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싼 게 아니야! (양장본 Hardcover)

내가 싼 게 아니야!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아이의 불안 해소! "너의 잘못이 아니야"
깜깜한 밤, 준이는 붉은발톱, 머리뿌리와 함께 숲속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있습니다. 춥다며 장작을 마구 집어넣다가, 붉은발톱의 목도리에 그만 불이 붙고 맙니다. 모두 놀라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사이, 하늘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다음 날 아침, 준이는 젖은 이불을 발견합니다. 그러고는 엄마한테 말하지요. “엄마! 이건 내가 싼 게 아니야!” 준이는 아침마다 엄마에게 자신이 꿈속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렇게 엄마는 왜 아이의 이불이 축축해졌는지 알게 되지요. 그리고 준이는 이불이 젖지 않은 날의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한밤중에 벌어진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내가 싼 게 아니야!』는 ‘밤중 소변 가리기’라는 생활 습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자칫 교훈적인 이야기나 뻔한 결론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주제를 기발한 이야기와 독특한 캐릭터로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책 속 주인공 준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이불을 적십니다. 하늘에서 물이 쏟아지기도 하고, 물줄기가 로켓처럼 날아가기도 하고,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오줌을 싸기도 하지요. “엄마! 내가 싼 게 아니야!”라고 항변하는 준이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말에 수긍이 갑니다. 아이의 잘못만은 아니거든요.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나름의 사정이 있는 거지요. 이 책은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로 잠들기 두려운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줍니다.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면, 아이는 점점 주눅들고 힘들어합니다. 부모님이 잘못했다고 혼낸다면 더욱 그렇겠죠. 이번에는 이렇게 하는 게 어떨까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 책을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책속에 어머니처럼 "적극적으로 공감하면서 아이의 말을 들어봐주세요. 아이는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고 행복한 잠자리를 만들게 될 것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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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미자

저자조미자는홍익대학교회화과를졸업하고,현재강원도추천에서그림책작업을하고있습니다.《우리마당으로놀러와》《꼴뚜기》《지구를위한한시간》등에그림을그렸고,쓰고그린그림책으로《내방에서잘거야!》《어느공원의하루》《거미가줄을타고올라갑니다》《노란잠수함을타고》《동물이좋아》《바람이살랑》《보글보글퐁퐁》등이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밤중소변가리기,
아이의불안한심리를재미있는상상으로해소하는그림책

기저귀를떼고나면,아이들은밤중소변을가리지못하고종종이불에지도를그립니다.자주싸는아이라면밤마다잠이드는게불안해지기도합니다.아이를혼낸다고해서해결이되지도않습니다.아이의불안감만더커지게되지요.
《내가싼게아니야!》는아이들의불안한심리를재미있는상상으로해소할수있도록도와주는그림책입니다.책속주인공준이는여러가지이유로이불을적십니다.하늘에서물이쏟아지기도하고,물줄기가로켓처럼날아가기도하고,수영장에서다이빙을하다가오줌을싸기도하지요.
“엄마!내가싼게아니야!”라고항변하는준이의이야기를듣다보면,그말에수긍이갑니다.아이의잘못만은아니거든요.일부러그런게아니라,나름의사정이있는거지요.
이책은유쾌하고즐거운이야기로잠들기두려운아이의마음을보듬어줍니다.실수는누구나할을수있는일이고,때로는웃으며넘길수있는일이라는걸알게해줍니다.

문제를해결하는방법,
아이의이야기에귀기울여주는일

준이는아침마다젖은이불을보면서곤란해합니다.젖은이불을골똘히바라보기도하고,이불을뒤집어쓰고나오지않으려고도합니다.하지만엄마에게는‘내가싼게아니’라며밝은모습으로이야기합니다.아이는분명히자기가잘못했다는사실은알지요.하지만주눅들지않고밝은모습으로엄마에게재잘댑니다.
엄마는준이의이야기에귀를기울입니다.메마른숲을걷다물줄기가쏟아졌다고하니,“나무들이좋았겠네.”라고맞장구칩니다.다소엉뚱한이야기라도윽박지르지않고진지하게들어줍니다.아이가이미속상하다는걸눈치챈엄마의배려이기도하지요.
결국준이는자다가일어나서화장실로가소변을봅니다.그러고는아침에일어나엄마에게이야기를이야기를들려주면서“걱정하지마!”라고자랑스럽게얘기합니다.
책속엄마는아이에게많은이야기를하지는않습니다.그저아이와눈을맞추며이야기를잘들어주지요.아이의말에공감하고,아이를믿어주는것,그것이아이의문제를해결하는방법임을자연스럽게보여줍니다.

“적극적으로공감하면서아이의말을들어주라.부모가아이의감정을인정하고교감해주면아이는엄마가시키지않아도자기감정을솔직하게고백한다.이렇게말하는것이아이에게도스트레스를푸는가장좋은방법이기때문이다.이때엄마가아이에게관심을쏟으며몇분만이라도아이의말을열심히들어야한다.이렇게해주는것만으로도아이는엄마가자기감정을소중하게여긴다는것을알게된다.”_〈EBS60분부모,문제행동과의한판승편〉중에서

독특한캐릭터가살아있는생생한이야기
《내가싼게아니야!》는‘밤중소변가리기’라는생활습관에관한이야기입니다.따라서자칫교훈적인이야기나뻔한결론으로끌고갈수있는주제를기발한이야기와독특한캐릭터로재미있게풀어냈습니다.두아이의엄마인조미자작가는아이를키우면서겪었던일들을토대로이이야기를만들어냈습니다.덕분에현실에기반한생생한이야기가나올수있었지요.또한작가의상상에기반한붉은발톱,머리뿌리같은독특한캐릭터가이야기를더욱풍성하게만들고아이들의자유로운사고를증폭시켜줍니다.
잠자리에서이책을읽어준다면,아이는불안한마음이사라지고기분좋고편안한마음으로잠이들게될것입니다.더불어,꿈속에서붉은발톱과머리뿌리처럼자신만의독특한캐릭터들을만들며즐거운시간을보낼지도모릅니다.아이와이책을함께읽으며행복한잠자리를만들어보면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