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동물 복지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동물 복지 이야기

$12.00
Description
‘산업, 소비, 즐길 거리, 먹거리, 입을 거리’가 된 동물들!

인간 중심의 세상에서 동물들이 감당해야 하는 고통을 알아보고
인간을 위해 이용되는 동물의 삶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꺼내다!

“동물이 행복한 세상이 인간도 행복할 수 있어요!”
함께하는 삶을 위한 행복한 선택, 동물복지 이야기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인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강아지, SNS의 유명스타가 된 햄스터와 고양이, 길을 가다가도 자주 만나는 길고양이는 물론 동물원이나 마트에 가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동물인 도마뱀, 사자, 코끼리 등도 볼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생활 곳곳에는 동물로 된 제품들도 매우 많다. 겨울철 따뜻한 점퍼 속은 동물의 털로 채워져 있고, 우리가 쓰는 화장품은 동물 실험을 거쳤다. 이처럼 인간의 생활은 동물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동물들은 어떨까? 인간이 행복해진 것만큼 동물도 행복해졌을까? 어쩌면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해 동물들은 더 불행해진 것은 아닐까?

《어린이를 위한 동물 복지 이야기》는 인간 사회를 위해 희생되는 동물의 삶과, 산업이 되어 버린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본다. 그리고 동물들의 희생이 과연 정말 꼭 필요한 것인지 질문하고, 동물의 행복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다. 우리는 과거 동물은 그저 ‘살아있는 기계’라고도 할 만큼 동물의 삶에 잘 모르던 시절이 있었다. 그로부터 동물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동물 또한 감정을 가진 생명이고,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인간에게도 이롭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세상에는 다양한 종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동물의 행복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다양한 나라에서 시도되는 동물 복지에 대한 실천을 보고 지금 우리가 해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한화주

지은이:한화주
출판사에서편집자로일하다가지금은어린이를위한글을쓰고있습니다.친구랑노는것처럼재미있고,생각이자라는데도움을주는글을쓰고싶습니다.
지은책으로는《다문화친구민이가뿔났다》,《다함께으랏차차!》,《공부가쉬워지는한국사첫걸음》,《미래를살리는착한소비이야기》등이있습니다.  

그림:박선하
대학에서애니메이션을전공하고만화와캐릭터,동화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어린이친구들에게재미있는상상력을선사하는그림을그리기위해오늘도즐겁게그립니다.
그린책으로는《임신출산육아백과:엄마,나는성장하고있어요》,《다문화친구들,울끈불끈사춘기가되다!》,《십대를위한영화속과학인문학여행》,《십대가알아야할인공지능과4차산업혁명의미래》,《신나는법공부:어린이생활속법탐험이시작되다!》,《미래를살리는착한소비이야기》,《어린이를위한인공지능과4차산업혁명이야기》,《어린이를위한따뜻한과학,적정기술》,《미래를위한따뜻한실천,업사이클링》등이있습니다.  

목차

이야기하나.토리는장난감이아니야!
-동물의감정과소통,행복한생활에대한동물복지이야기


토리야,자꾸울면안돼!/토리는장난감이아니야!/토리의마음에귀를기울이면
**동물도감정이있어요!
인간만안다고?무슨소리?다른동물들도안다고!/동물의다양한언어세계를볼래/웃는동물,슬퍼하는동물/인간과가장가까운동물,반려동물/혹시동물에대해어떻게생각하니?

이야기둘.꼬꼬마을에큰돈을벌어다주는축산공장이생겼대!
-사람에게이용되는동물과대규모축산농장으로보는동물복지이야기


깜장이가또사라졌다!/꼬꼬마을이부자가되는법/우주최고달걀을만드는꼬꼬마을의선택
**사람에게이용되는동물들의슬픈이야기
1만년전,야생동물이우리집으로/더많은가축을더쉽게기르는방법/공장식사육장에서닭과돼지는어떻게살아갈까/가축의복지를위해어떤노력을기울일까/털과가죽은우리에게어떻게오는걸까/윤리적패션,모피옷을입지말자/일부러병에걸리게한다고?실험실속동물들/찬성?반대?동물실험에대한너의의견은어떠니?

