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천천히 갈게요 (내 방이 내 방다워지는 소품 인테리어 노하우)

나는 그냥 천천히 갈게요 (내 방이 내 방다워지는 소품 인테리어 노하우)

$14.00
Description
그레이색 벽에 걸려 있는 CD플레이어와 CD, 유리병, 각종 택들이 있는 선반, 바닥보다 아래에 놓인 침대. 인테리어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여러 SNS를 통해 한번쯤은 봤을 사진의 모습이다. 이 사진 속 공간을 직접 꾸린 슬로우어 오누리의 소품 인테리어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각기 다른 소품들이 모여 하나의 분위기를 만드는 과정, 직접 공간을 만들고 빈 공간에도 애정 어린 이야기가 담긴 소품을 놓는 과정 등을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곧 인테리어 감각’이라는 저자의 응원에 힘입어 어느 샌가 자신의 공간을 가꾸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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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누리

지은이오누리_소품가게슬로우어를운영하고있다.흘러가는대로살아질까봐방황하던때에편히쉴수있는공간을만들기위해꾸몄던방의벽사진이SNS에서주목을받기시작했다.그즈음각기다른소품들이모여하나의안락한분위기를만드는데매료되어집순이에서소품가게주인이되었다.원하는디자인과색상의상품이시중에없으면,시간이걸리더라도천천히,자신의취향을온전히담아만들면된다는생각으로,소품가구부터신혼방,용산열정도로이전한슬로우어2기공간도직접꾸렸다.이제는수많은팔로워들의질문을받고,소품가구판매오픈과동시에매진되는등바쁜생활을살고있지만,그와중에도자신의속도를잃지않으려노력하고있다.오늘도최선을다하되할수있는만큼의캔들과소품가구를만들고,또다른누군가의공간에놓여빛을발할소품들을찾기위해발품을팔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1.‘슬로우어’라는어떤곳그리고어떤사람
안‘락(樂)’하지않았던방
버리기,물건하나하나와대화하는것
각기다른소품들로하나의분위기를만들다
집순이에서소품가게주인이되기까지
자신이좋아하는것이곧자신의감각이다

Part2.지금있는곳에서다시시작한다는것
집이나에게주는온기
어디서든,근사한시작을할수있다
머릿속으로나누고붙이다보면…공간이보인다
생소하고,어렵고,지겨울지라도무한반복!필요한재료와작업순서정하기
힘들지만때론영화같은,머릿속공간을실현한다는것
공간에무게감을주려면,목공테트리스
세상에서하나뿐인방의시작이자끝,색고르기
이름을불러주기전에는…공간의이름찾아주기

Part3.내취향들로채우는,소품인테리어
공간을변화시키는,소품에반하다
전체분위기를흔들지않는선에서새롭게,패브릭활용하기
큰가구위에놓을작은것,공간을조화롭게만들어주는것
벽을사랑합니다(?!),벽을활용해연출하기
공간이살아나는법,식물놓기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2년에한번바리바리싸들고월세집전전하느라물건은최소한으로
부모님집방한칸에서어렸을적부모님이사준가구그대로
평생벌어도이아파트는은행소유
도대체나의몸과마음이누울공간은어디있는걸까?

내방한칸도,우리부부신혼방도부모님의집일부지만,
조금부족해보여도‘나는그냥천천히갈게요’.
조립은쉽지만차가운철제가구대신
시간은걸리지만작고따뜻한목재소품으로,
밝고깔끔한LED등대신분위기있고시간의흐름을보여주는조명과초로,
따뜻하고자연스러운공간을만드는슬로우어(slow.er)의인테리어노하우

그레이톤의벽에걸린시디플레이어,그옆벽선반에는각종CD와유리병,드라이플라워.작고평범한소품들이모여자아내는분위기가방안전체의분위기를좌지우지한다.사진한장으로소품과소품을활용한인테리어가주는힘을보여준소품가게슬로우어오누리작가는인스타그램팔로워4만여명을이끌며자신만의감각과소품의중요성을꾸준히보여주고있다.이책은인스타그램에는다담지못했던슬로우어오누리의공간과공간을아끼는태도,거기에서비롯되는소품을활용한인테리어노하우를담았다.

‘침대가어떻게바닥보다아래에있을수있죠?’
‘마루를올렸어요.’
‘?!’
목재로테트리스하고,사포로문질러끼워맞추고…
직접가꾼신혼방공간의비밀(?!)공개!

흔히‘인테리어를한다’라는말을떠올리면,넓은공간과많은비용부터떠올리기마련이지만슬로우어의인테리어는다르다.어린시절부터부모님이가꾸어주었던그방에서다시시작한다.페인트를칠하고,CD플레이어로음악을듣고,초를피우고,자신의취향에맞는패브릭침구를골라자신에게최적화된공간을만드는식이다.
신혼집도마찬가지다.터무니없는부동산가격때문에신혼‘집’을구할수없다면신혼‘방’을만들면된다.인테리어전문가는아니지만자신의취향을오롯이담겠다는마음으로,방의치수를꼼꼼히재고,목재를주문하고조립하면서방두개에침실,작은부엌,드레스룸,파우더룸의기능들을알차게채워넣을수있었다.많은기능들이두개의방에조화롭게공존할수있는데에는소품의힘이크다는것을엿볼수있다.큰가구들부터찾는것이아니라작은소품들부터시작하는인테리어방식이낯설지만효율적일수있다는사실을증명해보이기도한다.

캔들,유리병,패브릭등
각기다른소품으로하나의분위기가된다

그간슬로우어는자기만의속도대로,자신만의소품을만들고모아사람들에게선보였다.잠원동어느주차장안쪽4평남짓한공간,찾기어렵지만아는사람들은알았고자신만알고싶어했던소품가게슬로우어에서말이다.이제는그곳을떠나용산열정도에새롭게꾸민슬로우어의모습도담았다.슬로우어가직접만들고모은,혹은우리주변에서도쉽게구할수있는주요소품들과활용법을이야기한다.나중이아닌바로지금,자신의공간을좀더편하고,소중한곳으로가꾸고싶은사람들에게슬로우어의이야기가도움을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