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지구를 살리는 어느 가족이야기)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지구를 살리는 어느 가족이야기)

$15.00
Description
아스퍼커 증후군을 앓고 있는 16세의 그레타는 왜 세계가 주목하는 환경 운동가가 될 수밖에 없었을까?
‘미래를 위한 금요일-금요일마다 등교를 거부하고 기후 온난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운동(Fridays for Future, #FridaysForFuture)’을 촉발시킨 스웨덴의 16세 소녀. 2019 노벨 평화상 후보, 10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그 가족 이야기를 담은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스웨덴의 10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그 가족이 기후변화를 멈추기 위해 싸워온 1년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책이다.

스웨덴의 유명한 오페라 가수인 엄마와 연극배우인 아빠, 큰딸 그레타와 작은딸 베아타가 적극적으로 환경 운동에 앞장서게 된 데까지의 힘들고 가슴 아프지만, 감동적인 경험담을 담고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아 다른 사람들을 마주 보는 것조차 힘든 소녀 그레타는 2018년 8월, 뜨거운 어느 금요일에 그레타 툰베리는 학교 대신 국회 의사당으로 향했다. 그리고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라는 1인 시위를 통해 ‘지금 우리 지구, 우리 집이 불타고 있으니,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외치기 시작했다.

지구 평균기온이 지금보다 섭씨 2도가 높아지면 우리에게 남은 미래는 없다고, 섭씨 2도의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18년 157일뿐이라고, 환경문제에 무심한 어른들을 향해, 정치인들을 향해, 세상을 향해 외치기 시작했고, 이 시위는 매주 금요일마다 이어졌으며 현재 전 세계로 퍼져 나가 133개국의 청소년 160만 명이 동참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캠페인이 되었다.
저자

그레타툰베리

스웨덴의10대환경운동가로2019년노벨평화상후보이다.2018년8월,뜨거운어느금요일에그레타는학교대신국회의사당으로향한다.그렇게1인시위로시작한‘기후를위한등교거부’는현재전세계의주목을받고있으며,133개국의청소년160만명이동참하기에이른다.현재이.시위는‘미래를위한금요일’이라는거대한환경캠페인이되었다.2018년12월유엔기후변화콘퍼런스에서연설을한후그레타의팔로워숫자는이번에비해4000퍼센트가까이증가했으며,현재인스타그램팔로워숫자는312만1천명에달하고있다.

목차

무대뒤
나의마지막오페라공연/고향/꿈처럼근사한삶/익숙한삶과의결별/크세르크세스?나의마지막오페라공연에이어서/더이상못먹겠어요/부서진계피과자/그레타의병과처음마주했던순간/이유를알수없는거식증/정말운이좋아야한다/집단괴롭힘/외로운베아타/커다란쓰레기섬/우리아이의삶이달린문제에대한시선/인류를위협하는지속가능성위기/베아타의이상행동/정상적인가족?/다시일상/시리아난민가족과함께/세상에서제일나쁜엄마/비행기를타는일이최악의행동이에요/2016년여름의발라드/행간에숨은이야기/모든순간중가장좋은순간/담담하게반응하기/더유리한입장?안타까운가족들

고갈된지구위의고갈된사람들
진실을부인하는행위/폭식의경고/공생하는삶/더많이,훨씬더많이/폭탄을안고사는사람들/병들어가는아이들/스커트를입고,복싱글러브를끼고/위기의한가운데/그레타의편지?말할기회가있는모든사람에게/호사의덫/유기농재배과일과핵폐기물/2톤과0/제4의벽/거짓말하는기술/녹색성장의함정/정말슬픈일/지금까지하던대로/진실을가리는말/지구를구할수있는3년의시간/서기2017년/기후이야기는이제그만?/환경에관한신문기사/모든것을잃어버리다/인간의가치/같은병,다른증상/비행기여행포기/“의식을가진운석처럼”/나는비행기를타지않는다/심리상담/죽은시인의사회/와플시식소동/동반자폐증/째깍째깍,우리에게남은시간/가부장적인사회구조/모스크바프라이드/SNS에서벌인설전/좌초된오만/모든문을열수있는열쇠/가면을쓴그린워싱/지구환경을구할신기술을꿈꾸며/그레타의독백/회복되거나대체되기어려운것들/우리는지구와어떤계약을맺었나?/지구를위한안수기도/너무더운크리스마스주간/집으로가는머나먼길

