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라진 날

엄마가 사라진 날

$13.00
Description
〈~사라진 날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출간! |

고정욱 작가는 우리 곁에 늘 있어서 고마움도 소중함도 모르는 소재들을 ‘사라진 날’ 시리즈에 담고 있습니다. 《책이 사라진 날》과 《학교가 사라진 날》에 이어 이번에는 《엄마가 사라진 날》입니다. 교훈과 재미 모두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세요.

[줄거리]
아이를 낳은 적이 있는 엄마들만 걸린다는 웃음병에 걸리는 순간 웃음을 절대 멈출 수 없다. 웃음병의 원인과 치료약을 알아내기 위해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나서지만…… 결국 더 빠른 전염을 막기 위해 엄마들은 특별 요양원에 격리되고, 엄마를 그리워하는 상진이와 민지는 멀리서나마 엄마들을 보고 싶어 드론을 띄운다.
꽤 시간이 지나도 국가에선 웃음병의 원인과 치료약을 찾아내지 못하고, 아이들과 아빠들은 점점 지쳐 가고 회사, 가게, 주요 기관들도 마비되어 간다. 아이들은 엄마의 빈 자리가 얼마나 큰지, 엄마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묵묵히 하고 있었는지 새삼 깨닫고 후회한다.
엄마가 계속 집에 돌아오지 못하자 답답해진 상진이가 친구 외계인 깐따라에게 메일로 도움을 청한다. 외계인 깐따라는 웃음병 바이러스의 소독약 제조법을 알아내어 상진이에게 알려주고 상진이와 민지는 반 아이들과 힘을 합해 소독약을 만들어 드론으로 요양원 상공에 뿌린다.
소독약이 효능을 보이자 아이들에게 제조법을 들은 과학자들이 전국으로 약을 배포해서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어느 날 밤 검은 구름이 도시로 내려와 깔리더니 남자들과 아이들까지 웃음병에 걸리기 시작한다. 상진이가 이 소식을 깐따라에게 급히 알리고, 깐따라가 급히 지구로 날아오는데…….
저자

고정욱

성균관대학교국문과와대학원을졸업한문학박사입니다.어려서소아마비를앓아,1급지체장애인으로휠체어를타지않으면움직일수없지만장애인이차별받지않는세상을만들기위해노력하고있어요.
문화일보신춘문예에단편소설이당선되어작가가되었고,장애인을소재로한동화를많이발표했습니다.《아주특별한우리형》,《안내견탄실이》,《네손가락의피아니스트희아의일기》,《스마트폰이사라졌어요》,《친일파가싫어요》가대표적인작품입니다.특히《가방들어주는아이》는MBC느낌표의‘책책책,책을읽읍시다’코너에선정도서가되기도했습니다.
지은책가운데수십권은인세나눔을실천하고있고,240여권의책은350만부이상발매한기록을가지고있으며,어린이와청소년들의메일에꼭답장을해줍니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과이달의나눔인상을수상하기로했습니다.

목차

이상하고도무서운병
엄마가진짜사라졌다절대면회금지!
모든것이엉망진창
엄마찾아삼만리
엄마를구하자!
검은바이러스꼼짝마!
엄마아!

출판사 서평

잔소리쟁이엄마가사라졌다?
잔소리쟁이,참견쟁이엄마가우리곁에서사라지면좋겠다고생각한적이있나요?나를잘챙겨주는다정하고고마운엄마이지만,아주가끔은엄마의잔소리와참견이싫을때가있잖아요.
이책의주인공상진이와민지도그런생각을한번쯤해본아이들이에요.그런데갑자기엄마가정말사라지고말아요.원인을알수없는웃음병에걸린엄마들은모두전염에대비해나라에서마련한특별요양원에격리되고말아요.두아이는엄마를그리워하다가멀리서라도엄마를보고싶어특별요양원으로찾아가요.두아이는엄마를만날수있을까요?

웃음병의치료약을찾아라!
상진이와민지는엄마를그리워하는자신들과달리행복하고편안해보이는엄마얼굴을확인하고자신들의잘못을떠올립니다.자신들때문에집에서는잔소리하고화내고소리치느라찌푸렸던엄마얼굴이요양원에서는밝기만했거든요.그리고엄마들이집에서,사회에서얼마나많은일을맡아서하는중요한사람인지새삼깨닫게된답니다.
어린이들도이책을읽는사이,늘곁에있어소중한줄몰랐던‘엄마’에대해다시금생각해보게될것입니다.재미있는이야기를읽으며울고웃는사이.엄마가얼마나소중하고,고마운존재인지도새삼깨닫게될겁니다.
마침내외계인깐따라의도움으로웃음병바이러스소독약을만든상진이와민지,그리고친구들.주인공아이들의모습에함께가슴졸이고박수치는사이상상력이자극되고,문제를해결해가는용기와당당함을배울수있을것입니다.

기발한상상력과익살스러운그림으로더재미있어진이야기
《가방들어주는아이》,《까칠한재석이가사라졌다》로120만독자의사랑을받은고정욱선생님은‘엄마가없으면나도없다’라고느꼈던어린시절의어느날을떠올리곤이이야기를쓰게되었답니다.그상상의시작은요즘엄마들을‘공부해라,학원가라,손씻어라,게임하지마라.’하고잔소리하는존재로만느끼는아이들이많아서라고합니다.엄마에게늘업혀서학교를다녔던고정욱선생님은누구보다엄마의소중함,고마움을잘알고있기때문에이런부분이안타까웠던거지요.
물,공기,책,학교,친구처럼우리곁에늘있어서소중함을모르는엄마!웃음병에걸린엄마와상진이와민지,그리고아이들을돕는외계인들의모습을이예숙작가가익살스러운그림으로표현했습니다.만화책에서금방튀어나온듯한상진이와민지캐릭터와감정이생생하게담겨있는캐릭터의표정이글을한층더재미있게빛내주고있습니다.
기발한상상력과교훈이담긴글과표정만봐도웃음이터지는그림이어우러져아이들에게즐거움을가득안겨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