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가는 날

이사 가는 날

$11.01
Description
『이사 가는 날』은 정든 집과 이별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서정적인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책장을 펼치면 활짝 펴 있는 꽃들과 레몬이 주렁주렁 달린 나무로 둘러싸인 예쁜 집이 보이고 그 속에 오도카니 앉아 있는 클레어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씩씩하게 인사를 하러 다니는 로지, 차마 오두막까지 가지 못하고 나무를 꼭 끌어안는 제이콥, 그리고 가만히 그 뒤를 따르는 클레어의 모습이 연필과 목탄으로 그려져 아이들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 이사 준비에 바쁜 집 풍경은 부드러운 수채와 색연필로 칠해 텅 빈 집의 상실감을 절절하게 드러내고 세 아이들이 특별한 작별 인사를 통해 슬픔을 이겨낼 때, 독자도 함께 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간결하면서도 부드러운 글,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는 그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별 그림책이다.
저자

리비글리슨

오스트레일리아에서학생들을가르치며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책을꾸준히펴내고있는인기작가이다.작품으로는그림책<<에이미와루이>><<별이된큰곰>>등이있고,특히<<별이된큰곰>>으로는볼로냐라가치상을수사했다.한나의감수성넘치는성장기를다룬시리즈로는<<모래위에서스케이트타기>><<한나더하기1>>등이있으며,한나의세번째이야기인<<내방을돌려주세요>>는CBCA오스트레일리아어린이책위원회어린이책상을수상한작품이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모두에게잘있으라고말하자."
아이들은정든집과작별인사를해요.
아주특별한마지막인사를요.

클레어의작별인사가주는애틋한감동

이사가는날입니다.어른들은이삿짐을옮기느라정신이없고,아이들은자기들끼리정든집에작별인사를하기로했어요.로지와제이콥이앞장서고클레어는조용히그뒤를따랐어요.
세아이는먼저오두막으로갔습니다.튼튼한나무위에있던오두막은아이들만의비밀장소였지요.제이콥은오두막에오르다멈추고는나무를꼭끌어안았어요.
그렇게오두막과인사를나눈아이들은토끼를묻은곳으로향했습니다.그곳에도착한제이콥은민들레를따토끼무덤위에흩뿌렸어요.그러고는말했어요."토끼도데려가고싶어.""안되는거알잖아."로지가제이콥을타일렀어요.
다음은놀이터차례입니다.매일놀던곳인데아이들에게는평소와는다르게느껴졌어요.장난감은사라졌고모래밭만남아있었거든요.로지와제이콥은모래밭에'안녕'이라는글자를쓰고,클레어는입을꼭다물고한쪽에서있었습니다.
집밖여기저기에인사한아이들은다시집안으로돌아왔어요.그리고클레어가사라진걸알게되었어요.로지와제이콥은클레어를찾아마당과부엌,거실,앞마당을차례로들렀어요.그리고마침내클레어의방에서클레어를찾았어요.클레어는텅빈자기방에서자기만의인사를하고있었어요.아주특별한마지막인사였어요.로지와제이콥도함께한,클레어의특별한작별인사는어떤것일까요?

이별하는아이의마음을서정적으로표현한그림책

어른들은바쁘게움직이고집에가득했던짐들은밖으로옮겨집니다.집은점차텅비어가고아이들은그모습을가만히바라봅니다.
이책은정든집과이별하는아이들의마음을서정적인글과그림으로표현했습니다.책장을펼치면활짝펴있는꽃들과레몬이주렁주렁달린나무로둘러싸인예쁜집이보입니다.그리고그속에오도카니앉아있는클레어의모습이그려져있어요.이사가는날클레어가느끼는감정이고스란히느껴지는장면입니다.
씩씩하게인사를하러다니는로지,차마오두막까지가지못하고나무를꼭끌어안는제이콥,그리고가만히그뒤를따르는클레어의모습이연필과목탄으로그려져아이들의감정을있는그대로보여줍니다.이사준비에바쁜집풍경은부드러운수채와색연필로칠해텅빈집의상실감을절절하게드러내고요.
세아이들이특별한작별인사를통해슬픔을이겨낼때,독자도함께그감정을느낄수있습니다.간결하면서도부드러운글,잔잔하면서도깊이있는그림이어우러진아름다운작별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