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이서지 화백 풍속 그림책 | 양장본 Hardcover)

장날 (이서지 화백 풍속 그림책 | 양장본 Hardcover)

$32.00
Description
4미터 병풍 그림책 속에 담긴 우리네 장터 풍경!
4미터 가까이 되는 길이에 우리네 옛날 장터 풍경이 펼쳐지는 병풍 그림책 『장날』. 조선 시대부터 근대 사회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희로애락을 감칠맛 나게 표현하는 풍속 화가로 잘 알려진 이서지 화백의 그림이 앞면 가득 담겨 있습니다. 그림 속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들이 튀어나와 반갑게 인사를 건넵니다.

옛날이야기를 보여 주고 들려주는 요지경 아저씨, 엿판 앞에 모여 엿치기하는 아이들, 한입에 쏙 집어먹고 싶은 순대 파는 집을 지나면 꼴깍꼴깍 군침을 흘리고요, 닭 잡으려고 허둥대는 아저씨, 소 싸움하는 소시장, 술 취해 비틀거리는 아저씨, 밥 얻으러 다니는 각설이 등 이서지 화백의 맛깔 나는 그림으로 우리 조상들이 펼쳐 놓은 사람살이를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책의 뒷면에서는 오늘날 열리는 방방곡곡 오일장을 담은 사진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 줍니다. 뒷면에 따놓은 그림을 보며, 앞면 그림에서 장터에 나온 사람들을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찾아보고, 장터에서 파는 것들이 무엇인지 그림과 설명을 보며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아직도 인정 넘치는 장사꾼들의 입담이 흐르고 그 지역에서 으뜸이라고 손꼽히는 특산물이 숨 쉬고 있는 경기도의 모란장, 강원도의 정선장, 경상도의 화개장 같은 전국 곳곳에 있는 주요 장터들이 사진과 함께 담겨 있습니다. 오일장의 구실을 중심으로 ‘특별한 재미가 가득한 장터 여행’, ‘문학 속으로 떠나는 장터 여행’, ‘역사 속으로 떠나는 장터 여행’ 칸을 만들어 주제별로 장터를 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자

이윤진

경희대학교에서아동학을공부했고,출판사에서어린이책을만들었습니다.지금은세아이를키우면서재미있고유익한이야기를들려주고싶어서글을쓰고있습니다.
《장날》은아이들이잊혀져가는오일장을되새겨보고,장터속에녹아있는우리네사는모습을함께느꼈으면하는바람으로글을썼습니다.지은책으로는《숲은보물상자같아요》《눈한번꾹,숨한번꾹》《여우>《재주많은굴착기》《풍덩!바닷속잠수정》등이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4미터병풍그림책으로우리네장날을맛보다
옛날만큼은못하지만,우리네장터는언제나사람들로붐빕니다.물건을사고파는사람도있고,그냥나들이삼아나온사람도있지요.
조선시대에는어땠을까요?병풍그림책《장날》은4미터가까이되는길이에병풍처럼우리네옛날장터풍경이쫙펼쳐집니다.그림속에서는끊임없이새로운사람들이튀어나와반갑게인사를건넵니다.마치숨은그림찾기하듯,누가누가있나찾아보느라한참동안장터를서성거리겠지요.그러다가하나씩반가운사람들을만납니다.
옛날이야기를보여주고들려주는‘요지경’아저씨,엿판앞에모여엿치기하는아이들,한입에쏙집어먹고싶은순대파는집을지나면꼴깍꼴깍군침을흘리고요,닭잡으려고허둥대는아저씨,소싸움하는소시장,술취해비틀거리는아저씨,밥얻으러다니는각설이를만나면배꼽이빠지게웃지요.하루가뉘엿뉘엿저물면아쉬운마음뒤로하고장터를빠져나옵니다.
하지만두고볼수있는병풍그림책《장날》덕분에언제나방방곡곡오일장에가볼수있으니아쉬운마음은없겠지요?그러다가시간을내어엄마아빠손잡고진짜장터에라도가보면책에서만난사람들이어서오라반겨줄테니까요

문화와역사를담은사진으로오늘날장터를돌아보다
우리네옛날장터를구경했다면,이제는오늘날장터를둘러보아야겠지요?
책앞쪽에서는이서지화백의맛깔나는그림으로우리조상들이펼쳐놓은사람살이를그림으로만나고,뒤쪽에서는오늘날열리는방방곡곡오일장을담은사진으로아이들의호기심과궁금증을풀어줍니다.

장터를찾은사람들은누가누가있을까?
엿장수,달걀장수,사주쟁이,방물장수같은물건을사고파는흥겨운목소리와이를조금이라도싸게사려고흥정하는사람들이있습니다.독자는뒤쪽따놓은그림을보며,앞쪽그림에서장터에나온사람들을숨은그림찾기하듯찾아볼수있지요.

장터에는무엇무엇이있을까?
옹기전,대장간,잡화전,어물전같은와글와글시끌시끌물건을사고파는여러전과어슬렁어슬렁보물을찾듯두눈크게뜬사람들이있습니다.장터에서파는것들이무엇인지그림과설명을보며쉽게찾아볼수있지요.

장터는어디어디있을까?
아직도인정넘치는장사꾼들의입담이흐르고그지역에서으뜸이라고손꼽히는특산물이숨쉬고있는경기도의모란장,강원도의정선장,경상도의화개장같은전국곳곳에있는주요장터들을찾아사진과함께엮었습니다.
더욱이오일장의구실을중심으로‘특별한재미가가득한장터여행’,‘문학속으로떠나는장터여행’,‘역사속으로떠나는장터여행’칸을만들어주제별로장터를돌아볼수있도록꾸며색다른맛을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