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학교라는 공간 그 자체가 공포의 대상이 된 순간 마주하게 된 인간의 본성!
폭설로 학교에 고립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트랩: 학교에 갇힌 아이들』. 자연의 잔인하고 포악한 힘을 드러냄과 동시에 인간이 얼마나 나약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급박한 서사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일반적인 재난 소설과는 달리 서서히 전개되는 학교의 붕괴 과정과 그 상황에 따라 살아남고자 하는 욕망과 살아가길 포기한 체념 사이에서 다양한 형태의 갈등을 심리적으로 묘사한다.
폭설이 내리고 각기 다른 이유로 마지막으로 떠나는 학교 버스에 오르지 못한 일곱 명의 학생들이 눈으로 뒤덮긴 학교에 갇혔다. 학생들을 마지막까지 책임지기로 한 고슬 선생님도 함께. 하지만 첫날 밤, 고슬 선생님은 구조 요청을 하겠다며 학교 밖으로 나가 생사를 알 수 없게 된다. 통신은 두절되어 부모님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는 하루 종일 ‘미발송-보류’ 폴더에 담겨 있는 상태로 하루가 지난다.
며칠이 지나도 눈이 그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건물의 한쪽 지붕이 무너지고 말았다. 아이들이 공포심이 극대화됨과 동시에 그 동안 잘 참아 왔던 갈등의 골이 커지기 시작한다. 사소한 오해는 큰 싸움으로 번지고 아이들은 처음처럼 다시 그룹 별로 나뉘어 서로를 경계하게 된다. 다음 날 새벽, 싸움의 발단이 되었던 피트는 더 이상 아이들과 함께할 수 없을 거라고 판단하고, 구조 요청을 하겠다며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폭설이 내리고 각기 다른 이유로 마지막으로 떠나는 학교 버스에 오르지 못한 일곱 명의 학생들이 눈으로 뒤덮긴 학교에 갇혔다. 학생들을 마지막까지 책임지기로 한 고슬 선생님도 함께. 하지만 첫날 밤, 고슬 선생님은 구조 요청을 하겠다며 학교 밖으로 나가 생사를 알 수 없게 된다. 통신은 두절되어 부모님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는 하루 종일 ‘미발송-보류’ 폴더에 담겨 있는 상태로 하루가 지난다.
며칠이 지나도 눈이 그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건물의 한쪽 지붕이 무너지고 말았다. 아이들이 공포심이 극대화됨과 동시에 그 동안 잘 참아 왔던 갈등의 골이 커지기 시작한다. 사소한 오해는 큰 싸움으로 번지고 아이들은 처음처럼 다시 그룹 별로 나뉘어 서로를 경계하게 된다. 다음 날 새벽, 싸움의 발단이 되었던 피트는 더 이상 아이들과 함께할 수 없을 거라고 판단하고, 구조 요청을 하겠다며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트랩: 학교에 갇힌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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