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에맞서학교를되찾아라!
고도로발달한인공지능은사람들의생활을편리하게돕는것을넘어삶자체를계획하고조종하려듭니다.그래서상진이는자신의하루일과는물론공부계획,장래희망까지도인공지능이짜주는대로따라야하는시스템에차츰불만을갖기시작합니다.
전편에서외계인에맞서지구에서사라질위기에놓였던‘책’을되찾은상진이는이번에도용기와지혜를다해거대한인공지능시스템에맞섭니다.그과정에서상진이와친구들은인공지능이아무리발전해도새로운지식을배우고친구들,선생님과함께생활하며더많은것을배울수있는‘학교’가얼마나소중한곳인지깨닫게됩니다.메인인공지능을파괴하기위해거짓편지로시청견학을하고,먹보바이러스를인공지능에심기위해세아이가펼치는협공은아슬아슬하면서도통쾌한재미를안겨줄것입니다.
《책이사라진날》에이은기발하고재미있는이야기
《책이사라진날》로어린독자는물론어른들의사랑을받은고정욱선생님은‘책’만큼소중하고꼭필요한‘학교’로두번째이야기를썼습니다.장애를가진고정욱선생님이동화작가로서우뚝설수있도록해준중요한곳이바로학교였기때문입니다.선생님은머리말에서‘학교는학생들이배움을통해서자신의삶을개척할수있는지식과좋은품성,그리고다양한경험을하게해주는곳’이라며,아이들이신나게학교에갈수있는날을꿈꾸며이이야기를썼습니다.
책이나학교의중요성을강조하다보면자칫교훈적이고지루하게들릴수있는이야기를선생님특유의유머와상상력으로재미있게풀어냈습니다.잔소리꾼엄마보다더한인공지능과전편에서친구가된깐따라외계인의깜짝등장,더용감하고지혜로워진상진이와친구들의모습이또다른재미를안겨줄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