이야기셋.유기견다롱할아버지와들개막내는어떻게살아가게될까?
-사람에게사랑받다버려지는반려동물의삶과동물복지이야기


들개막내가도시마을로나간날/다롱할아버지는과연주인을만났을까?
**가족이라고불렀던동물을왜버릴까?
버려지는반려동물이이렇게나많다고/지금사고파는그동물도생명이있다는걸명심해!/가게에서팔리는강아지들은어디에서왔을까/버려진개들은어떻게될까/길고양이의고단한삶을들어볼래/혹시고양이엄마를알고있니/버려지는동물을위해우리가할수있는일

이야기넷.우리가즐거운만큼코끼리도즐거울까?
-사람에게즐길거리로이용되는동물에대한동물복지이야기


다바의이야기/쿠푸의이야기/뚜뚜와따따의이야기/코끼리들의이야기
**우리가즐거운만큼동물들도즐거울까?
사람들을위해동물들이‘오락상품’이되었어!/동물원에있는동물들의행동이이상해!/이제동물원이변해야만해!/서커스단의동물쇼에는불편한진실이숨어있어!/수족관에갇힌돌고래의슬픈이야기/동물쇼를금지하자는목소리가높아지고있어!/다양한오락에희생되는동물들이아직도많아!/모든동물들이행복한세상을위해우리는어떤일을할수있을까?

출판사 서평

사회,시사,과학,도덕,토론학습까지!
‘반려동물,대규모축산농장,동물실험,동물원’으로통하는동물복지완전정복!


우리주변에는다양한동물들을만나볼수있다.주인과함께공원을산책하는강아지,SNS의유명스타가된햄스터와고양이,길을가다가도자주만나는길고양이는물론동물원이나마트에가면우리주변에서쉽게만나기힘든동물인도마뱀,사자,코끼리등도볼수있다.그뿐만이아니다.우리도모르는사이에우리생활곳곳에는동물로된제품들도매우많다.겨울철따뜻한점퍼속은동물의털로채워져있고,우리가쓰는화장품은동물실험을거쳤다.이처럼인간의생활은동물과함께여서더욱행복해졌다는것을알수있다.그런데동물들은어떨까?인간이행복해진것만큼동물도행복해졌을까?어쩌면인간이행복해지기위해동물들은더불행해진것은아닐까?
《어린이를위한동물복지이야기》는인간사회를위해희생되는동물의삶과,산업이되어버린동물들에대한이야기를살펴본다.그리고동물들의희생이과연정말꼭필요한것인지질문하고,동물의행복에대한다양한시도를보여준다.우리는과거동물은그저‘살아있는기계’라고도할만큼동물의삶에잘모르던시절이있었다.그로부터동물에대한많은연구가이루어졌고동물또한감정을가진생명이고,동물의생명을존중하는마음이인간에게도이롭다는것을일깨워준다.어린이친구들은이책을통해우리세상에는다양한종과함께살아가는것이무척중요하다는것을깨닫게될것이다.또한동물의행복에대해깊이생각해보고,다양한나라에서시도되는동물복지에대한실천을보고지금우리가해볼수있는것은무엇인지배울수있을것이다.

‘산업,소비,즐길거리,먹거리,입을거리’가된동물들!

인간중심의세상에서동물들이감당해야하는고통을알아보고
인간을위해이용되는동물의삶에대한불편한진실을꺼내다!

“동물이행복한세상이인간도행복할수있어요!”
함께하는삶을위한행복한선택,동물복지이야기


우리의생활속많은것이동물과관련이있어.밥상에오르는달걀은닭이낳은거야.맛있는불고기와돼지고기볶음같은고기반찬은소와돼지의살코기이지.가방과신발,벨트,소파등우리가사용하는많은물건이동물의가죽으로만들어졌어.양의털이섞인스웨터도있고,겨울점퍼의속은오리나거위의털로채워진것이많아.또우리가병이났을때먹는다양한약은동물실험을거쳐서만들어졌단다.
이책을통해서몰랐던동물들의삶에대해알게되고,우리는어떻게해야하는지도생각해볼수있었으면해.그리고이말을꼭전하고싶어.생명을지닌모든것은그자체로귀하고소중하다고…….
-'들어가는글'중에서

국어,사회,과학,도덕,경제,예술까지,
교과목공부가되고
세상의눈을키우는사회과학동화시리즈8탄!

이책에서자세히살펴보아요!

