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 세자와 강빈

소현 세자와 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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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대를 앞서 간 소현 세자와 강빈,
파란만장한 삶과 안타까운 죽음
1637년, 조선이 청나라에 무릎 꿇고 난 뒤 소현 세자와 강빈은 청에 볼모로 잡혀 갑니다.
두 사람은 그곳에서 참기 힘든 일을 숱하게 겪지만
결코 물러섬 없이 보란 듯이 새 삶을 개척해 갑니다.
무역을 하고 농사를 지어 살림살이를 늘려가는가 하면,
서양 과학에 눈을 뜨면서 새로운 조선을 꿈꿉니다.
8년 만에 돌아온 조선. 하지만 소현 세자는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강빈도 세상을 떠납니다.
소현 세자와 강빈은 왜 세상을 떠났을까요?
또 두 사람이 꿈꾸었던 세상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저자

정종숙

정종숙선생님은경남고성에서태어나대학에서영어영문학을공부하였습니다.대학을마치고줄곧방송작가로일해오면서,그동안〈역사의라이벌〉〈역사스페셜〉〈인물현대사〉같은주로역사교양전문방송에글을쓰고있습니다.쓴책으로는≪새로운문명의시대신석기마을의고래사냥≫≪천하무적완전무장고구려철갑기병≫≪오백년숨결너머사라진백제왕성≫≪백제성왕의숨결이서린금동대향로의비밀≫≪백제와신라가맺은사랑서동과선화공주≫≪철의나라철의여인들가야의여전사≫≪고려의국제무역항벽란도와아라비아상인〉이있습니다.현재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를맡고있습니다.

목차

-꿈에본아이
-볼모가된왕세자부부
-장사에나선강빈
-포로를구하고농사를짓다
-마침내조선으로돌아오다
-억울한죽음을맞다
-강빈이야기를들려주다

-시대를앞서간여성선각자,강빈

출판사 서평

청나라에무릎꿇은조선
인조가왕이된지14년,청나라가조선으로쳐들어왔다.이전쟁을병자호란이라고한다.이때청나라군은한성까지쳐들어왔고조선의왕과신하들은남한산성으로몸을숨긴다.하지만45일만에조선은청나라에무릎을꿇고말았다.
조선임금인인조와세자소현은청나라황제한테삼배구고두례를올림으로써‘삼전도의굴욕’을겪는다.‘삼배구고두례’는무릎을꿇고두손을땅에댄다음,머리가땅에닿을때까지세번숙이는것을세번되풀이하는것을말한다.그뒤소현세자와세자빈은청나라에볼모로잡혀가8년동안조선땅을밟지못했다.
역사스페셜작가들이쓴이야기한국사《새로운조선을꿈꾼소현세자와강빈》은숱한위기를용기있게헤쳐나가면서새로운조선을꿈꾸었던소현세자와강빈의이야기를담았다.

8년간의볼모생활에서얻은새로운꿈
소현세자와강빈한테청나라삶은결코쉽지않았다.청나라는그들의예법을강요했고강빈한테는가마조차못타게했다.또먹을곡식도터무니없이적게주었다.강빈은장사에나서서자신이머무르는선양관에재물을쌓았다.또노예시장에팔려나온조선사람들을돈을주고구하고,그들을농사짓게하여식량을얻었다.그곡식은되려청나라장수용골대에게식량을팔아이문을얻었다.
1644년명나라가무너지자세자와세자빈은베이징으로옮겨가는데,이곳에서소현세자는천주교와서양과학을배우며새로운세상에눈을뜬다.그리고서양과학을조선에알려조선을힘센나라로만들겠다는꿈에부푼다.드디어1645년소현세자와강빈은조선으로돌아온다.

억울한죽음을맞은소현세자와강빈
조선으로돌아온뒤소현세자는아버지인조에게청나라처럼서양문명을받아들이자고말한다.그때까지도명나라를섬기고있던인조는소현세자를못마땅하게여긴다.그러던어느날,인조를뵙고나온소현세자가몸져눕더니그만숨을거두고만다.독살이라는이야기가떠도는가운데강빈마저인조를독살하려했다는덤터기를쓰고억울한죽음을맞는다.소현세자와강빈의죽음으로새로운나라조선의꿈도물거품처럼사라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