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하늘처럼

땅에서 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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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민아 목사의 10주기를 맞아 『땅에서 하늘처럼』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그가 CTS기독교방송과 함께 기획한 영성 고백 및 간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의 강연을 엮은 것이다. 열 번에 나눠 이루어진 이 강연은 신앙과 영성에 대한 이민아 목사의 고백으로,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떠올려보았을 법한 의문들을 사랑과 기도, 고난 등 일상생활과 연관된 키워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는 그가 살아오는 동안 겪은 시련과 극복의 체험이 맞물리며 얻은 깨달음들로, 독자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성경 말씀과 신앙생활의 모든 것을 비유를 통해 쉽고 간결하게 나누며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
저자

이민아

1959년서울에서이어령초대문화부장관과강인숙건국대학교명예교수의1녀2남중첫째로태어나이화여자대학교영어영문학과를조기졸업하고,결혼과함께미국으로이민을갔다.이후헤이스팅스로스쿨(HastingsCollegeoftheLaw)에서학위및변호사자격을취득하고,캘리포니아주검사로임용돼청소년범죄예방과선도에헌신했다.1989년부터2002년까지LA지역검사를역임했다.1992년세례를받은이후본격적인신앙생활을하게되고,이혼과발병,첫아이의사망등온갖시련을겪는와중에신실하게신앙심을키워하나님을온전한주로영접하게된다.2009년정식으로목사안수(ResurrectionandLisfeministries)를받고미국각주와오스트레일리아,푸에르토리코,아프리카,중국등을돌며열정적으로하나님의말씀을증거하고,한국에서선교및사역을전념했다.지은책으로는『땅끝의아이들』『하늘의신부』가있다.2012년3월15일,주님의부르심을받아암투병끝에53세를일기로세상을떠났다.

목차

들어가는글이땅에서살고싶은가장큰이유

첫번째장거듭나야만들어가는아버지의나라
두번째장기도-아버지와의교제
세번째장성령으로인도받는삶
네번째장하나님을사랑하는법
다섯번째장치유자하나님과의만남
여섯번째장완전한치유와회복
일곱번째장하나님의사랑
여덟번째장관계맺기
아홉번째장환난의아름다움
열번째장승리하는신부의삶

출판사 서평

“이기쁜소식을땅끝까지전하는것,
그것이제가이땅에서살고싶은이유입니다.”

하나님의사랑으로시련과고난을이긴
이민아목사의신앙고백록

무신론자였던아버지이어령교수를영성의문턱으로인도했던이민아목사의10주기를맞아『땅에서하늘처럼』개정판이출간되었다.이책은그가CTS기독교방송과함께기획한영성고백및간증프로그램의일환으로,2011년10월부터11월까지의강연을엮은것이다.

이민아목사의신앙과영성에대한고백으로가득한이책은“크리스천으로서가지는질문들”에대한답으로가득하다.“구원받은우리가왜환난을당하는것일까?”,“믿음이있는데왜병에걸리는것일까?”,크리스천이라면누구나떠올려보았을이러한의문들을사랑과기도,기적등일상생활과밀접하게연관된키워드를통해들려주고있다.이는그녀가살아오는동안겪은시련과극복의체험이맞물리며얻은것들로,성경말씀에자신의경험을더하여그깨달음을고백한다.
이책을통해“하늘나라를누리는삶을나누고”싶었다는이민아목사는특히“소망을잃고믿음을잃은”사람들에게“사랑없이살던제마음”을채워준“하나님의사랑을보여주고싶었”음을털어놓는다.이러한소망처럼,『땅에서하늘처럼』에는그사랑을깨닫게해주는문장들로가득하다.이민아목사가전하는하나님의사랑과그를향한믿음은복잡하지않다.그는우리와하나님의관계를“아버지와아들”,혹은“신랑과신부”에비유하며어렵게느껴졌던신앙생활의모든것을쉽고간결하게설명한다.

“그분은한때이기적이고사랑없이살던제마음에사랑을채워주셨습니다.제이웃과타인들을내몸과같이사랑하라고가르쳐주셨습니다.그분을만나고저의부서진상처가회복되기시작하고제영이사랑으로가득차기시작했습니다.그래서저는이사랑의나라가이땅의모든분에게임하기를오늘도기도합니다.”_「들어가는글」에서

시련과고난속에서만난
하나님의사랑과기적

이책을관통하는키워드는“사랑”과“환난”,그리고“기도”이다.숱한환난을겪으며그것이“내가지금성장하고있다는증거”임을깨달았다는그는환난을통해마음의상처가사라지고사랑으로자신을“위로하시는”예수님을만나“거듭날수있었”다고이야기한다.또한,기도를“하나님과의대화”라고정의하며,어떤고난을마주했을때는자신의요구와필요를하나님앞에낱낱이드러내어자신의문제를해결할것을당부하기도한다.
이외에도이민아목사는믿음과치유,기적에관해설명하며,결국신앙생활을이루는모든것의바탕에는하나님의무한한사랑만이“답”임을강조한다.이처럼『땅에서하늘처럼』에담긴이민아목사의고백은사랑에서시작해사랑으로끝이난다.“삶이다했다고생각하는분들”,“절망앞에서신음하는분들”에게이땅에서하늘나라를체험케하고싶었다는간절한바람처럼,그녀는이책을통해우리에게하나님의사랑을선물함으로써자신이그토록바라던“사랑의나라”를나누고있는것이다.

“이땅에빛의아버지나라,하늘나라는반드시임합니다.그분의소원이이루어질때까지,남은삶의마지막한순간까지그분께온전히드리고이기쁜소식을땅끝까지전하는것이제가이땅에서살고싶은가장큰이유입니다.”_「들어가는글」에서