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미지로만 나타났다
사라지는 사물들의 세계
사라지는 사물들의 세계
사진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정물 사진에 몰두하곤 합니다. 작은 사물들, 식물과 과일 등을 섬세하게 배치하고 정교한 조명을 더해 매력적인 사진을 만들어 냅니다. 그 이미지를 바라보면 작은 사물들을 면밀하게 바라보는 사진가의 눈길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사물들의 조합과 배치를 통해 또 하나의 작은 세계를 이뤄내는 사진가의 상상력 또한 흥미롭습니다. 그 작은 세계가 오로지 이미지를 위해 잠시 나타났다 사라진다는 점을 곱씹으면 묘한 여운이 남습니다. 이번호에서는 사물을 바라보는 사진가의 관찰력 그리고 사물들로 작은 세계를 만드는 상상력을?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정물 사진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손원평, 김멜라, 김혼비, 서한나, 김동령 등의 필자들이 정물 이미지처럼 잠시 선명하게 나타났다 사라졌던 어떤 순간에 관해서 쓴 에세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VOSTOK 보스토크 매거진 38호 : Still Life 나의 작은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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