 - 찬란하고 찌질한 95일간의 아프리카 여행기

아프리카, 한 번쯤 내볼만한 용기 - 찬란하고 찌질한 95일간의 아프리카 여행기

$15.45
Description
한복입고 히말라야 등반, 나홀로 동남아일주, 대만 댄스버스킹 여행 등 끊임없는 도전을 해온 평범한(?) 대학생이 아프리카를 정복하고 돌아왔다.
생애 첫 카우치서핑, 텐트 하나 들고 강행한 말라위 마을에서의 비박…… 좌충우돌, 한치 앞도 상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여행기.

마음속 1그램의 용기를 꺼내들고 아직 생소한 곳이기에 더 궁금한 검은 대륙으로 함께 떠나보자.
저자

최세화

저자:최세화
천상겁쟁이인데이상하게배짱은두둑한,일명'겁짱이'여행자.
고등학교3학년세계지리시간에본빅토리아폭포사진한장에홀려휴학계를낸후배낭하나메고아프리카에몸을던졌다.
그렇게살면서가장늦게이룰줄알았던'아프리카대륙종단'의꿈을생각보다이른나이,스물셋에이루고돌아왔다.잘하는것한가지없지만,못하는것한가지도없는.그래서갈팡질팡많이흔들리지만흔들리는청춘을기꺼이즐기기로결심한철부지스물넷.사실상그냥대학생나부랭이지만'방송영상학'전공을살려유튜브와SNS등으로여행이준여운을많은사람과공유하려계속노력하고있다.그의거침없는도전은앞으로도계속될것이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zhekfjqm
인스타그램:choi_sehwa
유튜브:'겁짱이'검색

목차

프롤로그_006
아프리카여행을떠나기까지_013

남아프리카공화국_031
나미비아_057
잠비아_115
말라위_125
탄자니아_149
케냐_181
에티오피아_227
이집트_247

여행,그후_261
아프리카에서내가만난사람들_275

에필로그_298

출판사 서평

한복입고히말라야등반,나홀로동남아일주,대만댄스버스킹여행등끊임없는도전을해온평범한(?)대학생이아프리카를정복하고돌아왔다.
생애첫카우치서핑,텐트하나들고강행한말라위마을에서의비박……좌충우돌,한치앞도상상할수없는흥미진진한여행기.

마음속1그램의용기를꺼내들고아직생소한곳이기에더궁금한검은대륙으로함께떠나보자.

무모함을용기로
고등학교3학년,세계지리시간때본사진한장으로아프리카대륙이궁금해졌다.
아프리카대륙을여행하고싶다는소망이비현실적이라는것을알기에일부러버킷리스트맨위에적었다.

아프리카여행하기.빅토리아호수보기.사막가보기.

그리고3년후,겁과무모함이동시에많은겁짱이최세화씨는배낭하나만달랑메고아프리카로향하는비행기에올랐다.언제죽을지모른다며비행기를타고가는내내열심히유서를썼지만,행복한95일을보낸뒤무사히한국에돌아왔다.
그녀는아프리카에서무엇을보고느꼈을까?

사자는용기가있다
막연하게위험하고가난하다는이미지만있는데다가관련정보도적어너무나도멀게느껴지는아프리카.그래서인지여행을가겠다는사람도다른대륙에비해확연히드물다.
하지만최세화씨에게아프리카는힘들고,위험하고,외롭지만그만큼좋고,신기하고,행복한곳이었다.남들이많이가는대중적인루트를타지않고남아공에서이집트로올라가는루트를골라점점힘든여행을,그것도여자혼자했기에고충도많았지만그만큼누구도할수없는다양한경험을했다.
눈앞을지나가는얼룩말에심드렁해질정도로동물들을구경하고,밤에는별이쏟아질듯한하늘밑에서잠을자고,꿈에그리던빅토리아폭포에들어가보고,생판처음보는할아버지와친해져버스에서음식을나눠먹고…….
물론『아프리카,한번쯤내볼만한용기』에이런놀라운경험만담겨있는것은아니다.아프리카에갈준비를할때정보가많지않아아쉬웠던최세화씨는자신의발이닿은모든나라의정보를책에꽉꽉채워담는것도모자라영상까지찍었다.책에삽입된QR코드를통해간단하게영상을감상할수있으므로아프리카여행을떠나려는이들에게많은도움이될것이다.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