*대체동물복지가뭐야?-말도낯설고뜻도어려워보이는동물복지의정의를쉽고재미있게알려주다!
*생활속곳곳에숨은동물복지찾기!-동물실험,축산농장,털가죽제품등우리도몰랐던생활속제품들의불편한진실을알아보자!
*귀여운반려동물에담긴빛과그림자!-도시의삶과동물의삶을함께들여다보며반려동물의그림자를찾아보다!
*동물복지가미래다!-동물과더불어사는삶이따뜻한미래를만들다!

이세상은과연인간만의것일까?먹을거리,입을거리,즐길거리,산업이되어버린동물!
인간을위해이용되는동물의고통과삶을들여다보는‘동물복지’동화!

“다른종과같이사는것이중요합니다.”과학자이정모교수는이렇게말한다.인류가더잘살아가기위해서는다른종과함께살아가야한다고.인간만을위한세상은어디에도존재하지않는다고이야기한다.이것은우리주위를둘러보기만해도알수있는사실이다.우리주변에는인간만이아닌무수한동물,식물,곤충등의생명들과함께살아가고있다.허나우리는마치지구에서‘인간만이존재하는것’처럼이기적인관점으로다른생명체를대하기일쑤다.가장흔하게는우리눈에보이고함께어울리고살고있는동물이그대상이된다.살아있는동물을마치무생물로된상품처럼취급하고,마치가족처럼아끼던반려동물을귀찮다는이유만으로버리기도하는행동을우리는흔히볼수있다.그리고그행동에서윤리의식과책임감,생명을향한존중을찾아보기는힘들다.
말못하는동물이라고오로지인간만을위해존재하는것처럼다루고소비해도괜찮은걸까?《어린이를위한동물복지이야기》는네가지동화를통해동물의삶과행복을위한윤리적인선택인‘동물복지’에대해살펴본다.인간이아닌생명과‘더불어살기위해’조금만불편하면,조금만더관심을가지면함께행복해질수있는방법이있다는것을일깨워준다.그리고그것이비당해당동물만이아니라인간을위해서도긍정적인생각과행동임을일깨워준다.어린이친구들은이책을통해우리주변에서흔히볼수있는동물의삶에대해한층깊게생각해보고,동물과우리가함께행복한세상을만들기위한실천을시도해볼수있을것이다.

“동물에게도감정이있나요?동물에게도행복할권리가있나요?”
동물과함께행복해지기위한윤리적인선택,그에대한흥미롭고도실천적인이야기!

이책에서저자는‘동물을어떻게생각하는냐’를묻는다.동물을어떻게생각하느냐에따라우리가동물을대하는행동이많이달라지기때문이다.반려동물을키워본사람들은키워보지않은사람들에비해동물들도감정이있고,스트레스,행복감을느끼고표현한다는것을알확률이높다.함께생활하면서동물과우리가교감을하고함께살아숨쉬어간다는것을언제나체험하기때문이다.
이처럼우리곁에,그리고우리의삶에함께있는동물에대해우리는얼마나알고있을까?동물에게도감정이있고행복감,관계,생애가있다는사실을알게되면동물을‘사물’처럼대하기는쉽지않다.이책은우리주변에서흔히만나고또기르는동물의감정과행복,그리고관계맺기에대해이야기를한다.그리고우리도모르는사이에우리삶속에자리하고있던‘상품’이된동물들에대해들려준다.
세상에살아있는생명이아니라먹을거리,입을거리,즐길거리가된동물들의가슴아픈이야기는눈물을자아낸다.총네가지이야기가펼쳐지는데도시에서적응하기어려운동물의삶에대한이야기,공장에서제품을찍어내듯이동물을기르는대규모축산농장의이야기,인기산업이되어유행처럼만들어지는‘반려동물’과그뒷면에자리한동물유기와학대이야기,관광상품이되어사람들을즐기기위해학대를당하는동물과동물을보호하려는사람들의이야기가펼쳐진다.
이책을통해어린이친구들은동물을존중하는마음이얼마나중요한지,생활에서동물의삶을위해어떤실천을할수있을지를알게될것이다.동물을위한윤리적인선택과실천은결국생명을존중하는마음을바탕으로하고있다.동물을존중하는마음은‘더불어사는삶’을의미하며,더나아가세상을안전하게만드는마음임을알려준다.또한동물복지를둘러싼다양한나라의이야기는어린이친구들에게동물과인간의삶에관한생각거리와발전전인시각을얻을수있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