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한 시간 -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30 (양장)

지구를 위한 한 시간 -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30 (양장)

$15.00
저자

박주연

성균관대학교아동학과를졸업하고,대학원에서아동문화콘텐츠를공부했습니다.출판사에서다양한어린이책과유치원교육프로그램을기획했으며현재어린이를위한글을쓰고,교육프로그램을기획하고있습니다.‘재미난거리가없을까?뭐가다를까?어떻게생겼지?’등호기심으로세상보기를좋아합니다.

쓴책으로는환경부우수환경도서로선정된『지구를위한한시간』,『으랏차차흙』,한국과학창의재단우수과학도서로선정된『호랑이줄무늬왜있을까?』를비롯해『깜빡깜빡뭐가보여?』,『탐험하는게좋아』,『잠의여왕』,『커다란쌀한톨』,『돈보다귀한돈』등이있습니다.녹색교육센터의[유아빗물교육프로그램],[나를숲으로초대한야생동물사진전시회]등을기획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잔잔한글이마음을움직여요

"2007년3월31일저녁7시29분호주시드니.
1분뒤,도시가깜깜해졌어.무슨일이생긴걸까?
이날은정전이된것도,사고가난것도아니었어.
바로우리가사는이곳,지구를위한한시간이시작된거였지."

《지구를위한한시간》은우리아이들이지구를소중히여겨주기를바라는마음에서쓰여진책입니다.하지만이래야한다,저래야한다강요하지는않아요.자연스럽게호기심을이끌어내고,천천히마음을움직입니다.마지막장을다넘겼을때마음속에작은불씨를심어놓지요.지구를아끼는마음,이웃을사랑하는마음을싹틔우는《지구를위한한시간》으로함께마음을모아보는건어떨까요?

섬세한펜화가힘있게다가옵니다
《지구를위한한시간》은펜화로작업을한그림책이에요.불끄기운동을그린그림책인만큼어둠을표현해야하는데,그어둠은절망보다는희망을담고있어야했지요.칠흑같은어두움보다는따뜻한어둠을표현하기에펜화는무척좋은기법이었어요.거기다색연필로부드러움을더했어요.보는이의감성을자극하는따뜻한그림.한집한집불이꺼지고도미노처럼번져가는어둠속에작은희망이그림속에서빛나고있지요.

짧지만결코짧다고할수없는한시간.우리가이한시간동안얻을수있는것은'에너지소비량감소'같이눈에보이는결과뿐만은아닐거예요.바로지구를위해우리가할수있는것들을생각하게하고,실천할수있다는의지를북돋워주는데더큰의미가있지않을까요?우리손에쥐어진지구의운명에대해생각하고,모두함께한다면분명지구의미래는밝을거예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