삶이게임이아니라면,우리의모든행동이무언가의미가있다면어떻게할것인가?
카오스/거짓에눈이멀다/무리지어사는존재/우울한대학생활/평등이억압으로느껴질때/남들과다르다는이유로/정치가들의거짓말/위기가곧위기의해결책이다/정치가들의공허한말/남들과다르다는것/미래를위한등교거부/마이크가꺼져있는동안/“가능한한많은것을하기에너무늦은때란없다.”/과잉의유산/희망/모든공룡은ADHS환자였다/제한된지구위의제한없는성장/처음부터전부다시/안전판/등장할순간/옮긴이의말/기후변화대응메시지공모

출판사 서평

2019노벨평화상후보,10대환경운동가
그레타툰베리와그가족이야기

★스웨덴의10대환경운동가그레타툰베리가금요일마다학교에가지않게된이유는?그레타툰베리와그가족이기후변화를멈추기위해싸워온1년간의이야기가생생하게담겨있다.
★이책은‘그레타툰베리에대한유일한공식에세이’다.

그레타툰베리((GretaThunberg)는?
★'미래를위한금요일-금요일마다등교를거부하고기후온난화대책마련을촉구하는운동(FridaysforFuture,#FridaysForFuture)'을촉발시킨스웨덴의16세소녀
★2019노벨평화상후보,국제엠네스티최고영예상인‘양심대사상’,노르망디에서‘올해의자유상’수상
★미국타임지선정'세계에서가장영향력있는100인'의지도자
★프란치스코교황,독일메르켈총리,미국오바마전대통령도툰베리를응원했다!
★2019년9월23일뉴욕에서열리는유엔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연설,12월에칠레산티아고에서열리는25차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참석예정

"지금우리집이불타고있습니다!
그러니행동하기바랍니다."
우리에게남은시간은18년157일뿐!
지금지구환경은언론에서보도하고있는것보다훨씬더심각한상황에놓여있다.그리고우리가생각하는것보다훨씬더심각하다.실제로지구평균기온이지금보다섭씨2도씨가높아지면우리에게남은미래는없다고한다.해수면이65미터상승하고,생물종이대량으로멸종하여대양이보라색으로변하고산성화될것이며,지구전체는불타오를듯이뜨거워질것이다.지금당장기후변화를멈추기위해노력하지않으면이렇게되기까지우리에게남은시간은18년157일뿐이다.(본문188~189쪽참고)

“섭씨2도의목표를달성하기까지우리에게남은시간을측정하는시계가설치되어있는데,UN의공식적인기록에의하면지금이순간남은시간은정확히18년157일13시간33분16초다.그리고권위있는과학자들의의견에따르면우리가섭씨2도의목표를달성할가능성은지금이순간겨우5퍼센트에불과하다.”(189쪽_’째깍째깍,우리에게남은시간’중에서)

이책은이런문제의식없이행복한일상을누리다가특별한계기로삶이완전히달라지게된한가족의이야기이자곧지구상의많은가족과개인이겪게될지도모를이야기이다.이책은스웨덴의유명한오페라가수인엄마와연극배우인아빠,큰딸그레타와작은딸베아타가적극적으로환경운동에앞장서게된데까지의힘들고가슴아프지만,감동적인경험담을담고있다.무엇보다아스퍼커증후군을앓고있는16세의그레타가왜세계가주목하는환경운동가가될수밖에없었는지를생생하게증언하고있다.

우리지구를위한가장위대한변호인,16세소녀그레타툰베리
“너무작아서세계를바꾸지못하고영향을주지못할사람은없습니다!”
2018년8월,뜨거운어느금요일에그레타툰베리는학교대신국회의사당으로향한다.그리고‘기후를위한등교거부’라는1인시위를통해‘지금우리지구,우리집이불타고있으니,당장행동해야한다’고외치기시작했다.이시위는매주금요일마다이어졌으며현재전세계로퍼져나가133개국의청소년160만명이동참하는‘미래를위한금요일’이라는캠페인이되었다.
아스퍼거증후군을앓아다른사람들을마주보는것조차힘든소녀그레타가당차고용감한환경운동가로나서게된계기는무엇일까?그레타는수업시간에해양오염문제를다룬영화를보게되는데,태평양남쪽에멕시코보다더큰크기의쓰레기더미가섬을이룬채떠다니는장면이뇌리에남았다.그레타는이영상에충격을받아눈물을터트리고만다.반아이들도충격을받은표정이었으나그들은다시일상으로돌아갔지만,그레타만은환경오염문제를완전히다르게받아들였다.

