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에서 잘 거야! (양장본 Hardcover)

내 방에서 잘 거야!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내 방이 생겼어!
이사하는 날, 준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신이 난 준이는 이삿짐이 다 날라지기도 전에 외칩니다. “오늘부터 내 방에서 잘 거야!” 그날 밤, 준이가 잠을 자려고 하는데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꽥!” “삐악!” 준이 방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준이가 혼자 자려고 할 때마다 방에는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준이는 자기 방에서 쫓겨나고요. 준이는 처음으로 가진 자기 방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준이는 자기 방에서 혼자 잘 수 있을까요?

조미자 그림책 『내 방에서 잘거야!』. 처음으로 내 방을 가지게 된 아이의 설렘과 두려움을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상상으로 보여 줍니다. 하나의 성장 과정을 즐거운 상상과 결합시킨 그림책입니다. 부모와 분리되어 혼자인 상황이 두려운 아이들에게 간접 체험을 제시하며, 심리적 독립이 두렵거나 어려운 일이 아님을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저자

조미자

저자조미자는홍익대학교회화과를졸업하고,현재강원도춘천에서그림책작업을하고있습니다.《우리마당으로놀러와》《꼴뚜기》《지구를위한한시간》등에그림을그렸고,쓰고그린그림책으로《내가싼게아니야!》《어느공원의하루》《거미가줄을타고올라갑니다》《노란잠수함을타고》《동물이좋아》《바람이살랑》《보글보글퐁퐁》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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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이의심리적독립과정을재미있게보여주는그림책
내방을가진다는것은아이에게어떤일일까요?《내방에서잘거야!》는처음으로자기방을가지게된아이의마음을있는그대로보여줍니다.준이는자기방을가지게되어설레면서도한편으로는불안해합니다.처음으로부모와떨어져서생긴불안은상상속에서솔직하게드러납니다.준이가혼자자려고할때마다오리가잔뜩나타나거나거센파도에휩쓸리거나괴물들에게방에서쫓겨나는상황들이생겨나거든요.
내방을가진다는것은자신만의영역을가지는것입니다.부모로부터심리적으로독립하는일이지요.아이들은빨리성장하고싶어하면서도부모님과떨어지기를불안해하는양가적인감정을느낍니다.《내방에서잘거야!》의준이처럼요.
《내방에서잘거야!》는준이의모습으로아이들의심리적독립과정을재미있게보여줍니다.이책을보는아이들은간접체험을하며,심리적독립이두렵거나어려운일이아니라는것을알게됩니다.

언제나가족이함께한다는사랑의메시지
준이는자기전에항상가족들에게외칩니다.“내방에서잘거야!”처음에는아주씩씩했지만,시간이지나면서그목소리는점점작아집니다.
가족들은그런준이를웃으며지켜봅니다.준이가씩씩할때도,소심하게중얼거릴때도유심히바라볼뿐입니다.그리고준이가잠들었을즈음방문을살짝열어보고,준이의문제를적극적으로도와줍니다.준이의상황을계속해서살피고,지지하고,돕습니다.
아이는부모와분리되어혼자인상황이두렵습니다.하지만가족이항상나를지켜보고지지한다는것을알게되면아이의마음은달라집니다.불안은사라지고자기자신을믿을수있게되지요.가족이나를사랑하고지지하는것,그이상으로자아존중감형성에도움이되는것은없습니다.
《내방에서잘거야!》는아이의불안을잠재우는것은가족의사랑이라는메시지를전합니다.마지막장면에서행복한준이의얼굴을보세요.가족의사랑과지지를받은아이가느끼는충만한행복이느껴지지요.아이의마음이단단해지기위해필요한것이무엇인지강한메시지를전달하는그림책입니다.

아이의어려움을지켜보는작가의따뜻한시선
≪내방에서잘거야!≫는≪내가싼게아니야!≫의짝꿍그림책입니다.≪내방에서잘거야!≫에서혼자자는것을성공한준이는≪내가싼게아니야!≫에서밤중소변가리기를시도합니다.이책역시기발한캐릭터와유쾌한상상이어우러져웃음을자아내지요.
그러나이두권의이야기를완성하는가장큰요소는부모의사랑입니다.준이의부모는아이가벌이는일에대해따뜻한지지와공감을건넵니다.조미자작가는아이가커가면서생기는작은사건들을포착하여반짝이는상상그림책을만들어냈습니다.작가이자엄마로서아이의성장과정을따스하게바라보는시선은작품속에서여실히드러납니다.
그리고≪내방에서잘거야!≫책에는한가지비밀이숨어있습니다.책의표지를스마트폰으로찍으면주인공준이가나타나책을소개하는애니메이션이나옵니다.스마트폰에‘북팝’어플을설치하고표지를화면에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