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자수로 피어난 들꽃, 내 마음에 찾아온 휴식!
봄의 끝자락, 그 따사로움을 떠나보내기 아쉬워 들꽃들을 가만히 수로 놓았습니다. 긴 여름이 시작될 무렵, 뜨거운 태양을 오롯이 받아내며 무심한 듯 피어난 들꽃을 바라보면 가슴 깊은 그리움을 남깁니다. 작은 꽃송이 하나하나, 가는 이파리 하나하나가 그림이 되었습니다. 들꽃의 마음을 담아내고, 들꽃이 품은 바람과 햇살을 담아낸 자수는 온전한 휴식을 얻게 합니다. 그리운 마음은 자수가 되고, 자수로 피어난 들꽃들은 뜻밖의 힐링을 선물합니다.
그리움이 자수가 되다 들꽃이 머문 자리 자수로 위로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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