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심장이 콩콩콩 (양장본 Hardcover)

네 심장이 콩콩콩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사랑스러운 자수 그림책『네 심장이 콩콩콩』.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나날들은 고운 천 위에 알록달록 예쁜 색실로 수놓였어요. 첫 장면부터 마지막 아기가 태어나기까지 한 장면, 한 장면은 탯줄을 연상시키는 색실을 따라 엮여 있어요. 계절 변화에 따라 연한 크림색 천, 따스한 황토색 천, 강렬한 카키색 천 등에 아기와 꽃, 과일, 새, 여러 동물, 구름, 별 등이 귀엽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놓여 있어요.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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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근희

저자김근희는대학에서산업디자인을공부하고디자이너로오랫동안일했어요.그림책을너무좋아해서SI그림책학교에서글과그림을배우며그림책작가를꿈꾸었어요.펴낸책으로는실로수를놓은《들꽃이핍니다》가있어요.《네심장이콩콩콩》은처음엄마품속에들어온아기와엄마가만나는이야기를수놓은두번째그림책이에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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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작은아기의심장이콩콩콩뛰기시작하면
엄마는아기가찾아왔다는걸알게돼요.
아기와엄마사이사랑은그때부터시작되지요.
탯줄처럼기다란끈으로이어진엄마와아기이야기.
우리같이끈을따라가볼까요?

엄마,엄마는언제부터날사랑했어요?
어느날,아이가엄마에게묻습니다.“엄마!엄마는언제부터날사랑했어요?”엄마가당연하다는듯대답해주지요.“네가엄마배속에생겼다는걸알았을때부터.”그러면아이가눈을반짝빛내며되물어요.“어떻게내가생겼다는걸알았는데요?”엄마가다시대답해요.“네심장이콩콩콩뛰는소리를들었거든.”
아이들은대여섯살쯤되면자신이어디서왔는지,어떻게생겨나서태어났는지를궁금해해요.작가는어린딸아이가던진궁금증에답하고싶어이책을만들게되었어요.아이의물음에당황해서이리저리둘러대기보단아이가듣고고개를끄덕일수있도록,얼마나귀하고소중하게태어났는지를알수있도록해주고싶었대요.그래서아기를가진순간부터탄생까지를시적이고아름다운글과자수로담아보았어요.딸을잉태하고배속에서길러탄생에이르렀던열달동안의아름다운기억.아기가엄마에게왔다는사실은안순간부터마침내품안에안던순간까지의아름다운기억을고스란히되살려고운자수로한장면씩수놓았답니다.

사랑스러운자수로담긴아기와엄마의열달
아주작은아기가엄마배속에서자라나요.깊은바닷속을떠오르게하는푸른어둠속에서한아기가노란색으로반짝이며탯줄을따라가지요.수많은아기중에엄마에게가장먼저온특별한아기예요.아기는모습이조금씩달라지고,작은심장도콩콩콩뛰고,날마다조금씩자라요.아기는잠이들었다가깨어나기도하고손과발을뻗어출렁출렁춤을추기도해요.따스한봄에새싹이자라듯이아기도하루하루자라엄마가보는것을보고,엄마가듣는것을듣고,엄마가느끼는것을함께느끼지요.재잘재잘새소리,따릉따릉자전거소리,새콤달콤장미꽃향기,파릇파릇풀잎냄새!엄마는아기와함께웃음을지어요.
엄마와아기가함께하는나날들은고운천위에알록달록예쁜색실로수놓였어요.첫장면부터마지막아기가태어나기까지한장면,한장면은탯줄을연상시키는색실을따라엮여있어요.계절변화에따라연한크림색천,따스한황토색천,강렬한카키색천등에아기와꽃,과일,새,여러동물,구름,별등이귀엽고재미있는모습으로놓여있어요.

어느날,아주작은아기가엄마에게왔어요.
깊고푸른바다속을열심히헤엄쳐왔어요.
바다속수많은아기중에서엄마에게가장먼저온아기였어요.

아기는잠이들었다가깨어났다가또다시잠이들었어요.
그런데어디선가노랫소리가들렸어요.
노랫소리가아기를따스하게감싸주었어요.

“예쁜우리아가,엄마가사랑해.”
아기는엄마못소리가햇살처럼따스했어요.
“소중한우리아가,나는아빠야!아빠!”
아빠목소리가바람처럼불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