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을 위한 한국어 첫걸음 (개정판)

중국인을 위한 한국어 첫걸음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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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일상 회화’ 교재가 절실한 현실에 부응하여, 이번에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길라잡이《중국인을 위한 한국어 첫걸음》을 펴내게 되었다. 기존에 나온 책들에 대한 문제점을 나름대로 최소화하는데 주력하였으며, 처음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기초적인 한국어 문형과 어휘를 익히고 이것을 활용하여 간단한 생활 대화를 할 수 있게 꾸몄다.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은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고, 휴대가 간편하여 늘 들고 다니면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저자

김영진

저자:김영진

서울대원고등학교를졸업하고동국대중문과및동대학원한문교육학과를졸업했다.중국사천대학교중문학과문학박사학위를취득했으며,한신대연구교수및동방대학원대학교겸임교수이며현재는동방대학원,광운대,강남대등에출강한다.

편역서로는《당대백화시연구(唐代白話詩硏究)》,《치도(治道)》12,

저서로는《중국어영어회화》,《여행중국어》,《중국어이야기》,

엮은책으로는《청소년명심보감》,《청소년고사성어》,《청소년천자문》등이있다.



목차

1.자기와가족소개(自己與親族介紹)

金:初次見面,我叫金永洙。
김:처음뵙겠습니다.저는김영수라고합니다.
gim:cembuepggiessimnida.zenngimi-engsuragohamnida.

王:見到...더보기
2)訪問(방문),請客(손님대접)

王:金先生!在家?
왕:김선생님!집에계세요?
wang:gimsensngnim!jibiegi-exieyo?

金:歡迎,請進
김:어서오세요.
gim:eseoxieyo.

王:感謝的邀請
왕:초대해주셔서감사합니다.
wang:codhzuxi-esegamsahamnida.

金:請坐
김:이쪽으로앉으세요.
gim:yizzogroanzixieyo.

王:這是小禮物,請收下
왕:이건작은선물이지만받아주세요.
wang:yigenzagnsenmulyijimanbadazuxieyo.

金:謝謝先喝杯茶
김:감사합니다.먼저차한잔하세요.
gim:gamsahamnida.menzecahanzanhaxieyo.

王:好的,這茶好喝
왕:예,이차아주맛있네요.
wang:ye,yicaazualmaxinieyo.

출판사 서평

이주민90만시대,제대로된한국어교재가필요하다!

2008년12월통계청발표자료에따르면,국내거주외국인주민은891,341명으로인구의1.8퍼센트에해당한다.국적취득자와불법체류자를포함한숫자로2007년대비23.3퍼센트가증가한수치다.외국인근로자와결혼이민자및자녀등이전체외국인주민의71.8퍼센트를차지한다.같은해문화관광연구원에서실시한‘이주민문화향수실태조사’에따르면,이주민이문화적인측면에서겪는가장큰어려움은'한국말이익숙하지않음'이43.2퍼센트로가장높았다.정부에서가장역점을두고추진해야할문화프로그램으로는한국어교육이46.9퍼센트로가장높은응답률을보였다.

절실하고시급한문제인한국어습득을위해이주민이이용할수있는교재현황은어떨까?관련논문<다문화가정현황및한국어교육지원방안>(이화여대,서혁)에따르면,다문화가정대상공식적인한국어교재는2005년말여성가족부발간《여성결혼이민자를위한한국어교재》가유일하다.

여기에관련해서점관계자의말을인용해보면,“교보문고나영풍문고등대형서점에가봐도한코너에일부좀잘나가는책들만갖다놓고있지요.또한유학생들중심으로한대학교재가대부분입니다.일상회화체가아닌문어체인데,사실대다수이주민들에게는잘안맞죠.마땅한교재가없습니다.대형서점에서도구매하기힘들고,출판사차원에서도시장형성이어렵습니다.수요는판단되는데,책살여건이안되는이주민이많기도하고요.”

이주민들에게는값이비싸지않은‘일상회화’교재가절실한현실에부응하여이번에다문화가정의결혼이민자를위한한국어길라잡이《중국인을위한한국어첫걸음》이이세상에나오게되었다.기존에나온책들에대한문제점을나름대로최소화하는데주력하였으며,처음한국어를배우는사람이기초적인한국어문형과어휘를익히고이것을활용하여간단한생활대화를할수있게꾸몄다.교재에서다루고있는주제들은실제생활에서활용할수있는내용을담았고,휴대가간편하여늘들고다니면서그때그때상황에맞게활용할수있도록만든것도이책이지닌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