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키신저,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다

헨리 키신저,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다

$16.59
Description
이 책은 2023년 5월 27일 100세 맞는 헨리 키신저를 기념하는 책이자 ‘세계의 석학들, 우크라이나를 말하다’의 두 번째 책이다.

1년이 넘게 지속되는 러-우 전쟁 속에서 한국인에게 왜곡되어 전달되고 있는 전쟁의 진실을 밝히고자 네 명의 학자들의 발언과 연구를 분석한다. 이미 이 시리즈로 노엄 촘스키 교수의 다양한 발언들을 통해 진실을 밝힌 바 있다. 전세계의 외교 대통령으로 군림하는 헨리 키신저 역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다양한 발언을 통해 세계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각국이 취해야 할 바를 보여주고 있다.

닉슨, 포드 행정부 시절 국가안보보좌관 및 국무장관을 지낸 최고의 외교 전략가. 하버드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20여 권의 저서를 낸 학자로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키신저협회를 통해 세계 지도자들에게 외교자문을 하고 있는 세계 자문가. 100세 노장으로 수차례 심장수술과 한쪽 눈의 실명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하루 15시간씩 일을 하는 열혈 외교 활동가. 100세의 연륜과 경험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탱하기 위한 현명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각국의 지도자들은 그의 말을 경청해야 할 것이다.
저자

김선명

2002년민간차원의러시아교육문화센터뿌쉬낀하우스를설립하였다.러시아어교육,러시아문화확산,러시아교육및문학서적출판등의다양한활동을하여2014년러시아대통령이수여하는국가훈장인‘푸쉬킨메달’을수훈했다.“러시아대사가바라본또하나의코리아”,“러시아의한국학자바자노바의찬란한세계”등의외교및국제관계관련역서가있으며,2022년“세계의석학들,우크라이나사태를말하다-촘스키편”을펴낸바있다.고려대학교및러시아외교부산하러시아외교아카데미에서한국정치와공공외교에대해강의한바있다.현러시아교육문화센터뿌쉬낀하우스및사단법인뿌쉬낀문화원원장.

목차

프롤로그

제1부헨리키신저의우크라이나해법
01.“러시아를세계질서안으로편입시키라”
-키신저의대러시아외교
02.“러시아를중국에대한전략적균형추로사용하라”
-미국의대중외교에대한키신저의경고
03.“나토의실수는러시아의정체성에도전했다는것이다”
-우크라이나와나토에관한키신저의견해
04.“우크라이나는평화를위해영토를양보하라”vs“우크라이나는나토에가입하라”
-우크라이나사태에대한키신저의해법

제2부헨리키신저의‘세계질서’
01.“한나라의몰락은한나라가패권을쥐는것만큼위험하다”
-나폴레옹전쟁이후세계질서
02.“베르사유조약으로유럽의국제질서는무너지고말았다”
-제1차세계대전이후세계질서
03.“나토는제역할을잘수행하고있는가”
-제2차세계대전후의세계질서

제3부키신저외교의공과논쟁
01.“베트남전쟁은처음부터미국의실수였다.”
-베트남전쟁의비극
02.“죽의장막,철의장막을열다”
-데탕트(détente)의시작
03.“셔틀외교로중동의평화찾다”
-미국의중동외교

에필로그
01.“우크라이나는평화를위해영토를양보해야한다”
-양보와포기를통한세계질서유지
02.“이전쟁은러시아자체에대한전쟁이되어서는안된다.”
-전쟁의정당성확보
03.“키신저는평화주의자다”
-다른맥락에서의평화주의자,촘스키와키신저
04.“전쟁을끝내고,다극체제로나아가자”
-포스트우크라이나전망

부록
01.빈의회최종의정서전문(1815)
02.윈스턴처칠의‘철의장막’연설〈평화의원천SinewsofPeace〉전문
03.북대서양조약전문
04.제1차전략무기제한협정전문(SALTI)

참고자료

출판사 서평

헨리키신저(1923.5.27~)
미국의유대계정치인이자외교관으로하버드대학교에서정치학학사,석사,박사학위를취득하였고,1969년닉슨행정부의국가안보보좌관으로발탁되었다.중국과의핑퐁외교를주도하여1972년닉슨대통령과마오쩌둥간의미중정상회담을성사시켰고,소련과SALT협상을타결하며데탕트시대를열었다.닉슨과포드행정부에서국무장관으로취임하여자국의이익을최우선시하는외교정책으로현재에이르기까지미국의외교자문역을맡고있다.현재키신저협회(KissingerAssociates,Inc.)의회장이며,2023년5월27일100세를맞았다.대표저서로는〈외교〉(1994),〈중국에관하여〉(2011),〈세계질서〉(2014)등이있으며,2021년에는공저로〈AI이후의세계〉를,2022년에는〈리더십:세계전략의6가지연구〉를펴내는등아직도활발히활동하고있다.