“당신들은항상아이들이우리의미래라고주장합니다.그리고아이들을위해서는무슨일이든지하겠노라고말합니다.그말은확신에차있습니다.그말처럼생각도그렇다면우리에게도제발귀를기울여주세요.우리는당신들의선물을원하지않습니다.당신들이우리를데리고떠나는패키지투어도원하지않습니다.당신들의취미나무한한자유또한원하지않습니다.우리가원하는것은오직당신들주위에서긴박하게진행되고있는지속가능성위기를당신들이진지하게받아들이고해결하기위해적극적으로노력하는일뿐입니다.”(123쪽_’그레타의편지-말할기회가있는모든사람에게)

이후그레타는심각한거식증증세를겪으며자신의병과싸우고,주변의차가운시선과친구들의따돌림을견디며힘겨운시간을보낸끝에환경문제에무심한어른들을향해,정치인들을향해,세상을향해외치기시작했다.‘지금곧바로행동하기바랍니다!’라고.
이런그레타의행보는계속이어져마침내2019년9월23일UN에서‘기후행동정상회의UNClimateActionSummit’에참석해연설을하기에이른다.

“가능한한많은것을하기에너무늦은때란없다.
위기는우리가그것을위기로여길때에만해결될수있다”
스웨덴국회앞에서의1인시위가세계적인반향을불러일으킨데는그레타가전달하는메시지가정확하고강력한데있다.그레타는각국의지도자들을향해기후변화를막을확실하고분명한정책을시급하게마련해줄것을요구하고있으며,이를적극적으로행동에옮겨야한다고촉구하고있다.무엇보다친환경에너지와정책등을운운하며그조차기업과국가의이윤을위해이용하고포장하는기업가와정치인들을향해목소리를높이고있다.

거의30년전부터우리는기후변화에대해서알아야할모든사실들을이미알고있었습니다.그런데도그30년동안아무것도하지않았지요.스웨덴처럼진보적인국가들조차적극적으로대처하려는어떤노력도하지않았습니다.항공교통과해상교통그리고해외공장까지포함하면스웨덴의이산화탄소배출량은유엔의기후변화회의가처음리우에서열렸던1992년과똑같은수준입니다.우리는경제학자가우리의결정을좌우하도록방관했어요.우리는해야할일을하고있다고사람들이믿게만들고있지만,실제로는선진국가운데어느나라도반드시필요한조치를전혀취하지않고있습니다.(277쪽,‘미래를위한등교거부’중에서)

그리고지금그레타의가족은기후변화를늦추기위해기꺼이많은실천을하고있다.그들은이산화탄소를가장많이배출하는‘비행기타기’를기꺼이포기했으며,집에태양광시설을설치했으며,육식도하지않는다.그리고매주금요일이면‘미래를위한금요일’시위를계속하고있다.

[책속으로이어서]
“그레타는스웨덴에서도‘제로아워’(미국의10대소녀제이미마골린이창설한,청소년이주축인환경운동단체.제이미마골린은미국정부를상대로미래세대에게건강한기후를보장할것을요구하는소송을벌이기도했음.)운동을시작하자는의견이나왔을때전화상으로진행한논의에참여한적이있습니다.그때등교거부아이디어를갖게되었지요.제로아워는미국에서시작된새로운운동입니다.청소년들이정치가들에게왜기후위기를해결하기위한대책을수립하지않는지대답을요구하는거지요.”스반테가설명했다.“하지만그레타는항의만으로는부족하다고생각합니다.정중한방식의반항이필요하다고믿지요.그렇지,그레타?”스반테는그레타가함묵증때문에말을할수없어서대신말할때면언제나그렇게질문했다.그레타가고개를끄덕였다.“이등교거부는그레타혼자서모든것을해야합니다.저희가그레타뒤에버티고서서도와줄수는없는노릇이지요.”스반테가말을계속했다.“어차피기후문제에관한한저와스반테보다는그레타가훨씬더잘알고있어요.”나는얼른끼어들었다.“사실그레타와베아타가아니었다면저희는기후위기가얼마나심각한지몰랐을거예요.저희가기후운동에적극적으로참여하게된것은순전히아이들덕분이랍니다.”“그레타가아주잘했구나.”케빈과이삭이입을모아칭찬했다.
그레타의눈동자가반짝였다.나는바로그순간그레타의안에서무엇인가탄생했다는느낌이들었다.그것은자신이중요하다고여기는일을사람들이주목하고자기말에귀를기울여준다고느낄때생기는것이었다.잠시동안방안은침묵에휩싸여있었다.머릿속을맴도는온갖생각들이방안을떠돌았다.창가의의자에앉아있는,자그마한여자아이가혼자힘으로,자신만의확고한의견을가지고세계질서에의문을제기하기위해세간의주목을받기로결정했다는사실이여러가지생각을불러일으켰다.
_미래를위한등교거부,280~28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