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복과 미인도

신윤복과 미인도

$8.00
Description
조선 시대 으뜸 풍속 화가, 신윤복!
조선 후기 단원 김홍도와 더불어 으뜸 풍속 화가로 이름을 날렸던
혜원 신윤복. 그 이름이 역사 기록으로 남은 건 딱 두 줄뿐이지만
오늘날 신윤복은 책으로 영화로 드라마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어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신윤복한테 그토록 빠져드는 것일까요?
그건 아마도 그가 그린 그림들이 말해 줄 것입니다.
자, 이제 그 그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저자

권기경

서울에서태어나대학에서사회학을,대학원에서언론정보학을공부하였습니다.대학을마치고줄곧방송작가로일해오면서,그동안〈역사스페셜〉〈밀레니엄특집대고구려〉〈신년기획발해2부작〉〈독립전쟁3부작〉같은주로역사교양전문방송에글을썼습니다.쓴책으로는《한반도의첫사람구석기시대홍수아이》《당나라대군을물리친대막리지연개소문》《왕의힘을굳게다진이차돈과법흥왕》《아름답고슬픈사랑김유신과천관녀》《용이되어신라를지킨문무왕과대왕암》《세계를누비고다닌발해의사신들》《하늘이내린빛깔을담은고려청자와형제도공》《칠백년을함께한사랑공민왕과노국공주》《조선의애틋한사랑노래무덤속편지한장》《오백년역사의빛과그림자조선왕조실록》들이있습니다.

목차

그림속의여인
화공을찾아헤매다
단옷날의개울가를찾다
기하가여자로밝혀지다
사람들의참모습을그리다
미인도를남기고사라지다
그림에눈을뜨다

조선후기풍속화와신윤복의삶

출판사 서평

조선의으뜸풍속화가,신윤복을만나다
혜원신윤복은단원김홍도와더불어조선시대내로라하는풍속화가로꼽히는인물이다.신윤복의아버지신한평은영조,정조,순조초까지궁중의자비령화원으로일했고초상화와속화에빼어났다.신윤복의그림은그의아버지한테서적지않은영향을받았음을알수있다.하지만신윤복은첩의아들인서자신분으로태어난탓에족보에도오르지못했다.
조선회화가눈부시게꽃을피우던18세기~19세기초.신윤복은단원김홍도와더불어조선시대풍속화가로이름을떨친다.하지만안타깝게도신윤복에대한자료라고는그림외에는남아있지않다.신윤복은어쩌면도화서에서쫓겨나마음껏자유롭게살다가어느이름모를곳에서쓸쓸히삶을마감하지않았을까.
≪조선의여인을그린화가,신윤복과미인도≫에서는신윤복과가상인물‘기하’가펼치는이야기로꾸며신윤복의그림세계와작품을깊이있게들려주고있다.

풍속화,조선사회를빠르게바꾸다
풍속화는말그대로풍속을그린그림이다.또사람들이살아가는세속을그린그림이라고해서‘속화’라고하기도한다.따라서풍속화에서중심은바로‘사람’이다.
그전까지만해도조선시대화가들은나무와물,꽃과새같은자연을담은산수화를주로그렸다.
간혹사람이나오긴했지만어디까지나자연에묻혀나왔을뿐이다.
하지만18세기~19세기에나타난조선후기풍속화는사람들이일하고먹고놀고하는온갖모습을생생하게담았다.신분에서도양반뿐만아니라농민과어민,별감,포교,나장,기생,뚜쟁이할미까지두루나온다.여성이그림에나온것도이무렵이었다.보통백성들,여성이그림에나온다는것은전에는상상조차할수없는일이었다.그만큼풍속화는조선사회를빠르게변화시켜나갔던것이다.

신윤복,조선사회를생생하게담아내다
신윤복은조선시대여인들의모습들을화폭에생생하게담은화가였다.서민에서부터양반가여인,기생에이르기까지여러조선여인들의모습을그려냈다.또겉과속이다른양반들의감춰진모습들도그려내어양반사회를꼬집기도했다.이책에서는〈혜원전신첩〉에실린신윤복의그림을자세하고쉬운글과함께소개한다.또신윤복의아버지신한평의작품,단원김홍도의작품을함께실어조선시대풍속화를감상할수있도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