100세에이르기까지세계적이슈에영향력있는발언으로세계외교정책에경종을울리는헨리키신저가현재진행중인러-우전쟁에대해어떻게논하고있는지살펴본다.

“우크라이나는평화를위해영토를양보하라”
VS
“우크라이나는나토에가입해야한다”

100세의노장외교관헨리키신저가말하는러-우전쟁의해법

- “양보와포기를통해서라도세계질서를유지하라!”
키신저박사는메테르니히체제를통해세력균형을통한100년간의평화를깨달았다.그는힘의균형의중요성,특히강대국의세력균형의중요성을강조하며,세계질서유지를통한평화를주장하는데,이를위해서는양보와포기도감내해야하는것이다.전쟁종식을위해평화협상을서둘러야한다고주장하는그에게있어양보와포기없이협상타결은불가능한것이다.
- “국경선을전쟁이전상태로되돌려라”
다보스포럼에서문제가된이발언은우크라이나를향해‘평화를위해영토를양보하라’는말로해석되어논란이되었다.하지만러시아와우크라이나의역사를잘알고,2014년유로마이단사태이후벌어진돈바스내전의내막을잘아는레알폴리틱의대가키신저박사가내놓을수있는최선의방안이다.
- “크림반도를러시아영토로인정하라”
이발언은트럼프대통령시절내놓은발언으로중국견제를위해러시아와협력해야함을주장하며내놓은발언이다.하지만단지정치적인발언으로보기힘들며,우크라이나역사상흐루쇼프시절할양된러시아영토로서러시아인거주자가대부분임을고려하여내놓은발언이다.2022년다보스포럼발언이후본인은크림반도에관해언급하지않았다고말하기도했으나,분쟁의소지를없애는영토의양보가세계질서를지키는일임을그는알고있다.
- “러시아는세계질서를위한균형추로존속해야한다.”
키신저박사는러시아와관련하여세계질서를위해반드시존속해야하는국가임을수도없이밝혔다.11개의시간대를가진방대한나라로서러시아가분열되거나해체될경우전세계적질서도해체된다.더구나미국이중국을견제대상으로삼고있는상황에서두나라를적대국으로만들어서는안된다는것이키신저의주장이며,중국에대한균형추로서도러시아는미국과우호적관계를유지해야한다는것이다.이러한키신저박사의외교철학에따르면이번러-우전은베트남전쟁과마찬가지로시작부터잘못되었음을알수있다.
- “러시아자체에대한전쟁으로비화되어서는안된다.”
러시아의우크라이나침공은주권국에대한침공으로푸틴의잘못된판단이다.미국과나토는우크라이나를끝까지지원해야한다.하지만이전쟁이러시아자체에대한전쟁으로비화되어서는안된다.그는“러시아가없는국제질서는상상할수없으며,러시아가현재에이르기까지해온역할을인정해야한다.”고주장하고있다.
- “궁극적인균형을결정하기전에양보를선언할줄알아야한다.”
이발언은젤렌스키대통령을향한발언이다.힘의균형과질서를중요하게생각한키신저에게있어그것을유지하기위한양보와포기가중요한데,지도자의생각이거기에미치지못할때많은국민의희생이뒤따르는것이다.
- “우크라이나사태발발은미국과나토의잘못된판단에있다.”
키신저가생각하는우크라이나사태는이미2014년에시작되었다.미국과나토가우크라이나로하여금나토가입의가능성을오인하게한것이전쟁발발의원인이되었다고판단하고있다.
- “우크라이나는나토와러시아의전초기지가아니라교량이어야한다.”
키신저는오랫동안우크라이나가핀란드와같이중립화되어야한다고주장해왔다.우크라이나가서방이나러시아,즉나토나러시아의전초기지가되어서는안된다는것이다.그것은유럽의전화를불러일으킬수있는위험상황을일으키게되는것이다.그는오랫동안우크라이나가나토와러시아사이의다리와같은역할을해야하며그러기위해서는중립국이되어야한다고주장했다.
- “우크라이나는나토에가입해야한다”
핀란드와스웨덴이나토에가입신청했다.중립국의나토가입이가능하다면,우크라이나가중립국이되는것은의미가없다.이러한경우우크라이나는나토에가입하는것이낫다.키신저는2023년1월다보스포럼에서우크라이나가나토에가입해야함을천명했다.하지만그발원의연원은핀란드와스웨덴이나토가입을신청했고,얼마전스웨덴의나토가입이승인되었다는데있다.그동안키신저가주장해왔던우크라이나의핀란드화는의미가없어진것이다.
- “사태해결을위해서평화협상을조속히추진하라.”
키신저박사는평화협상을추진해야함을여러차례밝혔다.2022년5월다보스포럼발언에서는두달안에반드시평화협정을맺어야한다는취지의발언을했으나현재에이르고있다.하지만다행히중국시진핑이중재에나서면서2023년5월CBS인터뷰에서“우리는올해안에평화협상과정을,심지어는평화협상자체를지켜볼수있을것이다”라고낙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