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크게 키운 고전 한마디 (아이에 대한 첫마음을 지키고 부모로서의 기본을 다시 세운다)

아이를 크게 키운 고전 한마디 (아이에 대한 첫마음을 지키고 부모로서의 기본을 다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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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이 넷, 한문학자 아빠의 지혜로운 자녀교육법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건 앞이 보이지 않는 정글을 헤매는 것과 같다. 그러니 아이를 넷
이나 키우고 있는 저자는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와 고민들에 부딪혀 왔겠는가? 저자는 그런 경험
담을 거의 10년 동안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수천 명의 페북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왔다.
이것은 부모로서 가진 공통된 고민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것을 너머,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어하는
수많은 부모들과 함께 현명한 길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었다. 우리 아이는 성공해서 남부럽지 않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부모로서의 욕심 이전에, 자녀를 키우는 데 있어 진정 중요한 것을 놓치지 말
아야 한다는 각성은 한문학자답게 고전 속에서 답을 찾도록 이끌었다.
저자가 고전에서 답을 찾고자 했던 것은 과거와 현재는 많은 측면에서 다르지만 자녀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은 같고, 옛 사람이 남긴 훌륭한 말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수백 년의 시간이 흘러도 부모자식 간에는 변함없이 통용되는 진
리가 있는 법이다. 그러니 이제는 고전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가르침을 구해야 할 때이다.

정약용, 박지원, 노자 등 옛 선현들에게 배우는 지혜

한문학자인 저자는 아이를 키우면서 마주치는 선택의 순간이나 갈등의 순간에 고전에서 얻은 가
르침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으며, 때로는 실수도 하고 아이들과 부딪히기도 하지만
고전의 가르침은 결국 틀리지 않았음을 체험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이의 총명함과 상관없이 더 많이 더 빨리 공부를 가르치겠다는 의욕을 불태웠던 경
험담에는 이덕무의 이야기와 글귀를 소개하여 아이의 상태와 수준을 감안하여 가르쳐야 함을 짚
어준다.
아이의 공부에 부모가 얼마나 개입하는 것이 옳은가로 부부가 싸운 이야기를 하며 ‘부모 자식 사
이에는 책선을 하지 않는다’고 쓴 맹자의 글귀를 인용해 보여 준다. 또한 남의 집 부모들처럼 자
식한테 정성을 다하지 못한다고 자책하는 아내 이야기에는 아끼는 두 아들을 앞세운 박세당의 편
지와 일화를 들려주고 있다.
이처럼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경험담과 각 상황에 맞는 고전 글귀들은 부모로서의 기본을 다시
세우게 하는 마음공부가 되기에 충분하다.
저자

김재욱

1972년,경북봉화에서태어났다.동국대한문학과와같은학교교육대학원을거쳐고려대학교국문과에서한문학전공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학위취득후여러대학에서한문과글쓰기를강의했고,현재고려대학교한문학과강사로있다.
2014년,삼국지속등장인물과현대한국의인물을비교해서쓴책인《삼국지인물전》으로대중에게알려졌다.이후대학강의외에인문학강연,팟캐스트방송,칼럼등으로대중과만나고있다.박사학위논문은《목은이색의영물시연구》이며인문교양서《한시에마음을베이다》,
정치평론서《삼국지인물전》을비롯하여현재까지모두열권의저서를냈다.한문학의대중화에관심을지니고있으며,앞으로도이분야의책을꾸준히집필할계획을지니고있다.

목차

공부
천천히걸어야멀리간다/잘하라고요구하지않는까닭/공부에정해진때는없다
실력은생각속에서자란다/아이의공부는아이의것/힘들어도자신의자리에서
가고있다는사실이중요하다/자식의삶은자식의것

인성
외향적이지않아도괜찮다/혼나는일에도준비가필요하다/외모보다중요한것/뭐가되려고애쓰지말게/맛있는건같이먹도록하게/차분해야성취한다/그쯤에서만족해도된다

사회성
충고할때필요한것/앞서지않아야앞선다/남의처지를헤아리는일/부족한엄마는없다
말을아껴야하는이유/그래도선행을하는게낫다/반드시해야한다고고집하지않는다/
혼자힘으로사는사람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