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까 말까? (양장본 Hardcover)

할까 말까?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보다 쉽게 풀어낸 그림책 『할까 말까?』. 주인공 할까말까처럼 우리는 늘 선택을 하며 살아 간다. 점심으로 이걸 먹을까 저걸 먹을까, 버스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 이 책을 읽을까 저 책을 읽을까처럼 말이다. 그럴 때마다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가짓수를 미리 생각하면 더 쉽고, 더 좋은 방법을 고를 수 있다. 아이들한테 수학교육은 지식과 정보를 축적하는 교육이어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가 쉽지 않다. 연산 중심의 주입식 반복 학습보다는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여 주어야 한다. 그런 까닭에 《할까 말까?》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수학을 접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안성맞춤 수학 그림책이다. 논리적 사고를 시각적 표현으로 풀어놓은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빠져들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어렵게만 느꼈던 ‘경우의 수’ 개념을 익히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게 된다.
저자

김희남

고려대학교에서철학을공부하고,출판사에서책만드는일을하면서글을쓰고있습니다.
아이들한테지식과정보를재미있게전해주는글을쓰려고애쓰고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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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럴까저럴까늘망설이는‘할까말까’이야기

옛날어느숲속마을에
‘할까말까’라는아이가살고있었어요.
이아이는뭐든지할까말까망설이다가시간을다보내버렸어요.
아침에눈을뜨면일어날까말까,
눈곱을뗄까말까,
세수를할까말까,
이럴까저럴까망설이다가또몇시간을훌쩍보내버렸지요.
그러다보니하루종일아무일도못했어요.-본문가운데-

하루는마을에큰불이났다.할까말까가‘불이야소리를지를까말까’망설이는사이온마을이잿더미로변해버린다.할까말까는마을사람들한테너무미안해서,빨리결정하는방법을배우려고옆마을에사는똑부리할아버지를찾아간다.똑부리할아버지집을찾아가는동안할까말까한테여러가지일들이벌어진다.

만만하고재미있는그림으로보는수학이야기

나팔바지에커다란파마머리에,송충이처럼짙은눈썹을지닌할까말까를보면웃음이절
로나온다.신나는음악에막춤을추면어울릴것같고,그냥늘배시시웃어줄것만같
은할까말까가친근하게다가온다.어수룩해보이고,왠지만만해보이는할까말까가있어
서인지,‘수학’이라는말만듣고지레겁부터나는수학책이아니라재미있는만화책을보
는듯한느낌이든다.생각만해도골치가아픈‘경우의수’를통통튀는그림으로풀어내,
수학이하나도안어려울것만같은그림책이다.
안그래도어렵다고생각하기쉬운수학을그림마저딱딱하고무겁게그리는건정말재미없는일이라일부러더재미있게그렸다는윤정주작가의재치가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